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십년전에 등산갔다가 꽃마을 밑 저수지 둑으로 내려오는데 그곳에서 왠 할아버지가 기타를 치고 계시길래 한참을 구경했었는데 너무 너무 잼있게 잘 치셔서 부러워 제가 할아버지께 언제부터 기타를 치셨어요? 라고 물어봤더니 고등학교 다닐때 부터 기타를 치셨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그분이시네요.. 이 할아버지는 기타줄 뜯는 기술이 쥑입디다..건강하시고 자주 자주 솜히 보여주이소!!!!^^
@@user-oo4ys5jb8e// 좋은 말로 위로해주는 젊은이..정말 제대로 사람답게 사는 젊은이 같네요..40~60년대 삶을 살아온 나이 먹은 사람들은 오직 위로 부모공경 아래로는 자녀들 키워야하는 책임감으로 밤낮으로 양쪽 부양 책임때문에 조금도 나자신을 위해 생각해본적없이 살아와서 그런지.. 은퇴해도 뭘 어떻게 놀고 즐길지를 몰라요.. 오직 자녀들 잘되기를 비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