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분량상 다 들려주지못했던 역사의 이야기, 함께 얘기 나눴지만 좀 더 설명하고 싶었던 역사의 뒷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열심히 책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url.kr/lhXMpm 📗yes24 url.kr/pz75gT 📘알라딘 url.kr/3B3tS9
어제 북콘서트에서 봰 네분 오늘 다시 영상에서 보니 늘 챙겨보던 영상이지만 오늘따라 더 반갑고 귀합니다. 온가족이 역사를 보다 팬이라 순서를 정해서 읽기로 했습니다😊😊 소중히 받아온 네분의 싸인이 적힌 책 '역사를 보다' 여름내내 잘 읽겠습니다. 이번행사 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 애쓰신 스텝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 드립니다.👏👏👍👍
저는 유물을 적극적으로 가격을 메겨야 한다고 봅니다. 가격이 붙어야 건설현장에서 나오는 유물들 책정이 되고 그래야 합리적인 보상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지금같이 처벌만 하면 인부들이 몰래 유물 다 뿌수고 막무가내로 공사진행하는 상황이 반복될뿐인거 같아요 이상론이 현실의 유물을 파괴하는 거 같아요
안면도가 수상하긴 했지만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안면도 가보신분은 아실거에요. 다리가 절벽과 절벽 사이로 연결되거든요. 일반적으로 신안군 섬을 가보시면 알겠지만 다리는 밑에 배가 다녀야 해서 좀 높아요. 그런데 신안군 섬은 그 높이를 만들기 위해 섬에서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고, 비로소 거기서 다리로 연결되 건너간 후에 다시 언덕을 내려와야 하는 과정이 잇습니다. 일반적으로 섬은 이렇게 연결되는게 맞거든요. 근데 안면도는 다리가 양쪽 절벽 위에 있어요. 누군가 끊었다는 증거가 되겠죠. 저는 누가 끊었다고 생각은 못하고 그저 좀 수상하다 왜 저렇지? 정도의 의문만 가졌었거든요.
가톨릭 신자로써 성서모임에서 성서 역사책 찾아 보고 이후 종교사 책도 많이 보며 우리나라 초기 기독교 역사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어요. 그때 또 하나 알게된 것은 이슬람과 가톨릭이 분리된 종교가 아니라 시작점이 닿아 있던 것.. 종교사 자체는 당시 기록자의 사회적 시선이 담겨 있는 인간이 남긴 기록이고 신과 종교라는 존재는 인간이 나약함을 느낄 때 각자의 위치에서 의지할 수 있는 유니버셜한 신념의 방향이 아닐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인류에게 긍정적인 절대선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근데 이집트에 가서 보면 파라오 시절에 그려진 민족들이 고대로 그려져있는것 같던데요. 이집트인들은 백인, 흑인, 브라운 계열 사람들이 다 섞여 있고, 이집트 사람들 발을 보면 예전 파라오시절에 만들어진 석상이나 그림에서 보이는 발하고 똑같애요. 특징적인 발모양이 있음 그래서 유전적으로 아예 이집트인들 발이라고 의학적으로 정해져있잖아요. 이집트 과거 토착민들과 현대 이집트 주민들은 거의 똑같단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 진짜 곽민수 소장님은 오묘한 위치에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집트고고학을 공부하신 게 굉장히 개인적인 선택이자 쉽지 않은 길이었을텐데, 요즘같은 '지식공유 트렌드'를 만나서 너무나 절묘한 가치?를 갖게 된 거 같습니다. 다이소가 최대 5000원까지의 왠만한 물건은 다있는 곳인데, 진짜 이집트가 5000년 훌쩍 넘는 역사를 가지면서, 역사계의 다이소처럼 세계 모든 역사의 어느 곳, 어떤 사례의 이야기와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진짜 얘기가 끊이질 않네요. ㅋㅋㅋ 심지어 대화의 통일성이나 주제와도 전혀 벗어나지를 않아요. 이런 관점에서 중간중간 곽민수 소장님이 관련된 이집트 사례를 예로 들면서 박찬호 선수처럼 대화에 끼어드는 거 보면 너무 웃깁니다.
ＳＹＮ 변기원 원장/밸런스브레인 센터 "전자책은 마치 게임을 했을 때와 비슷한 하이 베타파가 나와서, 극도로 긴장된 상태에서 공부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 대학 등에 따르면, 키보드나 터치 스크린을 누를 때보다 손글씨를 쓰며 공부할 때 이해도와 기억력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거 같은데요. 보니까 실험결과도 있네요. 종이책과 달리 전자책을 읽을때는 뇌가 긴장상태때 나오는 뇌파가 나온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