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고구마는 아님. 고구마이긴 한데. 성우라는 직이 그렇게 좋지 않음 특히 한국에서는. 성우라는 게 CF도 있고, 나레이션도 있고, 외화더빙도 있지만 성우가 가장 빛을 발하는 건 역시 애니임. 국내 애니 시장이 정말 활발하다면 지금의 아들의 꿈에 응원하겠는데 국내 애니시장이 약할 뿐더러 만화쪽에선 AI그림과 표절 때문에도 상황 악화임. 한국 웹툰계가 바닥을 기고 있다 못해 관짝에 들어갈 판국인데 성우를 하는 건 그닥 좋지 않음.
무슨 끼와 자질이 충분한가요? 기껏 성대모사 조금 잘한다고 성우자질이 있는겁니까? 성우 앞에서 이런 얘기해보세요. 욕먹습니다. 성대모사 잘한다고 성우 할 수 있는거랑은 전혀 다릅니다. 성우분들중에 성대모사 못하는 분들도 많아요. 저 어머니 태도도 문제지만, 진짜 사람들이 성우 물로보는것도 진짜 답답하네요,
아들이 재능이 있고 잘하고 하고싶어하는데 무조건 공부만 하라고하네 재능도 없는데 한다고 고집피우는거면 어머니 마음도 아주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너무 본인 고집만 밀고가는게 아닌지 본인 자식이지만 본인이 대신 살아줄 인생은 아니니 성우의 길 포기하지말고 계속이어나가시길 아들이 보니까 영리하구만
![방 안에서 여러 명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방에서 성대모사만 연습하는 아들 [안녕하세요] | KBS 120109 방송](/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