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울 잘해서 보기 좋지만 잘해서 보기 좋은 것 보다 자신감 있고 다부진 자세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더 보기 좋다. 기아에서 넘어왔을 때 좋은 선수 얻었다고 기대했었다. 간혹 매섭게 돌리는 방망이도 힘있게 뻗어가는 라이너성 타구도 좋게보였다. 그런데 자신없어보이고 단단한 마음이 보이지 않고 아웃되면 위축되고 소극적이고 고개떨구고 벤치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기 싫었다 그게 안타를 못 치고 아웃되는 것보다 더 싫었다. 지금은 마음이 단단해진 결기, 자신감, 다부진 자세가 있어 더 보기 좋다. 단단해 보이는 마음이 타석에, 수비시 송구에 보여서 참 보기 좋다. "강한울, 너도 할 수 있어, 지금보다 더 잘 할 수 있어. 화이팅!"
진짜 인생지사 새옹지마.. 최형우 나가고 보상선수로 올때만해도 평범한 내야백업 정도 얻었다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타격에 폭발력있는 선수가 되다니 사람 일 참 알수가 없네요ㄷㄷ 순간의 반짝임이든 한단계 성장한것이든 그저 응원해보렵니다 강한2번 강한울 선수 화이팅
강한울 2루 3루 유격수까지 다 되는 유틸리티 선수인데다 대타나 간혹 선발 나올때마다 클러치능력도 기존 주전급들보다 괜찮고 주루능력도 좋아보였는데 왜 기회를 안주지 했었음. 박진만의 남자로 주전자리 또는 유틸리티선수로도 꾸준히 선발 나오길 바랍니다. 오선진선수도 열심히 하고 성적도 좋아보이는데 중용해주세요 네임드가 아닌 현재 실력으로 선발 내보내야 팀이 강해집니다. 화려한 팀은 아니더라도 누구와 붙어도 쉽게 질것 같지는 않은 삼성을 만들어 주세요
강한울이 라이온즈 TV에 그 인터뷰 사건을 계기로 좀더 성숙해진듯..단어 하나하나 신중하게 생각하며 말하는 느낌이고..그리고 스윙폼도 예전엔 단타 위주 암울타 였다면 지금은 2루타성 타구도 곧잘 날리고..거기다 내야 멀티도 되고..조민성,이재현,김영웅 신인들도 너무 잘하고..다만 어제 김현준의 리터치 상황은 좀 아쉽긴했지만 그러면서 성장하는거니까..그리고 박진만 감독님 시즌끝나기전에 정식감독 계약맺자..삼성 그룹 자체가 순혈주의를 선호하지만 박진만도 순혈은 아니지만 삼성 선수로 5년 정도 있었지 않나..팀 대선배 급이라 카리스마도 있어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