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의 '설레는 그날' - 8곡 - 그니에게 신이 내린 날/정통포크계의 황제답다 

박창근의 가장 큰 매력은 본질적인 애절보이스와 탄탄한 음역대라고 하겠지만 결코 음색만은 아니다 그니에게 있어 음악의 어떤 장르도 넘지못할 산이 없게 된것은 박창근가수만의 쉬임없는 노력과 그에 따른 실력이라 하겠다
이번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설레는 그날' 공연은 박창근의 연륜이 여과없이 묻어난 참으로 멋진 공연이었다..
가수 박창근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수이다
같은 노래라도 매번 무대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창법이 다른것을 본다
오늘 젊은 20대 청년가수 범진과 나이 이제 30인 발라드 최고가수 '로이킴' 과 같이 선 '설레는 그날' 무대에서 보여준 가수 박창근의 노래는 밀리기는 커녕 포크황제로서 면모로 무대를 완전히 압도했다
#내마음에주단을깔고
#운명
#나에게
#그대사랑앞에다시선나
#바람의기억
#우리여기에
#하얀담벼락에기대어
#어느목석의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