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눈을 감아 널 생각해 눈부셨던 기억이 햇살에 비춰 따뜻한데 바람곁에서 옷자락 날리며 손 붙잡고 걸었던 길도 여전히 난 그리워 유난히 맑았던 하늘 날 웃게 한 너의 마음 (그 날을 기억해) 사랑했는데 우리 둘이 왜 지난 얘기가 된건지 유난히 밝았던 표정 날 위해 준비한 고백들 (너무 고마웠어) 이제 다시는 들을 수 없는 그리운 너의 마음을 아침이 오면 또 어제보다 더 아득해진 네 모습 애써 그려 보는 데 유난히 흐렸던 하늘 날 떠나던 너의 걸음 날 떠나지 말라고 (잡고 싶었는데) 하지 못한게 후회가 돼 다시 올거라 믿었는데 유난히 어둡던 표정 날 위해서란 그 얘기 (너무 미안했어) 나를 두고서 가지 말라고 널 안고 꼭 말해줄걸 (다시) 날 사랑해준 그 때로 (그 시간으로 돌아가) 니가 너무 보고 싶은데 유난히 맑았던 하늘 날 웃게 한 너의 마음 그 날을 기억해 사랑했는데 우리 둘이 왜 지난 얘기가 된건지 유난히 밝았던 표정 (해맑은 너의 얼굴) 사랑을 말하던 두 눈 (사랑을 말했던 그 두 눈 너무 예뻤는데) 이제 다시는 볼 수 없겠지 그리운 너의 사랑을 너무 아름답던 너의 모습 잊지 않을게
Que privilégio eles têm de assistir ao vivo PHS cantando!!!! Ainda bem que compartilham conosco estes momentos na internet. Muitoooo obrigada moonyorgel de coração!!!!!!
5집 때 그 목소리랑 창법은 정말 사랑하는 한 여자 보내놓고 그리워하는 느낌이 강하고 전쟁 콘(12년도 군 전역 후) 이후 부터 편곡버전으로 부르는 그립고 그리운은 사랑하는 여자보단 그리운 친구, 가족, 특히 팬들을 생각하고 부르는 느낌이 강함 그래서 그런지 목소리나 창법하고 정말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콘서트 마다 관객과 주고받는 '너의 사랑은' 이나 박효신이 팬들에게 "그립고 그리웠습니다" 라고 육성으로 말하는 상황 보면 팬입장에선 정말이지 감동적이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