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계약을 할 때 아내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반포 맛을 보러 가는 게 아니라 난 뿌리를 내리러 간다” 20대 군 생활을 할 때 30대에 항상 반포에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하다가 큰 결심을 했습니다. 지금은 월세로 맛을 보는 거지만 뿌리를 내릴 각오를 하고 가기에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점에 서지 않았습니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쉽지 않겠지만 제 페이스를 잘 유지하며 과정을 즐기며 제 앞에 주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베일리 구조가 안방화장실, 드레스룸 좁게 빠진 것도 있긴한데 판상형하고 타워형구조 차이 때문에도 있어요. 타워형이 구조상 판상형보다 안방드레스룸 공간이 좁게 빠지거든요.. 원베일리 평면도 보니 24평 같은경우 판상형 안방드레스룸 옆에 실외기실,대피공간 설치해 놔서 드레스룸 장 크기가 타워형하고 같긴한데 판상형 실외기실을 드레스룸 쪽에 설치하니깐 발코니는 타워형 실외기실 만큼 더 빠져요…
분석 너무 잘하시네요. 집,커뮤니티는 좁은 느낌 맞고 조경은 좋고.. 주차장 좀 코너돌때 위험하고 이정표 없고 장단점 말씀하신게 정확하세요. 러셀님 반포 별거 없습니다. 긴장하지마시고 편안히 사세요. 저런 각오까지 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돈 많은 사람도 많지만 없는 사람도 많아요. 대신 다른 지역과 다른 점은 고학력자가 많다는거 정도예요. 화이팅!
맞아요. 삼호가든 살았는데 부자들만 사는거 아니더라구요. 부자보다 부자되려고 애쓰며 사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차는 매일 겁나 막히고 물가비싸고 전에는 학군이라도 좋았지 지금은 특목고 국제고 가는 추세라 학군메리트도 옛날같지 않고요. 살기 쾌적하다 말하기 좀 어렵습니다. 원베일리 등 대단지 아파트 생기고 주차지옥 교통지옥 더욱 심해져서 너무 스트레스에요.
와우~ 부럽네요~ 반포대교를 넘어 예전에 경남아파트였는데..지금은 래미안 원베일리. 예전 신혼때 한신2차@에 거주했었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좁았어도 행복했었는데.. 지금은 길건어 편에 원베일리... 너무 좋고 부럽네요~ 여기 거주하시는 분들 너무 행복하신 분들 같아요~ 건강하시고 늘- 웃음이 피는 가정이 되길 희망합니다~ (저가 운영하는 왼쪽 빨강 버튼도 클릭 )해주시고요~ (너무나 행복했었던 예전의 신혼생활이 너무나 그리워지는 저녁입니다)
원베일리 너무 좋네요. 물론 개인 선택인데 아이 어릴때는 무조건 주거비를 낮추는데 더 나은거 같아요. 원베일리 월세면 그만큼 지출성현금인데 기존집 주담대 이자보다 월세가 쌀거 같지는 않은데 무조건 아이 어릴때 고정비 적게 가는게 강남 옆이라도 입성하는 방법 아닐지.. 이건 제 개인생각입니다. 어릴때 반포가서 거기 사람들 수준 맞추다보면..반포 신축 매매는 왠만한 부자 아니면 불가능하니까요.. 반포는 같은 학원도 더 비싸더라구요..
13일 오늘 전입신고하고 안면인식등록 하고 드디어 15일 내일 입주합니다! 커뮤니티도 진짜 역대급 ㅎㅎ 저두 커뮤니티 가까워서 메리트가있어 117동 5라인으로 계약했는데 뷰가 저희집하고 비슷해요 ㄷㄷ 드디어 꿈에그리던 고오급 아파트 자취를 시작하네요! 상가에 스벅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요즘 신축 아파트주차장은 다 이렇다. 그리고 공용공간은 주차장도 있지만 소방과 휠체어나 유모차를 고려 넓게 만들어야 한다. 복도가 넓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최대한 줄이면 좋은데 설계가 그렇지 않고 전용면적도 정해져 있어서 발코니 확장 외에 할 수가 없다. 특히 전용 24.7제곱 이하가 그렇다.
부자들이 살기엔 반포 아팟들은 한계가 있네요. 구조도 내장재도 그렇구요. 그리고 조합원들 직장인 부부 많고 솔직히 집값에 비해 소비력이 있지도 않아요. 물론 부자도 있지만 생각 보다 인테리어나 가구도 별로 ...부자라기엔 더힐 나인원까지 갈 필요없이 성수동 주복사는 사람들 보다 유동자산도 그리 많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