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은 싸움과 주먹을 잘쓰는사람들에 대한 동경과 형들에 대한 동경이있고 몇살차이든 몇개월차이로 형이든 중요한게 아닌 인맥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십대시절엔 돈을많이버는것보단 우정에 대한 중요성과 친구들과는 돈에 구해받지않는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이십대중후반부턴 현실적으로 눈을뜨고 결혼과 집마련에 대한 생각부터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속에서 자존심을 버리는 법을 배우며 조금씩 성장하게되고 삼십대엔 성공에대한 동경과 돈이많은 사람들에 대한 동경심을 느낍니다. 만일 본인이 어느정도 성공한 삶을 살고있다고 느꼈을때 학창시절과 이십대시절 부질없이 왜 학교선배들을 동경했으며 나이가 몇살밖에 차이나지도 않았는데 왜그렇게 따랐을까 느낄겁니다. 이때부턴 나이차이는 중요한게 아니라 여기게되며 그만큼 정신적으로 성장했기때문에 몇살차이가나든 모두가 대화가 통화는 친구로여깁니다. 이부분에 대해 본인이 느끼는사람과 못느끼는 사람이 있죠. 기훈님같은 경우 꽤 성공한 삶을 살고있고 학창시절 주먹을 잘쓰는사람과 그시절중요한 형들과의 인맥을 동경할때가 있었을거고 경제적으로 성공한 삶을 살고있는 현재에 형들이 보는 기훈님의 모습은 학창시절 기훈님이 그들에게 봤었던 동경이었을겁니다. 기훈님도 나이가 들고 정신적으로 성장한 이십대후반 삼시대후반에 만났던 역트님은 높임말은해도 이미 친구로 여기고 있었을거고 돈에 구해받으며 힘들게 살고있었기에 방송을 가르쳐준 기훈님을 되게 고맙게 여겼을겁니다. 덕분에 이전처럼 힘들게 살지않아도 되고 숨통이 그나마 놓이게 됐으니까요. 방송에서 보여지는 역트님의 컨셉이나 바보같은 모습은 현실에서도 그모습과 동화가 일어났을겁니더. 기훈님이 보는 역트님의 모습은 바보같아보이고 방송적인 캐릭터와 모습이 동화돼 부정적이고 안좋게 보게 됐을겁니다. 하지만 역트님이 생각하는 기훈님은 배고플때 방송을시작하게 해주며 먹고살게 해준 고마운동생, 그리고 기훈님에 대한 동경입니다. 나이별로 변화하고 성장한 생각을 서로에대한 성격차이로 인식하고 몰아넣기보단 상대입장에서의 이해를 해주시고 술을먹지않은 진지한 대화를 해보시며 관계를 풀어보시는게 어떨까요. 긴시간 봐왔던 관계속에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