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mw9fw1ec6u 저기의 MZ거린다고 다 같은건 아닐겁니다. 이전 세대보다 분명 교육수준이 높고 거기다 과거세대보다 직군 전문교육을 받은이들이 더 늘어남에 따라 나타난 현상 같아요. 수년간 나름 전문교육을 받았기에 뭐라도 되는 느낌??그걸 교육기관에서 가르쳐줄수 있는건 아니죠. 교육기관에서는 프로의식을 강화시키기에 자기중심의 주도적 태도만 가르치니까요. 반대로 유연한 업무태도나 조화로운 조직태도는 현장에서만 배우게 되죠. MZ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정지선 셰프는 꼰대가 아님 아무리 시대가 지나고 변화한다 해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실수의 횟수를 줄이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정받게 되어 있음 요즘 MZ세대는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노력과 별개로 편하게 할려고 하는 경향이 강함 그렇게 되면 젊을 때는 그게 좋을지 모르지만 나이 먹어선 오히려 마이너스가 됨 (즉 자신만의 경력과 기술이 없고 내공 역시 없음) 이건 분명한 사실임 소위 말해 전문가, 장인, 스타라고 말하는 분들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경험과 노력을 했고 설령 그 위치에 안가더라도 최소한의 인정 받을려면 어떻게든 노력으로 승부 걸어야 함
MZ가 1980년인가 81년생부터 96년생까진데 40넘어도 MZ임. 그리고 요새 mz mz 아니면 Gen Z들 거리면서 그들의 문화나 마인드가 이슈인데 저도 90년대 후반에 태어나서 Gen Z이지만 정말 이해안가요. 걍 버르장머리 없거나 아무 생각 없는 애들도 많아보입니다. 고령화시대로 학교가보면 애들도 예전에 비해 별로 없고 반수도 심각하고 초등학생때부터 화장하고, 중학생때부터 담배피고. 수시 전형 때문에 자소서 '글 부풀리기' '글 살 붙이기' 실력만 늘어감. 요새 애들 무섭다는게, 싸가지도 없고 겁도 없어요. 뭐 정말 꼰대인 사람도 많죠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기본 예의인데 머리에 든게 없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저 때에도 여자애들 수능끝나면 1순위로 하는 일이 쌍수였어요. 이런 성형 문화도 진정 본인이 하고싶어서인지 다른 애들 다 하니까 나도 하는건지 이것도 살펴보고 개선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호날두도 요새 축구선수들 보면 흔히 배고픔, 간절함 이라고 하죠. 그런게 없다고 하잖아요. 그런게 진짜 없어요 예전에 비해 ㅋㅋㅋㅋ 그리고 꿈 없는 사람도 예전에 비해 수두룩하구요. 그동안 우리나라의 강압적 교육 때문에. 개천에서 용 난다? 그런말 자수성가한 사람들보고 썼었잖아요. 요새 그런 경우 드물죠. 본인이 아무리 직업적으로 성공해도 월급 받는한 집값만해도 얼마입니까. 다 부모님 세대부터 내려오는 부가 어느정도 있는 경우가 많죠 잘 사는 사람들. 너무 댓글이 비관적으로 작성된 것 같은데...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도 많은 것도 너무 잘 알고 있답니다. 요새 유튜브나 TV에서 나대는 MZ 뭐 GENZ라고 나오는 애들. 그런 애들이 특이한거지 모두 그렇지 않아요.
여기 4명이 가서 16만원으로 4~5그릇 맛있게 먹고 왔어요. 홍대점 꼭 가보세요 적극추천해요❤ 정지선 셰프님 일부러 예능에서 욕목을거 감수하면서 더 어그로 끄시는거 같던데 사실 저는 그게 오히려 다 너무 재밋더라구요. 진짜 찐팬이에요.(근데 부하직원으로 일하고 싳진 않음 ㅇㅇ) 정지선 화이팅❤
잘못된 문화를 어쩔수없다. 나도 이렇게 배웠다.. 라는 식으로 합리화한건 아닌지. 엄하게 가르치는것과 자존감을 건드리는건 엄연히 다른것. 저런 상황이 오히려 두뇌와 몸을 얼게 만드는건 아닌가?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것일수도.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것과 타인을 교육하도 지도하는건 다른 역량이니까.
저도 mz의 m인데요. 보통 눈치 안보는 세대는 z세대죠. m은 과차장급인데 그 정도면 벌써 도태됐고. 이건 마케팅시장에서 소비상 m과 z를 묶어서 그런거지, 사실 사람들이 말하는 버릇없는 mz는 z세대죠. m은 30~40대로 접어들면서 그 위 기성세대를 꼰대로 불렀고 그 아래 신참내기들 z세대를 보면서 어이상실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z가 볼 땐 m이 똔대죠. 이건 우리나라에서 시장에서 많은 m과 z를 묶은건데 여기저기서 남발하다보니 ㅠㅠ
저는 수술방 간호사 입니다. 수술이 끝나면 조무사님들이 수술기구 씻어서 소독 돌리는데, 너무 바쁠땐 당연히 제가 하지만 솔직히 하기 싫긴 해요 ㅋㅋ 수술 내내 예민하게 정신 바짝 차리고 힘들었고 다음 수술 준비할 시간도 부족해 죽겠는데 그것까지 하자니 귀찮고 사람좀 더 뽑았으면...
쌤...예전에 tv에 얼굴 한참 내밀던 두버이 호텔 탑 쉐프 라도 하시던 그 분이 얘기하시길...주방 도구들은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실수하면 위험해서 기강을 잡는거라고 합니다. 사무직 말고는 몸으로 하는 일들, 체육쪽, 요리쪽은 일의 특성상 아무래도 더 그런 편이죠.
다 너무 극과 극을 달려요... M 쪽에 달려있는 MZ 인데 30대의 시선으로 보면 정확한 지적과 피드백은 해주지 않고 무한 잔소리와 감정적인 야단만 치는 상사들도 아직 많이 있고 자신의 책임과 의무는 해결하지 못하면서 대우만 좋게 받고 싶어하는 젠Z+이젠 젠알파 후배들도 많아요. 중심에서 있는 사람들이 어쩔수없이 노력을 많이 해줘야 해요...
나도 MZ세대지만 본인 일도 제대로 못 하는 주제에 입만 털고 뇌는 빼고 다니는 애새끼들은 답도 없다… 모르면 배우기라도 하던가… 배울 맘도 없고… 할 말 못 할 말 구분 못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본인 기분은 신경 쓰이고 남들 기분을 개 같이 만드는 거는 취미세요? 그런 애들은 본인 권리만 그렇게 잘 챙기려고 하더라… 힘든 일은 하기 싫고 쉬운 일만 하고 싶으면 왜 살지? 세상일이라는 게 다 하고 싶은 일만 하지는 못하고 예상치 못한 일들도 생기는 건데… 물론 MZ들이 다 이렇지는 않지만, 상당 부분 이래서 그냥 거르고 싶음. 안 그래도 피곤한데 더 피곤하게 만드는 건 제 쪽에서 사양합니다.
저도 요리를 업으로 하고 있지만 방송에서 자꾸 이상하게 포장을하는데 주방에서 욕하고 소리지르고 인격 무시하고 이거 정상적인거 아닙니다..심하게 얘기하면 폭행이에요 어느 순간부터 고든램지 헬스키친이 뜨더니 아 주방은 칼을 다뤄서 저래야 하는구나 원래 저런거구나 이런 인식이 잡혀가는데 진짜 똥군기문화 그 이상이하도 아닙니다..
근데 얘는 꼰대가 맞긴함......... 방송보니까 와 진짜;;;; 어마어마하더라 그리고 업무는 계약서에 작성해야함 설거지가 필요하면 설거지도 계약서에 작성해야함 당연하지 라는 생각에 업무 범위는 점차 넓어짐 서로를 위해 적는게 맞음 당연히 해야하지~ 가 아니라 하나하나 약속해야함 돈을 기분이다!하고 더 주는것도아니고 서로 딱 맞게 하는거지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음.. 나때는 그냥 시키니까하고 그냥 네네 했지만 그게 정상은 아니었거든.... 정확하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바뀌는거임 내 위로보면 토요일날 근무가 당연했던 시절에는 법적으로 바뀌었어도 여전히 토요일날 출근했고 그게 당연했고 등등... 그게 정상은 아니지.. 돈, 업무종류 이런건 '법'대로 하는게 맞음 서로 계약서 대충쓰지말고 상세하게 업무적고 설거지 용역안쓰세요? -> 응 우린 안써 직접해야해. 서로 맞지않으면 만나서 일할필요없음 그런거 물어보는게 MZ가아니라 이런 상세 업무 묻고 서로 조율이 안되면 일 안하는게 서로에게 좋음 근로자입장에선 막상 들어가니 업무가 이야기한것과 다르다? 요리를 하러 왔는데 유명셰프 식당인데 손님이 많아 설거지를 하루종일 할지 어케앎? 옛날처럼 일하면서 설거지부터 배워가는시대도아니고... 시간만 버리는거지.. 혓바닥이야 설거지도 교육이라고하지만 설거지가 무슨 교육임. 물경력이지;; 모든 업무에 마찬가지임 잡다한것, 기본처럼 보이는데 막상 들어가면 그 짓만 하루종일하고 이야기한 업무는 아주 깔짝만 하지.. 내가 저 분야는 모르지만 요리는커녕 하루종일 재료손질만하다가 요리좀 하나?싶으면 설거지시키고;; 무슨 평생직장도아니고 나도 경력쌓고 나가야하는데 당연한거임
이런 마인드 가지고 성공한 사람 단 한 명도 못 만남. 진짜 성공한 사람들은 그련 대단한 지 권리 주장할 시간에 다 배우고 기본기 익히고 좋은 인성 다지면서 남들보다 두 배 세 배 일함. 그리고 그 자리 올라가면 남들 10배 이상 몸값 높아짐. 세세하게 지 권리 주장하는 사람들 나이들어도 최저임금 비등비등하게 받고 살더라. 그리고 동일노동 동일임금 주장하지 ㅋㅋㅋㅋ 일하는 것만 그런 게 아니더라. 인생의 원리가 그래. 조금이라도 지 손해 안 볼라고 벌벌 떨면 그 순간은 지가 현명하고 똑똑하게 이긴 것 같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인간관계도 그래. 근데 손해 보더라도 때로는 베풀 줄 알고 차라리 그거 하나하나 니권리 내권리 주장할 시간과 노력으로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은 결국 그릇이 커지고 본인이 성장함
이런 마인드 가지고 성공한 사람 단 한 명도 못 만남. 진짜 성공한 사람들은 그련 대단한 지 권리 주장할 시간에 다 배우고 기본기 익히고 좋은 인성 다지면서 남들보다 두 배 세 배 일함. 그리고 그 자리 올라가면 남들 10배 이상 몸값 높아짐. 세세하게 지 권리 주장하는 사람들 나이들어도 최저임금 비등비등하게 받고 살더라. 그리고 동일시간 동일임금 주장하지 ㅋㅋㅋㅋ 일하는 것만 그런 게 아니더라. 인생의 원리가 그래. 조금이라도 지 손해 안 볼라고 벌벌 떨면 그 순간은 지가 현명하고 똑똑하게 이긴 것 같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인간관계도 그래. 근데 손해 보더라도 때로는 베풀 줄 알고 차라리 그거 하나하나 니권리 내권리 주장할 시간과 노력으로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은 결국 그릇이 커지고 본인이 성장함.
방송은 안봤고 꼰대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꼰대밑에서도 배울게 있으면 들어가는거고 싫으면 지원도 안하면 될 일임 그리고 경력쌓고 이직한다 진취적인 척하는데 평생 근로자관점으로만 살건가?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고용주,업주 관점을 조금이라도 헤아리는게 근로자한테도 이로울 거임
@@user-sy2bk5zw2c 응 엄청 많고. 그런 가치관으로 사는 거 인정하는데 그렇게 살거면 임금 더 올려달라, 복지혜택을 더 달라 그런 요구는 최소한 안 했으면.. 나만 잘 살고 마는 가치관보다는 더 많이 일하고 배워서 나라와 사회 위해 뭐라도 기여하는 사람이 좋아보이더라. 그래서 나도 대단한 성공은 못했지만 남들한테 빌붙지 않고 베풀고, 기부하며 살아. 세금도 소득의 40프로 내고 있어. 근데 나랏돈으로 지원받으면서 고마운 줄 모르고 항상 불평하며 자기 권리 주장하는 사람들은 항상 그 자리길래.. 젊은 사람들 중에도 진취적이고 멋진 사람들, 배울 점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몇몇 젊은 꼰대들이 꼭 물 흐리고 mz 욕 먹게 하지. 커피숍 일하는 바리스타들도 설겆이해야 되는지 계약서 쓰고 들어가는지 궁금하네?
주방은 신입일때 설거지 재료준비 마감 청소 다 합니다 물론 요리를 가르치는 곳도 있긴 하다만 (아닌 곳도 있음) 막 드라마나 영화처럼 화려하게 요리 하면서 봉골레 하나 요지랄 할거면 요리를 안배우는게 맞아요 요리사들이 밑 바닥(양파 까기 설거지 (식세기) 재료준비) 부터 배우면서 요리를 배워야지 처음부터 '아 나 요리 배우러 왔는데 왜 설거지랑 재료준비 시키냐' 이런 마인드로 배울거면 차라리 집에서 독학으로 유튜브 보면서 혼자 n년차 셰프 놀이 하세요 그게 맞는겁니다 물론 제 말은 정답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