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는 진짜 박화요비처럼 음색이 이렇게 타고나야됨 아무리 가창력이 뛰어나고 발성이 좋은들 음색이 귀에 꽂히지 않으면 일부러 찾아듣고 싶진않음 화요비는 유니크한 진한 음색에 미친 리듬감과 소울까지 있었으니 데뷔시절 괜히 천재소리 들었던게 아님. 이노래속 화요비 목소리가 얼마나 보물같았는지 이노래가 나온지 20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이유임을 증명함.
고등학교밴드하던 친구있었는데 얘랑 노래방가면 듣기만해도 시간이 다 끝나있을정도로 노래를 잘했었음. 20살에 데모시디 만들자고 제안이 왔었는데 거절했다함. 왜냐고 물으니 자기는 노력해서 80이지만 태어날때부터 200을 가지고 태어나는 애들이 가수하는게 이 바닥이라고, 본인은 그걸 너무잘 안다며 안했다함. 지금은 그냥 사회인으로 살고있음. 이런거보면 가수에게 있어서 타고난 음색같은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새삼 느껴짐
90년 후반 2000년 초반에 이런 창법과 음색은 진짜 보기 힘들었고 리벌브 를 줄이고 보이스를 더 잘 들리게 셋팅한것 자체가 실력 있는 가수라는것 무엇보다 알앤비 특성의 기교가 아니라 감정선 지키는 범주 내에서 들었다 놨다 진짜 2030년에 들어도 전무 후무할듯 감히 말하지만 박정현도 전성기 화요비에겐 못비빔.
🥃🥃🥃🥃🥃🥃 🇰🇷🇰🇷🇰🇷🇰🇷🇰🇷🇰🇷 2022년에 듣고싶어 신청한곡 Jeju speakeasy music bar at 귀덕 08.2022 song requested Would the requestor be lucky enough to spot this comment? Finger crossed 제주 귀덕골방에 손님이 신청해주신 음악입니다. 음악은 추억이 아닐까요 누군가에 신청곡으로 첨 듣는 음악을 듣게 되고 어디선가 그음악을 또 듣게 되면 아! 골방에서 들었던 그노래 이런 추억을 다른이에게도 만들어주셨내요 누군가 듣고싶어 신청해주신 이노래를 만들어주신 작사,작곡, 편곡자분들과 불러주신 가수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제댓글이 많아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댓글이 많다는건 이노래를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다는거에요 그시간에 신청해주신 분이 이댓글을 보신다면 행복해 하실꺼라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신청곡이 들어올때마다 댓글을 남겨드리고 있어요 그시간에 소중한 신청곡 정말 감사합니다. 골방을 하면서 정말 모르고 있던 좋은 음악들을 많이 듣게되어 행복합니다. 22년 08월 24일 9시타임 어느 손님의 신청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