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는 어떤 수식어도 달릴 필요도 없을 뿐더러 어떤 수식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것 같다 누군가는 내 말을 오바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화요비 라이브 영상 한 두개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런 가수는 한국에 없고 그냥 화요비는 알앤비의 살아있는 역사다 노래를 잘 부르는 걸 떠나서 위대함
어제도 화요비씨 노래 듣냐고 이것 하나 이것 하나 하며 듣다보니 새벽 2시가 넘어 이렇게 좋은노래 차분히 부르는 노래에 반해서 어재 또 늑게 잠을 자서 아침에 센터에 가야 하는데 시간이 늦어 오늘 아파서 못간다고 전화 하고 쉬게 되었답니다 ●이런날이 번복 되곤 매일 맹세를 합니다 내일 부턴 다신 유튜브를 장시간 보질 말고 듣지를 말아야지 하면서 무너지곤~ ●아직 눈이 건조함으로 눈상태가 않좋은데 이런일에 반복 화요비 목소리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것 아십니까? 눈도 아픕니다
이럴 수는 없다고 못본걸로 하자고 그렇게 날 위로하며 울었어 혹시 내가 꿈을 꾼건 아닌지 내가 아는 그댄 아닌데 멈춰버린 눈물도 굳어버린 시선도 그 순간을 외면 할 순 없었어 차라리 헤어 지잔 말이면 내맘이 더 나을텐데 몰랐어 이제껏 그대 날 비추던 눈빛들은 그녈위한 연습이었단걸 oh~ I can’t believe it 그댈 보내긴 싫어 어색한 그 눈빛도 혼자서 참아 내면 될텐데 oh~ I can’t believe it 그대와 영원하길 난 약속했는데 이제와서 남겨진 건 눈물 조금씩 멀어져가겠지 그대 안엔 쉽게 버릴 내사랑만 남아 있을테니까 oh~ I can’t believe it 그댈 보내긴 싫어 어색한 그 눈빛도 혼자서 참아 내면 될텐데 oh~ I can’t believe it 그대와 영원하길 난 약속했는데 이제와서 남겨진건 나 그댈 놓칠순 없어 더 남은 사랑 많은데 이대로 끝내기엔 아직 그댄 (oh~ I can’t believe it) 나 아닌 누군가의 전부가 될 거란 걸 상상조차 할 수 없었는데 나 여기 혼자 오직 그대만 바라본 슬픈 사랑에 남겨진 건 끝이 없는 눈물
H.Y.B was and is the best impressive singer. Why haven't I listened the number one singer's songs ? At last, I discovered my final and favorite destination of music . I,ll be H.Y.B'fan forever.
꽤 많이 지난 예전, 박화요비 1집을 자주 듣던 제가 군 입대 후에, 일병나부랭이쯤 됐을 무렵, 가정사도 그렇고 군생활도 참 힘들었습니다. 그 무렵 박격포 실사격 훈련 간다고 탔던 군버스에서 처음 들은 노래가 박화요비 2집 '눈물' 이네요. 참 힘들 때 많은 위로를 받은 앨범이 박화요비 1, 2집이네요.
저는 그때 초6~중학생이었어요! 저한테는 화요비 언니는 노래 잘하고 품격있는 노래 부르는 가수?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커서 들으니까 술 안먹고도 눈물이 차오르는 감성인데... 그 시절 어른이 이 노래를 들었다면 진짜 어떤 느낌이었을지... 감히 예상이 안되네요ㅠㅠ 예전 노래 듣다보면 마이마이랑 워크맨 듣던 시절에 음반 살 돈 아낀다고 라디오에서 중간에 틀어주는 노래 공테잎에 녹음하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진짜 그리워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