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순삭 🍯몰아볼 클립 ▶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34회 00:00 최초 고백 비아이 탈퇴에 대한 아이콘의 심경 10:38 동혁의 고민 19:07 준회의 고민 29:37 바비의 고민 #아이콘 #바비 #구준회 #김동혁 #오은영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사실 여기서 말하는 준회의 불안이 가장 와닿았고 안타까웠음.. "내가 가진 재능을 펼치고 싶다"는 말이 특히... 준회 실력이 워낙 대단했어서 특히 믹스앤매치 하던 시절에는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지코한테 러브콜 받고 여기 저기서 언급되고 양현석도 바비 비아이를 제외하고 서바이벌 기간 내내 칭찬만 했던 몇 안되는 멤버인데, 이거는 살짝 아이콘 전체의 문제 같기도 한데 실력에 비해 성격들이 연예인과 잘 안 맞음 그냥.. 솔직히 말하면 실력에 비해 스타성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랄까 예를들어 GD처럼 유달리 잘 꾸미는 멤버도 없고, 송민호처럼 예능 나가서 센스 있고 야무지게 말 잘하는 멤버도 없고 또 멤버 전원이 연예계에 친구가 없다고 할 정도로 내향적인데 이게 어쩌면 너무 어린 나이부터 서바이벌을 여러 차례 겪는 바람에 생긴 문제일 수도 있는데, 분명 준회는 될 그릇이 맞는데 그 특유의 똘끼와 준회만의 감성이 준회의 그릇을 폭발 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음
윈 믹매 부터 라이브.예능.개인활동 다 응원하는중인 팬이고 방금까지도 영상마다 주접댓글 남기고있는 팬인데 이 영상은 볼때마다 조금 마상이긴함 바비가 활동할때 김지원과 분리해서 생각했다는점 그당시 상황이 무의미하게 생각했다는점.. 오은영 박사님말대로 배불러서 고마움을 모른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그런데 볼때마다 이런생각이 들기는함 그럼 윈때 믹매때 뭘위해 달려온거지?뭐가 그리 간절했던걸까 데뷔하고싶었던거 아니였을까 팬들앞에 서고싶던거 아니였을까 음악하고싶던거 아니였을까 물론 그때 바비가 처한 상황은 전혀 모르기에 판단을 할수없지만 팬으로서 의문은 남는다는거 너 아이돌로 데뷔했잖아..그게 네 일이잖아.. 솔직히 말해서 수많은 아이돌들이 지금도 그렇게 되려고 노력중이고 빛을 못보고 좌절하는 친구들도 많고.. 다른 댓글처럼 애들이 재능이 넘치고 예술가적성향은 다분하지만 아이돌기질이 아니라는거에서 오는 충돌같은거는 알겠음..나도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상도 한두번 본거도 아니고 답글달려던것도 아닌데 쓰게되었네..그래도 요즘은 편해보이더라 항상 응원중이고 군대 건강히 잘 다녀와
결국 직면에 대한 얘기 같네요. 위기와 불안을 직면하고 그게 얼마나 나를 괴롭히는지를 솔직히 털어놓고 그 감정과 대결을 한 이후에 그럼 앞으로 무엇을 할거냐로 가야한다는 것 다시 확인합니다. 물론 아이콘의 재능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마음의 상처는 치유되지 않기때문에 다쳤으면 치료하고 돌아오는 게 맞는 거 같네요. 모든 사람 모든 상황에 해당되는 얘기이고 우리도 직면하지 않고, 피하면서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얘기한 게 어디에요. 앞으로는 누구에게나 미래가 있으니 본인이 정말로 원하는 미래를 선택하면 되죠.
초등학교 때 부터 음악에 관심없는 저도 아이콘이라는 그룹을 알게되어 음악을 듣는 취미가 생겨 항상 에어팟을 끼는 직장인이 되었죠,, 물론 사인회나 콘서트는 못 갔지만 아이콘이라는 그룹이 들려주는 여러 장르의 음악과 너무 이뻐 따로 적어두고 싶은 가사,다른 아이돌과는 다른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음악만 가끔씩 추억팔이로 듣게 되었고 신곡이 나올때만 찾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내가 한때 너무 사랑했던 맴버들의 근황과 속마음을 알게 되니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하기를 바래요
우리는 다 아니까 이들이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올라오거 싶어했고 간절했던거 다 알아서 행복의 순간이 와장창 깨질때 너네가 더 걱정됐다 나도 매일 같이 우울한 날이였지만 다시 도약할 수 있을지 그 힘을 잃진 않았을지 오래 응원한만큼 실망한것도 속상한것도 많지만 그래도 행복했던 그때 기억을 추억삼아 살아가고 있으니 너네도 그 추억이 힘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바람..
아쉽네요....그런일들이 벌어졌을때 멤버간에 힘이 되어주고 서로 일으켜세워줬으면 어땠을까....각자의 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야기에서 느끼는게 그룹이였지만 서로의 아주 끈끈한 무언가는 없었구나...예를 들어 BTS처럼 서로 싸우기도 힘든과정과 고난을 함께하며 그래도 내곁에 니들이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할수 있는 무언가가 아이콘에는 없었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멤버들이 나쁘다가 아니라 그만큼 찐으로 서로를 위하고 사랑할 그런과정이 없었구나 싶네요....YG의 문제는 경쟁에 내놓기는 하고 인간적인 멤버들의 마음을 돌보지 않는구조같아서....참...
Hmm. Recently watched an old Blackpink documentary. At one point the comment is made that during the training era everything/everyone felt like a competition. Maybe it was hard to build deep trust and friendships during their youth. So 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