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정리 🐾 00:00 아홉 번째 이야기! 반려견 입양에 중요한 것 01:00 뜬장이 널려있는 대규모 번식장 05:34 펫숍과 경매장의 폐해 07:46 우리나라에서 반려견을 만나는 올바른 방법?! 09:16 유기견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10:16 유기견이 아닌 강아지를 입양하면 나쁜 건가요? 11:37 나와 궁합이 잘 맞는 반려견 알아보는 법! 14:08 유기견을 입양하면 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 [동물 읽어드립니다]로 동물 정주행하고 싶다면? 👉ru-vid.com/group/PLWFNKrYyaIP5o47_qWkm7dLHyjbsPoLTn
유기견 보호소라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에요 설채현씨 이게 유기견보호소들의 실체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VRouY9Q9Ak0.html 전문가라면 이런 그늘도 조명해주는 것이 맞지 않나요? 이 댓글을 지운다면 제 주장에 동의하시는 거겠죠
ㅎㅎ사피엔스 스튜디오님 왜 자꾸 제 댓글을 지우시는 거죠? 유튜브에 유기견보호소의 실체라고 검색해보세요 라는 댓글인데 설마 관계자분들도 학대당하는 유기견보호소의 실체속의 그 유기견들을 보고도 모르는 척 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아이들이 학대 당하는 것을 당연히 방임하시는 건 아니실테니깐요 그쵸?
@@후후-u5y 맞음 저분은 너무 유기견보호소만 적극적으로 광고?한다는듯한 느낌이 듬. 공인이면 유기견 보호소의 실체도 비판할줄 알아야한다 생각함 유튜브에 유기견보호소실체 라고 검색해봤는데 진짜 가관....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야 보호소 보호소 하지 좀 공부해보고 아는 사람들은 유기견보호소도 강아지공장이랑 다를바 없다고 느낌.
10여년전에 보호소와 동물병원에서 2마리를 입양해왔는데요. 겨울이라 날씨가 추워 비닐하우스 보호소에 있던 녀석은 코감기로 콧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고 병원에 있던 녀석은 밥을 안먹여 자기 똥을 먹어가며 겨우 목숨이 붙어있어 병원에서도 곧 죽을거 같으니 다른녀석으로 데려가는건 권했었죠 집에 데려와서 똥을 누는데 시커먼 똥물만 나오더군요. 사료먹은게 없고 배고파서 자기똥을 먹고 숨만붙어 겨우 살아있던겁니다. 저희 어머니가 그런 병원에 엄청 분개하셨는데요. 지금도 보호소에 자연사라고 써있는 동물들 통상 굶어죽는걸로 보입니다. 동물이 먹을것만 챙겨줘도 자연사를 쉽게 하지 않아요. 돈들여 사지마시고 보호소에 가시면 순종. 이쁘게 생긴녀석부터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생긴거 따지는거 좋지 않지만 다같이 죽임을 당하는것 보다 생긴거로라도 하나라도 선택받아 구조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지 마시고 보시기에 이쁜아이들이라도 먼저 구조해주세요. 가족과 역사를 함께할 훌륭한 가족이 될수 있습니다. 이 추운날씨에도 비닐만 쳐지고 난방도 안되는곳에서 떨다 죽는 아이들이 부지기수일겁니다. 안락사시키는대신 돈이 안드는 동사를 자연사라 부르겠죠.. 개뿐만 아니라 한국의 동물들 사는 환경이 개선되길 바랍니다.
사피엔스에 건의해봅니다. 설채현 수의사 홀로 이런 영상을 찍어 올리는건 파급력이 낮습니다. 구독자 110만명만 믿고 가기엔 더이상 우리는 질질 끌어선 안됩니다. 만일 강형욱 혼자 찎어 올렷다해도 파급력이 낮습니다. "아는 내용들인데 뭘 또..매번 그내용이겠지 뭐.." 하고 넘어갈겁니다. 이찬종이 나와서 찍어도 결과는 같을겁니다. 사람이 그렇습니다. 저는 2022년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이거 분명하게 좀 하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세분이 같은 분야에서 서로 각자의 길을 가고계시니 어쩌면 불편한 자리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는 진짜 이 더러운 진실들을 마주하고 타파해 나가려면 설채현, 강형욱, 이찬종 이 세분이 함께 모여서 한 화면안에 같이 나와 진짜 강한 메세지들을 던지셨으면 합니다. 영화로 치면 어벤져스겠네요 힘을 모으면 안될것 없잖습니까. 우리 시민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이미지와 전문적인 이미지를 함께 갖춘 이 세분이 같은 자리에 모여 나와 외치고 알려주신다면 이미 다 아는 사람들도 와서 볼거고 영향력으로 안볼 사람들도 한번은 볼거고 전혀 관련없는 사람들도 어쩌다 귀에 들리는 소리로 알게될겁니다. 파급력을 높이자는 뜻입니다. 여론을 형성하고 공론화를 강하게 만들고 인터넷 거뮤니티 게시판마다 짤들이 돌고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조차 이 여론에 따라가지 않으면 뒤쳐지고 차갑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것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파급력을 한번 만들어 봅시다.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주세요 더이상은 개식용을 두고 취향을 거들먹거린다거나 개농장을 두고 가슴만 답답해한다거나 투견을두고 쟤들은 원래 싸움하는 개지 란다거나 진도견을 두고 넘쳐나는 개들을 식용으로라도 넘겨야지 그럼 순수혈통아닌 진도견까지 등록하냐 란다거나 펫샵을 두고 그럼 어디서 개를 사냐!! 라는 말이 나온다거나 유기견 안락사(말이 좋아 안락사지 그냥 폐기처분)는 어쩔 수 없는 슬픈 선택이라는 말이 나온다거나 이런것들 진짜 언제까지 두고봐야하나요. 반려동물 산업 재정비 지금 안하면 절대 못합니다. 대선 전이 기회입니다.
후진국 대한민국. 난 우리나라가 얼마나 잘나가고 어쩌고 저쩌고 그런소리 해도 정말 민낯을 보고싶으면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된다고 말하고싶다. 국민적 정서든, 국가의정책이든 한국은 동물을 하대하는 정서가 있따. 심지어 개를 키우는 사람조차도 개한테 무슨 돈을 써~!! 라고 하는 사람들 진짜 많다. 이게 우리의 민낯이다. 돈되는것만 빠르게 발전시켜나간 우리나라의 민낯이다. 노벨상 받은 사람이 안나오는것도 이런 이유겠지. 영적(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태도는 마치 중국을 보는듯하다. 우리가 진짜 떳떴하고 열등감떄문에 국뽕뉴스에 취하지 않게 되는날이 오려면 동물의 권리를 생각해주는 사회부터 이루어져야된다. 이게 가진자의 여유이자 배운사람들의 여유이다' 약자를 생각해주는 그 마음. 그건 여유에서 온다. 하지만 우리는 그걸 기다릴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순서가 뒤바뀐 사회. 차근차근 강직하게 이루어낸 사회가 아닌 들뜨고 겉이 화려한 ㅅㅏ회. 그래서 동물을 키우는게 준비도 안되었지만 엄청나게 키워대는 사회. 그래서 우리는 그걸 기다리면 더 많은 반려동물들의 희생을 참고 기다려야된다. 그렇기에 그 희생을 발판으로 삼아선 안되고 빠르게 법으로서 제정되고 강화되어 억지로 잡아나가야된다. 이게 우리 숙명이다.
그나라의 수준은 시건이 흐르면서 계도해야 향상되는 것이지 그냥 시간만 흐른다고 함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동물을 어디까지보호해야 될까요? 닭은,소는,돼지는,오리는요? 고양이나 개는 가까운 짐승이니 특별히 대우를 받는 겁니까? 인간이 인종에 상관없이 모두 평등하다고 하듯이 동물도 종류에 상관없이 평등하게 존중받아야 하지 않은까요? 개를 저런데서 사육하는 업자가 문제이지 사육하고 번식시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더럽게 사육하는 것이 문제이니 사육장 자체를 없애자고 한다면 애견입양이나 가정에서의 사육도 없애야 됩니다. 수요가 있는데 공급이 사라지겠습니까? 한국이 후진국이라 생각해도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올라온게 사실입니다.그러나, 동물복지를 꼭 그렇게까지 선진국들과 동등하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선진국도 다 다르듯이 우리도 우리만의 특색이 있는 것입니다. 한가지만 가지고 후진국이라 평하는 것은 온당하다 생각되지 않네요.
@@heesuryu9983 닭, 소, 돼지도 끔찍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동물복지 선진국들은 배터리 케이지, 스툴 사육 금지하고 있는데 한국은 여전하죠. 살아있는 동안 동물의 종 특성에 맞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축화에는 여러 조건들이 있는데 (가축화 필수 요인 : 먹이의 양, 자라는 속도, 감금 상태에서 번식 가능한가, 동물의 성격-난폭, 겁먹기, 여럿을 같이 두었을 때 힘든 점..) 개는 가축화할 수 있는 동물이 아닙니다. 무리지어 놓으면 서열화 싸움으로 서로 물어 죽이기도 하거든요. 깨끗한 단독 케이지에 감금해 키우더라도 선사시대부터 인간과 교감하던 동물이라 그것 자체가 학대입니다. 사람 보호자와 교감하며 묶어 키우지 않고 하루 두, 세번 산책시키는 것이 정상입니다. 반려동물 정책이 '우리만의 특색'이 아니라, 엄연한 학대가 자행되고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고쳐져야하는 겁니다.
그리고 멍청한 정치인들아. 동물관련법 제정하고 입법시키기전에 제발 전문인력들에게 깊은 조언을 듣고해라. 탁상행정하지말고 니네 전문가 아니잖아. 걍 한자리 해처먹을 생각밖에 안하는거 알지만 법 하나 만들려면 전문가들의 조언을 새겨듣고 그분들이 권하는 이상적인 정책을 만들어라. 당장 눈가리고 아웅하지말고 이 멍청한 정치인놈들아. 대중들에게 이번 기회에 인기 얻고싶으면 동물권 관련해서 하나 해라. 민식이법같은 악법 만들지말고. 괜히 불쌍한 애 이름만 사람들입에 오르내리게 하는 멍청한놈들
사지말고 입양 하세요 라는 말 자체가 난 아이러니 하다고 봅니다 ... 분명히 반려견 시장은 수요가 있기에 꾸준히 커지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견종을 구분 하지 않고 그자체 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입양 하세요 라는 말이 맞을지 모르지만 분명 우리나라 반려견 시장은 자본주의시장 개념에 충실이 따르고 있습니다 그말 은 입양 한다는 개념 보다 구매자 기호에 맞는 것을 구매한다는 개념이 강합니다 반려견 이라는 말도 그런 개념에서는 애매해지죠 불법 번식장 때문에 입양 하세요 라는 슬로건을 건다면 차라리 법규를 강력하게 재정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분명히 서양의 반려견 관련 이 우리 나라 보다 잘재정 되어있지만 우리나라 현 실정에 안맞는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저나라가 이렇게 해놨으니 우리나라도 이렇게 해놔야 된다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견종이 다양한 만큼 견종의 기질과 특징에 따라 보호자와 잘맞는 견종이있을것이고 수많은 미래의 보호자들은 자신의 기호에 따라 앞으로 자신과 살아갈 반려견을 고를 것입니다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미디어 매체에 나오는 반려견 관련 종사자들 과 다르게 "개"라는 자체만을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반려견 시장에 맞는 관련 법을 세분화하고 강력하게 규제 해서 파양률을 줄이고 반려견을 고르는 보호자에 만족도를 올리는게 더 알맞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호자라고 불리는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개"라는 동물 자체를 매력으로 봐서 기르는것이 아니라 작고 귀여운데 내말 까지 알아듣는 그런 "개"라는 동물을 원해서 기르는 것 이니까요
2일전,그러니까 일요일 아침쯤에 펫샵앞에 유기된 생후 2개월이 좀 넘은 치와와 한마리를 입양했었는데 이친구가 활발하지도 않고 설사와 구토를 하더라구요 멀리서 데려와서 장시간 차에 있던 바람에 구토는 멀미하는거고 설사는 그날 밤에 데려온날 당일 오자마자 밥을 줬는데 애가 허겁지겁 먹었어서 배탈인줄알고 미지근한 물 놓고 지켜봤는데 일요일 밤쯤에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다가 애가 가만히 있더라구요 숨은 쉬는데 건드려도 일어나지 않구요 깜짝 놀라서 동물병원을 찾았으나 일요일이라 그런지 근처 동물병원은 다 문을 닫아서 멀리있는 동물병원으로 1시간가량 가서 진단을 받고 의사선생님이 증상이 파보 바이러스 같다고 검사를 하자고 해서 했는데 양성이더군요. 저는 처음들어보는 병이었습니다 전염성이고 생후2~3개월 정도에 어린 강아지들한테서 주로 걸리고 치사율이 높아서 의사선생님이 치료해도 생존은 힘들거라고.... 치료비도 만만치않아서 결국 주사 하나놓고 집에왔었습니다 그때 너무 충격이어서 눈물콧물 질질 다 짜면서 머릿속이 새하얘진채로 집에 왔는데 ...애가 고통스러워서 낑낑대고 그소리 들으면서 복잡한 마음이 막 드는데 집에 온지 얼마 안되서 피를 토하더니 결국 하늘로 떠났습니다... 거의 어제 하루를 울면서 보냈는데...이친구를 차라리 동물병원 앞에 버렸으면 건강한지 검사라도 했을텐데 ...애초에 왜 반려동물을 키우다 유기하는건지 혹시 병있는거 알고 유기한건지....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처음 키워보는 반려견이라 산책도 하고 훈련도 할려는 상상을 하며 데려왔는데 데려온지 하루만에 세상을 뜨다니요 유기견의 편견이나 유기견이 끔찍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유기견이 매년 늘고있으니...가장 중요한건 유기견이 줄도록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쉽게 결정하지 마세요. 한 생명을 그 동물의 평생 책임지는 일입니다. 중간에 들여야 될 돈,시간,애정이 엄청납니다. 사료값, 약값이 감당이 안되면 슬슬 버릴 궁리하게 되는게 인간입니다. 님은 안그럴거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다른 유기견들의 견주도 다 그렇게 궈여워서 불쌍해서 하나씩 충동적으로 시작했다가 그렇게 된 것입니다. 제발 동정심에 이끌려 동물에 투자하지 마세요. 그 시간에 재테크나 자격증취득에 더 신경쓰는게 낫습니다.
@@heesuryu9983 흠.. 제가 말했는데.. 저의 앞가림 하는 날 입양 하겠다고.. 저의 앞기림이란.. 저 스스로 안정 되고 누군가 책임질수 있을때 한다는 뜻입니다.. 지금 당장 기분의 이끌려 동정의 이끌려 한다는 표현이 있나요? 그리고 입양해서 키워본 경험이 있고 무지개 다리 건너게 하며 많이 울어 본 기억도 있구요.. 제 글에서 무엇이 그냥 단순한 동정으로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흠.. 아무튼 하.. 곱씹을수록 좀 어이없네요.. 아니 뭘 보고 도대체..
@@heesuryu9983 그렇게 쉽게라니 ㅋㅋ 뭘 보고 그딴 말을 하세요. 그렇게 쉽게 사람 판단 하지마세요~ 다 님같지도 않고 다 님 주변같지 않아요~ 님 주변에 그런사람이 많아서 다 똑같아 보이나봐요 ㅋ 앞가림 하는 날 입양한다는 말과 생명들이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글을 적은 사람한테 무슨 말을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heesuryu9983 그리고 개땜에 쓸 돈 줄고 쓸 시간 줄어도 이런 채널 영상들 보며 쟤는 나밖에 없고 나 하나만 보고 사는데 더 시간 써주고 싶다. 또 나만 쳐다보고 있었구나 합니다. 감당이 안되면 버릴 궁리하게 되는건 님이나 그렇지요~ 정말 책임감 가지고 키우는 사람들은 오히려 미안해서 더 잘하려 노력합니다. 돈이 없어지면 더 못해주는게 미안하고 강아지를 키우면서 수술비는 따로 어떻게든 모아둡니다. 필요할 수 있는 수술비 적금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아요. 제 친구도 그렇구요. 미리 병원 데려가서 건강검진 받고 엑스레이 찍고 종에 따라서 올 수 있는 합병증 등 예방하기도 준비하기도 합니다. 님 부모님은 님 감당 안돼서 버리셨나요?
댓글 보고 곱씹어 봤어요 저분이 왜 이렇게 이야기 했을까.. 조금은 마음을 알것 같아요 더 더 더 신중하게 생각해라 생명을 입양하고 키우는 일은 보통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으셨던거 같아요 제가 단순히 영상만 보고 나도 키워봐야지 불쌍하다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먹었다 생각 하시는거 같은데.. 절대 아닙니다. 음.. 공개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저도 나름 아픔이 많았어요 그러니 앞으로는 조금은 더 신중하게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단면만 보고 이럴거다 저럴거다는 또 다른 사람한테는 상처가 될수도 있어요 걱정마세요 제가 여유있고 책임질 수 있을때 누구를 사랑해도 사랑할테니 그냥 따뜻한 마음으로 잘 받고 가겠습니다! 지금 같은 마음으로 어떤 형태로든 숨을 쉬는 생명들 많이 사랑해 주시길 :D
와~~ 한국도 정책이 많이 변했군요. 다행이네요. 반려동물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이 정말 많은데.. 인간의 이기심때문에 학대와 버림을 받는 다는 것은 마음 아픈일이고… 제발 우리도 변했으면 했는데… 이렇게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힘으로 변하는 모습의 한국을 멀리서나마 응원!!
단세포같은 소리 하지마시고요. 펫샵 다 없애면 그 사람들 생계는 님이 책임져줄겁니까? 코로나 때문에 영업제한해도 자영업자들 들고일어나는데 님 눈에는 개만 보이고 사람은 안보이시나요? 펫샵이 맘에 안들면 펫샵에서 애완동물 구매하지 마시고 불법으로 운영하는 업장은 신고하세요 그게 님들이 할 일입니다
지난 겨울 우리집 댕댕이 23살 나이로 무지개다리 먼저 건넜는데, 23년 전 성견인 상태로 쓰레기매립장에 애랑 용품이랑 다 버리고 간거 매립장 직원분들이 불쌍하다고 밥주고 하던애 데려옴. 그래서 애가 눈치가 빠르고 순해가지고 ㅠㅠ 버린 집구석은 평생 알수없는 불운과 질병이 함께하길 바람.
음.. 그린 오렌지 퍼플이라.. 우리 애리는 에너지는 넘치지만 조금 소심이 아닌 우주제일 소심겁쟁이인데다 세상에서 저와 노는걸 제일 좋아하고 (식탐보다 놀이욕구가 더 높음..) 저를 200프로 신뢰하지만 가끔 파워땡깡을 부리기도 하고 분리불안은 없지만 제가 집에 있을땐 저를 떠나질 않는데 그럼 무슨색깔인걸까요.....? ㅎㅎ....
저번달 6월22일새벽5시에 키우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가족들이 모두 힘들어해서 2주전에 1년8개월된 미디움푸들 파양견을 입양해왔는데…. 중성화 다 되있고 그나이에 맞는 백신은 다 맞았다고 해서 전주인분께 이리저리 물어봐서 심장사상충 다 맞추고 등 장난감 노즈워크 간식등등 다사서 훈련은 되는데 저녁만 되면 아버지 어머니 팔이며 다리이며 붙잡고 마운팅을 합니다…왜그럴까요?????그리고 오늘은 장난감 가지고 놀다 솜까지 다삐져 나와서 어머니께서 주워서 이러면 안돼 그랬는데 갑자기 손을 물어버려서 세손가락피나고 멍들고 해서 오늘 병원가서 주사맞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물린이후로는 겁나서 만지지도 부르지도 못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침 저녁 산책은 꾸준히 하십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저희 어머니도 물림 사고 당하시고 도저히 못키우겠다고 하시는데….ㅜㅜ
분양샵이든 유기견이든 전~~~~혀 안키워요. 돈아까워 시간아까워 내 자식도 아니고 그냥 생판 모르는 동물 뒤치닥거리 하는 노력 아까워서 키울생각 자체가 없는 사람도 많죠. 개 보면 드는 생각이 주변 돌아다니면서 짖거나 으르렁거리면서 사람 아기들 위협이나 안했으면 하는 생각뿐.
전 저희 아이 입양해서 키우기까지 샵 입양 그런거 왜 따지지? 그냥 본인이 키우고 싶은데서 키우면 되지~ 였습니다 아 물론 지금도 그 생각은 비슷해요~ 전 15년(샵)키우다 무지개 다리 간 아이가 잇어서 트라우마 때문에 다시는 안키운다며 5-6년 보기만하고 애기 이쁘다~~정도로만 끝!!! 근데 어느날 어느 유튜브님이 들깨 새끼를 보호소에서 데려와 임보하시는 영상을 보는데 아 이 녀석은 내가 무조건 데려와야겠다 저도 모르게 제 손이 먼저 연락을 하고 잇네여 요즘 이 아이땜에 웃어요 ㅋㅋ 이뻐 죽겟 ㅋㅋㅋㅋ시고르자브종을 넘는 완전 자브종인데 ㅋㅋ ㅋㅋㅋ종이 하나라도 보여야 하는데 너무 많이 보여서 모르네용(코카 잭러셀 허쉬파피 등등 너무 많아서)결론은 샵 분양이 줄어드면 뜬장이나 등등 그런 업체가 좀 줄어들지 않나 싶네요 그냥 오로지 제 생각입니다 입양 생각하시면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데려오시길 바립니다 물론 샵 아이들도요 제발 유기견들이 줄어들었음 좋겟네요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수의사님은 현실을 잘 아시니까 이상만 얘기해선 안될꺼 같아요. 개농장이니 팻샵이니 가정견이니 불법이니 합법이니 그걸 구분할 경계가 없는게 현실인데 그저 눈에 거슬리는걸 나쁘다고 하는 수준이고요 그것도 동물보호단체같은 것들의 본인들 이익을 위한 선동으로 기준도 없이 악으로 규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애초에 애완동물이란게 말만 가족이지 실제론 상품인데 경제 논리에 의해서 돌아가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유기견도 입장이 다른데요 뻔히 아시겠지만 인간이 애완동물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계속 일정수는 죽어나가야 하는게 당연한거구요 그걸 입양보내서 막겠다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게다가 첨에 맘에 들었던 개도 시간 지나서 관심 식으면 버리는 판인데 별로 맘에도 안드는 유기견 억지로 안겨봤자 2차 유기로 또 이어질 가능성도 많고요. 제 생각엔 차라리 애완동물을 합법적으로 폐기시킬 시스템을 도입해서 유기할 바에 바로 안락사 시킬수 있게 해주는게 여러모로 합리적인거 같아요. 비용적인 문제도 유기동물로 인한 부작용도 막을 수 있고요. 쓰던 물건 필요없어지면 당근마켓에서 처리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쓰레기통 행이죠. 폐기할 길을 열어주지 않고 유기견 분양만 강요하는건 주객이 전도된거라고 봐요. 인간이 애완동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유기동물은 계속 쏟아져나올 수 밖에 없는거 아시잖아요? 현실을 아는 사람들이 용기를 갖고 니들 필요도 없는 동물 작작 좀 키우라고 니들 때문에 매년 이유도 없이 무데기로 죽어나간다고 진실을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닭 돼지 소들은 평생 케이지 안에 키우면서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잘만 소비하는데 꼭 필요하지도 않은 이딴 애완동물에만 감정을 쏟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이것들만 안키워도 그 분량의 닭 돼지 소를 덜 죽일 수 있는데도 말이죠. 애완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감성적인 접근부터 버려야 한다고 봐요. 애완동물을 반려동물 어쩌구 미화하기보단 순전히 너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꼭 필요하지도 않는 동물을 키우는 악취미라고 말해주는게 가장 필요할듯요. 애완동물 키우는게 본인이 동물 사랑을 실천한다고 착각하는 것들이 대다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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