서울 서대문독립공원에는 순국선열추념탑이 있습니다. 광복 때까지 독립을 위해 싸워온 순국선열을 기리는 탑입니다. 배경에 주요 독립운동 8장면 조각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하나에는 독립운동가도, 의병도 아닌 집단처형된 떼강도와 날도둑이 조각돼 있습니다. 부실한 검증이 낳은 괴담과 가짜역사에 우리는 이렇게 농락당하고 삽니다.
매천야록을 읽어보면 국치이전의 의병들이 백성의지지를 얻지못해서 외면당하기도하고 때로는의병이 백성을괴롭히는 존재로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제가70대인데 1890년생이셨던 할아버지 친구분들이 어릴적 이야기 하시는걸 들엏습니다 의병떼라고 하며 기피대상이 되기도 했다고 말씀하시던 기억이납니다
불행하게도 우리 한국인들에겐 역사적 사실과 진실은 불필요하고 거북한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이미 답은 정해져 있으니까요. 일본은 악마이며 불구대천의 원수니까요. 진실따위는 필요없어요. 그래도 선생님과 같으신 지식인이 계셔서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 한국인들 무지와 몽매에서 어서 빨리 깨어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거짓말은 단1분만 해도 모두들 감동하고 감격한다.그러나 그 거짓말을 밝혀내는 시간은 수많은 세월과 아주 깊이 뭍혀있는 진실을 꺼내와야 하는 수고와 번거러움을 동반하기에 아무런 감동과 감격이 없는 그저 무덤덤으로 끝나기에 재미가 없다. 역사의 진실을 이렇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자료를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맙습니다. 진짜 살아있는 애국자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역사 기록을 찾아 연구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는 것이 '전문 역사학자들'의 가장 큰 의무요 책임입니다. 이는 마치 의사, 간호사가 환자를 보살피고 치료하며, 군인은 나라를 지키고 경찰은 치안을 유지하는 것과 같습니다. 전문 역사학자들'이 못하거나 안하는 일을 성심껏 하시는 박종인 선생님 고맙습니다.
우리가 일본 관련 역사를 날조왜곡하는 이상 일본을 이해시키기는커녕 혐한감정만 조장시킵니다. 그저 허위날조된 역사를 가지고 국민을 선동할 뿐입니다. 맹목적 국수주의자만 양산할 뿐입니다. 김정은의 핵위협 아래 있는 우리가 우리 등 뒤에 있는 일본과의 관계를 역사를 날조왜곡까지 해가며 악화시키는 건 우리 국익을 해쳐가며 김정은을 이롭게 하고 일본에게는 혐한감정만 증폭시키는 우매한 짓입니다.
이 땅에서 사실 그대로 배운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는 것은 < 박종인>주필님으로 부터 이미 알았지만 공부를 할 수록 여기저기 엉터리 역사 기록물 까지 남겨 놓은 것에 실망을 넘어 --- ㅠ ㅠ 몇 년, 몇 월, 며칠에 이러한 사건이 일어났다든가, 사실을 알아보지도 않고 성의없이 구조물을 만든 상황에 화가 나지만, 획실히 중명할 이 영상 은 귀한 자료로 남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의 성격을 엉터리로 언급한 주장 뒤에 숨은 뒤편에는 매우 위험한 저의가 감춰져 있다는 것에 마음은 언제나 무겁기만 하네요. 거대한 성벽을 향해 싸우시는 주필님을 언제나 믿고 존경하며 사랑하며 또 사랑합니다.
박종인 선생의 말씀이 옳습니다. 이런 슬픔을 저는 소설책에서도 느낍니다. 김동인의 소설 "광화사"가 아쿠다가와 류노스케의 소설 "지옥병" 한대목을 베킨 참 싸구려 장편인데 고등학교 교과서에까지 실린 것을 보고 무척 부끄러웠습니다. 시간이 나면 과거 일제하에 지식인입네하며 쑈하던 어줍잖은 엉터리들을 발표해주세요
내가 찾던 정보인데 댓글 열독한 보람 있네요. 윤서인 채널에 일본 상품 일본 노래 베낀 것들 봐도 알 수 있지만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근대문학 가르치면서 의구심이 들어 열심히 분석해봤는데, (신경숙도 일본 소설의 베드신부터 순서까지 표절해놓고 본 적도 없다고 하고 넘어가고) 시인 소설가들이 일본 유학 가서 과연 일본 시 소설 흉내 안냈을까 표절 안했을까? 일제시대가 안 왔다면, 소설은 허무맹랑하다고 금지시켜 중국에도 뒤처지고 있던 상투 튼 조선인들이 어떻게 저런 재밌는 스토리와 고도의 메타포, 플롯을 만들어내고 명작을 만들 수 있었지? 했는데 저런 예시들은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출처가 궁금하네요.
역사를 바로 보고 기록해야할 인사들이 앞장서서 잘못을 조장하고, 왜곡을 일삼는 일은 아마도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 그리고 그런 잘못을 한 인간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답답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정말 소금처럼 귀하신 분입니다.
저희 조상님이 구한말 추수해 거두어 창고에 보관 한 나락을 며칠후 어떻게 알고 떼 강도가 들어 털어 갔다고 합니다. 그런일이 매년 비일비재하여 사람만 해치지 말라고 사정하며 강도들의 등을 두들겨 줄때 손에 숱 검댕이 기름을 뭍혀 강도들 등짝에 묻혀 두고 보았더니 다 집에 일하러 오는 마을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누구도 믿을 수 없어서 대처로 이사왔다는 슬 픈 우리 조상의 현실....
국편위가 국민을 속였던지, 무지했던지 , 왜곡도 이런 엉터리로 국민을 호도하다니. 이런 일이 하나 두개겠나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우리나라 의병은 과연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아주아주 적은 소수였고 그나마 있던 그들도 제대로 활동을 못했다고 합니다. 박 박사님 진실을 파해치신다고 수고와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주에서 마적단 조직해서 같은 조선인들이나 중국인 상대로 살인, 약탈, 방화, 성범죄 일삼던 사람들을 아직도 독립군이라고 포장하고 있지요 심지어 누구나 이름 들으면 다 아는 독립군 장군은 조선인들 상대로 수탈하다가 조선인 농민들이 대책회의한다고 난입해서 비무장인 수많은 농민들을 학살했는데도 아직도 독립군 장군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사기를 쳐도 성공하면 자랑이라고 했지요. 그것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비근한예가 자동차보험사기가 미국의 400배입니다. 위증죄, 무고죄가 일본의 각각 200배, 250배입니다. 이번 총선결과가 한민족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예사로 하는 사람들은 거짓에 매우 관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멜 뿐만 아니라 구한말 조선을 방문했던 외국인들은 한결같이 조선인들의 거짓 습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한국의 역사도 물구나무를 서 있으면서 바로설 생각을 하지 않고 있고, 정치인들은 그 거짓역사를 이용해서 권력투쟁에 이용하고 있지요. 반이승만, 반박정희, 반일, 반미 등이 등이 그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번 총선으로써 루비콘강을 건넜습니다. 즉, 자유민주주의에서 사회민주주의로 말을 바꿔탔습니다. 머지 않아 대한민국에는 러시아의 푸틴이 아닌 대한민국의 푸틴이 등장할 것입니다. 좌파들은 이번 선거가 자신들의 승리라고 여기겠지만 좌팔뜨기들이 자신의 눈을 찔러버린 것입니다. 좌파는 거짓을 먹고 살고, 한반도땅은 토양이 바로 그런 거짓의 토양입니다.
역사는 바로잡아야한다. 오점은 오점대로 강점은 강점대로 약점은 약점대로. 과거를 직시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발전이 가능하다. 아전인수격 해석과 인용이 조금이라도 허용되면 타국의 역사왜곡에 대해서 준엄하게 심판할 수 있는 힘을 스스로 잃게 된다. 동북공정, 일본의 역사왜곡,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등장하는 역사왜곡과 날조들.
오로지 fact만을 추구하는 박선생의 피땀어린 노력이 없었다면..... 저 부조의 장면을 마치 일제가 조선의 독립운동가를 처형하는 장면으로... 모든 국민들과 외국인들이 착각하고 가슴에 각인되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렇게 기억될 뻔 했는데 .......박선생의 노력으로 저 부조가 허구란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으므로 저 조각품은 즉각 철거되고 관계자들은 국민 앞에 무릎꿇고 사죄해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