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이마르가 가장 혜자라고 생각한다. 파리가 네이마르 없이 음바페만 영입했다면 2017년에 그렇게 단 기간에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지도 못했을꺼고 챔스 한 8강정도 가는 팀이라는 인식도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네이마르를 데려오면서 단숨에 챔스 우승후보에 거론되기 시작했고 네이마르로 체결 한 계약들과 홍보효과는 말할 것도 없고 축구적인 부분도 경기력에 음바페보다 훨씬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네이마르 없이 음바페만 데려왔다면 PSG는 절대 지금의 위상을 가지지 못했을거다. 물론 몇번의 장기부상이 있었지만 네이마르가 16강을 완전히 치르지 못한 17-18 18-19을 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네이마르가 있었다면 18-19 맨유전은 필히 잡았을 것이다. 그 시즌 조별리그에서 리버풀을 네이마르가 슈퍼하드캐리를 하며 잡았다. 그 시즌 챔스 우승팀이 리버풀이다. 네이마르가 있었다면 트레블도 정말 가능했을 것이다. 지금은 음바페가 엄청난 성장을 거두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네이마르가 PSG의 모든 공격전개의 시작이였고 네이마르가 있고없고에 경기력 차이는 하늘 과 땅차이였다. 음바페는 기복이 있는 편이였고. 파리가 2시즌 연속 16강 탈락을 하며 많은 조롱에 시달렸지만 19-20 결승 20-21 16강엔 안나왔지만 죽음의 조에서 조별리그 6골 8강 하드캐리로 4강까지 파리를 진출시키고 올 시즌 메시를 데려왔다. 네이마르가 없었다면 psg는 절대 메시를 영입할 수 없었을거다. 음바페가 있었어도. 그리고 네이마르는 지금 4년 재계약을 했다. 지금 팔아도 최소 1600억은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PSG의 이 모든 투자가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서인데 이제 월드컵은 1년 남았다. PSG는 월드컵 직전 시즌에 MNM(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라인을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라인을 구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MNM이 결성 될 수 있었던 원인이 난 네이마르라고 생각한다. 이 투자가 혜자가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혜자인가? 음바페도 혜자가 맞지만 난 네이마르가 가장 혜자라고 생각한다.
@@damonkim2921 주급 9억은 그때 호날두 빠지고 베일까지 맨유간다고 그랬어서 어쩔수없이 준거임 호날두 지단 베일이 동시에 나가면 축구적으로나 명성으로 타격이 크니까 그리고 실력으로만 해도 이미 이적료 값 했고 마케팅 쪽으로도 베일이 전성기에 스타성 개쩌는 편이었어서 많이 벌었을거임 특히 챔결 오버헤드킥은..
유베팬입니다. 호날두는 이적료 생각하면 성공입니다. 아쉬워하면 안됩니다. 다만, 호날두를 영입한 후의 감독선임과 중원 구성, 풀백영입 등 다른 이적이 망하면서 다른 포지션의 세대교체에 대실패를 해버렸습니다. 이 덕분에 이적료 외 호날두의 연봉 부담이 더 무겁게 느껴진거죠. 키엘리니 호날두 건재할 때 빅이어 들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