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접보다 발골이나은거같아 말씀드립니다 발골만해서 대목때 통장에 순수꼽히는돈이 한달900정도 나머지는 달은 평균 500~600정도 가지고 갔었습니다 대목 말고는 평균6시간정도 일했습니다 자기가 일 벌이지 않는이상 워라벨 보장되요 빨간날다쉬구요 7시출근 거의 3시전에는 무조건 퇴근했습니다 몸으로 버는거라 수익에 한계는있습니다 그리고 실력이 어느정도 정점에 올라야되요
전국 시세 돈가는 정해져있고 육가공자체에서 고기를 얼마나 좋은걸 빼주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문적으로 고기를 배워야알고 지식이 생기지 무저건 창업에 목적으로 도전하시는분들이 망하기 쉽상이죠^^ 업체들도 고기가지고 장난하는분들이 많아서 이점을 이용해 점주들이 대부분 모르면 당하기 쉽상입니다.
알바천국 보고 멋도 모르고 국제식품가서 진공포장부터해서 잔챙이 지방짜르기 잔심부름 고기 얼은거 들고오기 절단하는사람 보조 등등 하면서 느낀건데 존나 힘든직업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진공포장하는것도 별거 아닌거 같아도 물량이 존나게 밀려오고 고기마다 봉다리에 넣는 사이즈도 다르고 고기 엇비슷한거 봉다리 사이즈 다르고 좃같은 인간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비추천 하는 직업입니다 막 시작한 단계였지만 손목 존나아프고 식품쪽이라 청소도 군대 사단장방문급으로 하고 갑갑했었다
창업은 어떤 창업을 말씀하시는지? 만약 정육점창업이라면 지금 다니는 육가공회사는 빨리 그만 두시기를 권합니다..제가 해봐서 압니다. 1. 몸이 으스러질것 같다는 것을 보니 노동강도가 매우 쎈 곳이네요.. 몸이 자산입니다. 장사도 체력전입니다. 2. 큰 육가공은 분업화가 되서 돼지한마리 발골을 배우려면 시간이 꽤 걸릴것 같습니다. 3. 솔직히 발골안배우고 영상 찾아서 따라해보면 혼자서도 할 수 있음 4. 장사에서 발골은 중요하지 않고, 더 중요한 판매나 진열같은것을 같이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야합니다. 2~3년 발골 배우고 나와도 초짜입니다..그래서 익숙한 발골같은 일만 찾게 됩니다.. 정육점위주로 해서 여러곳을 두루두루 경험하시기를................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