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6 다들 잘한다는 집가서 몇 번이고 쫓겨나면서 매달리고 해서 무일푼으로 배우든지 해서 배워오던데? 가게까지 지키고 싶었으면 모두가 알만한 맛이라도 배우거나 시대가 좋아졌는데 유튜브 보고 기초 조리법이라도 익혀보든지.. 저녁엔 pt로 수입 얻어서 생활하고.. 그냥 레시피도 모르고 계량도 안해서 눈대중으로 4년동안 시간 날리고 먹으러 와서 고통 느낀 손님들도 생각해줘야지.. 돈까지 내고 꾹 참고 갔을텐데.. 결혼한 게 신기하네 그냥 가게 인수해서 재료 다 때려넣으면 잘 되겠지 하면서 코스트, 마진 계산도 안하는 것 같고 그냥 포스기에 월 1500 찍히니 나 월 1500 매출인가보다하는것 같은데.. 카드 수수료랑 포스기 임대료 그런 것도 잘 모를 듯.. 그래도 서민갑부 출연만 하게 되면 레시피 공짜로 알려주고 참 좋은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