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담그고 오리백숙 땡길때. 청계산 등산 후 가기 좋은 도토리묵 맛집. 해물파전에 막걸리 여기 그냥 천국이네  

성남 청계산 “청계냇가집”
여기는 호키도리의 또또또또또간집.
청계산 등산 후 가도 좋고
날 좋으면 그냥 가도 너~무 좋음
일단 연세 지긋하신 사장님, 직원들
모두 너무 너무 친절하셔서 일단 기분이 좋고
시원한 냇가를 보며 먹는 오리백숙
야들야들 진짜 건강한 맛인데
국물이 진국. 진짜 요리 잘하심…
심지어 육수 주전자에 주는데
달라고 하면 계속 주시니까
무한으로 보약 국물 퍼먹게됨ㅋㅋ
해물파전이랑 도토리묵 가성비 미쳤고(백숙도)
막걸리 한잔 때려주면 여기가 지상낙원!!
살짝 배부르다 싶으면 바로 옆
냇가에서 발 담그고 물놀이 살짝해주면
바로 소화되니까 먹고 놀고 먹고 놀고
무한 반복ㅋㅋㅋ
아 여기 너무 좋다..
주말에 또가야지!!!
✅성남 청계산 “청계냇가집”
✅매일 11:00-22:00
✅백숙은 시간이 걸리니(30분 정도) 예약 후 방문 추천
✅오리 백숙 55,000원 / 도토리묵 15,000원 / 해물파전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