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에 전국 1등 있었는데 걔도 포스텍 갔음 당시에 방송도 나오고 그랬는데 ㅋㅋㅋ 근데 과가 수학과야... 서울의대는 당시에 과목을 다른 거 봤어서 애초에 지원을 못 하고 수학을 좋아하던 애라 다른 학교나 학과 쓰지도 않고 걍 포스텍 수학과만 써서 갔다고 들음... 22에 석박 통합과정 하고 있어서 당시에는 간지 오진다 생각했는데 포스텍 홈페이지 보니까 벌써 박사 했네...
@@user-xq8tm5nm7s윗분말이 맞습니다ㅋㅋ 우리나라는 gdp대비 대기업 연봉이 높은 수준이고 인재유출 유럽에 비하면 잘 막고있는 수준입니다. 문제는 그 인재들이 의대를 가서 그렇지... 우리나라 의사들이 1년에 세후 2~3억정도 벌잖아요? 세전으로 치면 5억 되는데 미국 의사들이 대학병원에서 과장급이 10억 벌고 평균은 그 아래입니다. 1인당 gdp가 미국이 한국의 2배 이상이니 사실 한국은 고학력자의 경우 gdp대비 연봉이 쎈 편입니다.
똑똑한 청년! 서카포(연고성한유지디)에 계신 공대생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개인의 부귀를 위해서 약대 의대가 솔직히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적성에 맞으신다면 엔지니어가 되어 국가를 위해 힘써주세요. 대한민국은 인적자원이 다 입니다ㅠㅠ (이상 인서울 나온 반도체 엔지니어였습니다 😅)
슈카월드를 매주 즐겁고 호기심 많게 청취하는 팬의 한 사람입니다. 포항에서 초중고 나온 뒤 후에 대학원을 포스텍에서 하고 현재 포항 소재 기업체에 다니면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습니다. 포스텍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로 포항 지역이 자주 언급되니 그저 반갑네요. 앞으로도 양질의 컨텐츠로 마음과 뇌를 열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여담이지만 슈카 사장님과 함께 수능 본 세대이네요. (가끔 나오는 97학년도 불수능 멘트/주제에서 확인함)
역시 자네! 아주 멋진 청년일세!!! ㅎㅎ 반갑네요 ㅎㅎㅎ 저도 아침식사할때 아이들하고 (중,고딩) 슈카월드 틀어놓고 준비해요 ㅎㅎ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경제소식 쏙쏙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중딩이 아이도 너무 재미있어해요 ㅋㅋ 계좌개설해달라고.....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 애초에 목표를 좀 더 높게 가지세요.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아니면 월스트리트의 투자은행들, 글로벌한 수준의 로펌들, Big4 회계펌들... 지금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차근차근 테크트리를 잘 준비한다면, 얼마든지 진출 가능하답니다. 한국이라는 작은 우물에서 벗어나야 해요.
15 년 전만 하더라도 과학고에서 의대로 진학하는 것에 대해 별로 좋지 않게 보는 여론은 존재했지만 패널티가 없었기 때문에 한 학년에 100명의 학생이 있다면 그 중에 상위 10~20프로 정도는 의대에 진학하곤 했음. 그러나 의대 진학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되는 세금의 방향성과 다르다는 여론이 커짐에 따라 입학 시에 서약서를 작성해 의대 진학을 할 경우 장학금을 비롯한 여러가지 과학고에서 받았던 혜택을 다시 뱉어내겠다는 것에 동의하고 입학하게 되면서 지원율이 급감한 것으로 앎. 물론 패널티가 없던 시절에도 약 80위까지는 서카포에 입학했고, 그 아래 등수는 연고대 라인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본다면 과학 인재를 양성한다는 롤은 매우 잘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