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은 40개월이된 여아에요ㅜㅜ 어릴 때부터 기저귀에 좀 무딘 편이었어요 쉬야를 많이 해도 응가해도 표현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었는데 크면서 그런 표현이 생기고 조금씩 관심도 가지다가 제가 둘째를 가졌거든요 지금 둘째가 2개월이구 5세전에는 기저귀를 떼면 좋지않을까 하는데 일단 어른변기는 절대 안가구요 아기변기에도 안 앉을려고 하고 팬티입는 것도 거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화장실가는게 부끄러워 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ㅜㅜ 이럴때는 부모가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계속 기다려주는게 맞는건지..배변훈련이 쉽지않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4살 딸아이가 소변은 변기에 잘 보고 뿌듯해하면서 대변은 늘 기저귀를 요구하고 혼자있을 수 있는 방을 찾아 들어가서 대변을 봅니다...ㅠㅠ 설명을 이래저래 해봐도 싫어!!! 싫어!!!!.... 숨어서 응가를 하는 심리는 무엇때문일까요...ㅠㅠ 어떻게해야 빨리 기저귀를 끊을 수 잇을까요ㅠㅠ
5세 여아, 예민한 아이… 대변을 변기에 누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는 중에 선생님 영상을 보고 변기에 변을 보는 것의 장점에 대해 계속 어필하고 이야기하다보니 스스로 기한을 정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변기에서 힘을 주며 응가하는거라는 시뮬레이션도 스스로 해보고. ㅎㅎ 그러더니 변기에서 응가 성공! 여유롭게 마음 가지고, 올 해를 넘겨도 괜찮다 하며 있었던터라 정말 축하해줬답니다. 그 뒤로는 변기에 대한 무서움도 자신감으로 바뀌어서 공중화장실에서 혼자 소변을 보고 처리하고 나오는 자신감으로 급 성장한 딸을 만나게 되었네요. 감사해요 선생님!
내용이 정말 도움되네요!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어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네요! 변기에 용변을 봐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제 아기가 아니고 형님이니까 변기에 하는거라고 말해주는게 전부였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야겠다 싶네요~ 기저귀가 아니라 변기에 하면 좋은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영상 속에서 '변기에 하면 물로 길게 씻지 않고 금방 쏙 닦을 수 있네'라고 예시를 들어주셨는데 소변은 해당이 안되서 어렵네요ㅠㅠ
네네~ 생각하고 선택하는 건 모든 훈육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소변이라면 놀이를 멈춰야 하는 상황을 강조해보세요. 또는 축축한 기저귀를 차고 있을 때 엉덩이가 가렵거나 따가워질 수 있고 엄마가 꼭~ 안아주고 싶은데 오줌이 기저귀에 꽉차서 흐를까봐(?) 오줌이 엉덩이에 묻어서 끈적거릴까봐(?) 꼭 안기 힘들고.. 반대로 변기에 하면 엉덩이가 뽀송뽀송~~등등으로 아이 눈높이에서 표현해 보세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아가여도 소통이 중요한걸 느꼈어요 ㅠㅠ 28개월 아가인데 소변은 그래도 곧잘 변기에서 싸는데 대변은 아기변기에서 한두번 싸길래 어른변기 시도했는데 그 뒤로는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기저귀에서만 대변을 봅니다 이런 경우 아가팬티를 당장 입히는건 무리일까요 팬티로는 어느 시점에 가야할지 궁금해요 팬티를 입혀야 변기를 잘 사용한다고 하던데 너무 강압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유투브에서 기저귀떼기 영상보고 궁금한 것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저희 아이는 34개월 남아구요…말도 잘하고 쉬하고 싶거나 응아하고 싶을 땐 정확하게 표현을 하는데요. 막상 변기앞에만 가면 쉬를 못하고 참고있어요… 기저귀에만 하려고 해요…스스로 시도도 해보고 앉아 있어 보기도 하는데 몸이 반응을 하지 않네요 ㅠ 어제 밤에 응가하고 싶다고 앉았는데 참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저귀에 응가하더라구요….이것도 계속 기다려줘야하는거겠죠??? 36개월 전에 떼고 싶은데 어떡해해야하나 싶어요ㅠㅠ
오늘 영상 너무 잘봤어요! 33개월 남자아이 키우고 있는데, 기저귀를 어떻게 떼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딱 이영상이 율라왔네요. 소변이 마렵고 대변이 마렵고 표현은 이제 하고, 충분히 기저귀를 뗄 수 있을 것 같은데 기저귀를 벗으려고를 안해요. 평소에도 변화를 두려워하는 편인데 기저귀를 안찬다는 자체가 너무 큰 변화로 느끼는것 같아서 우선은 기다려주고 있는 중이에요. 말씀하신것처럼 기저귀를 떼야하는 이유? 에 대해 계속 이야기해주며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걸까요ㅠㅠㅎㅎ 기저귀자체를 벗고싶지 않아해요😂 이제 기저귀 말고 팬티입을까? 말만해도 싫어! 기저귀 계속 입을꺼야! 팬티안입을꺼야! 나 아직 아기야! 이렇게 말하더라구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육아메이트 오연경입니다. 처음엔 직접적으로 팬티 입자는 말을 하기 보다 기저귀를 벗을 때 재미있게 놀이로 접근해 보세요. 기저귀를 입은 상태에서 "형님들 팬티"이렇게 놀이식으로 겉에 팬티도 입혀보세요. 이 때에도 기저귀 대신 팬티입자는 말은 하지 말고 '기저귀를 벗는 것'+'팬티를 입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먼저 없애보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말씀이 간결하고 내용이 쏙쏙 들어오고 마가 뜨지 않아서 영상끝까지 지루하지않게 시청했어요. 내용도 정말 너무 도움이 되네요. 배변훈련 관련영상만 10개정도 본거 같은데 여기서 처음 진짜 써먹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메모해가며 봣어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영상과 관련없는 질문이지만 카메라 어떤거 쓰는지 궁금해요. 색감이 이뻐서요. 물론 색교정 한거겠지만요~
36개월 남아 육아하고 있는데요. 평소에 팬티에 대한 거부감도없고 소변은 변기에 아주 잘해요. 근데 대변은 변기에 못해요ㅠㅠ 고양이자세? 본인만의 자세로만 응가를 누려고 하더라구요. 응가마려울때마다 원래는 기저귀를 달라고했는데 기저귀 이제 다 떨어졌다고 하니 기저귀를 찾는게 아니라 그냥 이제 응가마렵다는 말도없이 팬티에 싸더라구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유치원에서는 기저귀없이 생활한다면 집에서도 조절이 가능한 것인데요. 유치원에서 팬티 입는것, 집에서 변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칭찬으로 강화를 해주세요. 못하는것을 지적하거나 설득하는 대신 아이들 각각 잘할때 칭찬으로 반응 해주면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강화되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교정45개월 생후 49개월 여아입니다, 소변은 변기에 잘 보는데(이것도 참았다가 가는 듯 한번볼때양이 많고 하루에 3-4번정도 누는것같습니다) 대변은 꼭 서.서. 팬티에만 누려고 합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참는데 배가아파서 누게된다고 하더라구요.. 원체 많이 먹질않아 하루에 한번 이틀에 한번 보는데 변비기도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회피성향도(제가 그렇습니다) 있고 모든감각이 예민하기도 합니다 본인 똥냄새가 싫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하지 말아야할 것(본인 팬티 본인이 치우게 했는데.. 울리기만 했네요..) 여러개를 하고 착찹한 마음에 댓글로 여쭤봅니다.. 아이에게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어떤 보상을 해줘야할지(외적보상은 안먹히더라구요..) 구체적인 팁을 청해봅니다 아, 참고로 한번 가렸다가 퇴행이와서 다시 배변훈련한지 1년째입니다
지금 알림이 떠서 이제야 댓글로 여쭤봅니다ㅜ. 지금 56개월 여아인데 낮 기저귀, 대변은 다 변기에 스스로 합니다. 근데 밤에 잘때만 소변 느낌 인지를 못하고 자면서 눠버려요....ㅠ 이불 빨래 각오하고 계속 시도했는데 어쩌다가 안하는 경우가 가끔있지만 연달아 성공하지 못하다가 둘째 출산으로 다시 기저귀 생활로 돌아갔네요. 자면서 쉬 하는건 시간이 해결해주는 걸까요? 그때까지 기다리면 되는건지, 부모로서 해줘야하는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들이 청년인 엄마입니다.^^ 일찍 대소변 가릴 줄 알았지만 자는 중에 소변조절이 안되어 초등전까진 기저귀차고, 이후엔 제가 이불빨래하느라 고생했어요. 걱정되어 병원도 가고 했지만 그닥 효과보지 못하다가 초등지나니 자연스럽게 해결되었어요. 지나가다 혹시 도움될까 적어봅니다.~
항상 실수하는 36개월 아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쉬야마렵다고해서 보면 항상 바지+팬티에 실수해요.. 아예 싸는게 아니라 자기도 나름 참고 변기에 가는데 항상 조금 실수 후 참아요. 실수안하는건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때예요 ㅠ (밤기저귀는 뗐어요) 여름에 팬티만 입히고 배변훈련해서 거의 잘되나 했는데 바지랑 같이 입히고나서는 2-3개월을 기다려줬는데 어려워하고 크게 실수하고나서는 자신감이 떨어졌는지 기저귀를 다시 찾기 시작해서 막막하네요ㅠㅠ
안녕하세요. 학교에 다니는 연령이라면 소변을 계속 참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 한 다음 2교시 후, 5교시 후 이런 식으로 규칙을 정해보세요. 평소 먹는 물의 양이 현저히 적은 건 아닌지도 살펴보시고요. 검사상으로 큰 이상이 없고, 아이 생활에도 문제가 없다면(소변 실수 등) 괜찮아 보이지만 아이가 자신의 소변 신호에 민감해지는 연습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6amate 저희 아이는 38개월인데, 어린이집에서 쉬를 안하고와요. 집에서도 보통 하기 싫어하는 편인데 엄마인 저랑 있으면 그래도 좀 하는데,, 장소나 변기는 안가리고 사람을 가리는 것 같아요. 한번 심할 때는 자기 전 씻을때 소변~ 다음날 하원하고 저녁때 눴으니 거의 20시간만에 눴네요.. 주말에도 안마렵다고 안눈다고 하는편인데 시간이 오래됐을때 구슬려서 앉혀보면 꼭 나와요. 병될까 정말 걱정입니다ㅠ 감각이 예민한 편이긴 하구요, 이문제+ 몇가지 관련해서 박사님 코칭이나 수업과정 듣고싶은데 어떻게 신청하면 될까요,,?
@@dahyeon10 안녕하세요. 20시간이면 너무 기네요... 우선은 아침과 하원 후에는 바로 소변을 보도록 하고 이때 강렬한 리액션이 필요합니다. 영상에서 다룬 부담스러운 칭찬도 변기 거부 없이 앉은 경우라면 괜찮아요. 만약 집에서 엄마가 제안하는데 이때에도 데려가는게 어렵다면 다른부분에서도 훈육연습(듣고 생각하고 따르는)이 필요합니다. 더욱 구체적인 솔루션은 자녀기질과 양육태도 분석후에 안내드릴 수 있어요. 맞춤 솔루션이 필요하시면 1:1코칭, 훈육법을 공부하고 싶다면 훈육클래스를 아래링크에서 살펴보시고 궁금한 사항은 센터(02.2208.4694)로 문의바랍니다. linktr.ee/cumioh
연령에 따라 세부 내용은 달라지지만 큰 틀은 동일해요. 옷을 다 벗음으로 인해 다른 불편함이나 아쉬움이 있어야 해요. 그리고 소변은 바지만 살짝 내리고 한다면 이 때 칭찬이 필요하고요! 혹시 묻을까봐 걱정하는 거라면 어떻게 해서 안 묻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서 안심을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36개월 남아이 키우고 잇는 엄마입니다 영상 보면서 너무 고민이 되어요 ㅠㅠ 변기거부가 너무 심한 아이입니다 팬티는 입으면 잘 입는데 절대 실수 하지않고 쉬야를 참고 참다 못참을때 기저귀 채워달라고 발을 동동 구르내요 다른발달은 다 빠른편이고 변기에 해야대는거 알지만 어려운지 거부하는데 이럴땐 그냥 기저귀를 계속 채워놓고 기다려주는게 날거요? 아니면 팬티를 입혀놓는게 날거요?
계속 기다려주고 있는데. 곧 네돌이 되가는데도 시도를 했다안했다 하네요. 왜 계속 기저귀에 대변을 보는지 물었더니 변기에 하는게 부끄럽다고 하길래.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설명해줘도 계속 기저귀에만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빠는 그냥 바로 배변 팬티 입히는게 나을거 같다고하고. 저는 강제로 입히긴 싫은데. 어렵네용 ㅜ
시도를 전혀 안 하는게 아니라면, 시도했을때 좋은 점을 구체적으로 인식시켜 주세요. 왜 안하는지 묻다 보면 아이는 안하는 이유를 자꾸 찾게 됩니다 반대로 오늘은 어떻게 변기에 앉았는지 물으면서 아이 스스로 할수 있는 이유를 찾도록 해보세요. 배변팬티를 입힐 거라면 이제 엉덩이가 많이 커져서 아기 기저귀는 없다고 말해주고 배변팬티와(특징알려주기, 불편함과 사용법) 일반팬티(더큰 언니오빠들이 입는다고 장점 극대화)중에서 선택하게끔 해보세요. 거부가 계속 된다면 자녀기질과 훈육법을 살펴보아야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더욱 구체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면 더보기에서 1:1코칭이나 훈육수업으로 참여해 보세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6amate 박사님~ 이 영상 접하고 아이가 기저귀에만 대변을 보게되면 재밌게 놀수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되고 계속해서 기저귀에 대변을 했을 때 무언가 본인에게 손해? 가 있을 수 있다는 부분을 계속 언급해서 생각하게끔 말을 건냈더니 드디어 첫 변기 대변을 오늘 성공했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
소변 봐야 더 길게 놀수있다 기저귀때문에 피부간지러우니 팬티입아야한다 등등 이유를 다 설명하고 전문가들이 시키는대로 다 하는데도 무조건 안마렵다고 참아요. 그래도 시도라도 하자 계속 쉬해보자고 하면 울고불고 난리납니다. 거부가 심하네요 ㅠ 심지어 방금 팬티벗기고 쉬싸자고 할땐 안마렵다면서 참다가 팬티 올리거나 기저귀채우면 바로 싸버리니 기다려주는 부모도 인내심에 한계가 오네요 ㅠ 영상에서 알려주는대로 해도 무조건 거부하는 아이는 어찌할까요ㅠㅠ
안녕하세요. 배변활동이 성공하려면 평소 훈육도 잘 되어야 합니다. 간식이나 동영상은 안주는 방법도 있지만(이방법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배변은 말씀하신 것처럼 부모님이 제안을 해도 아이가 따르지 않으면 방법이 없기 때문이에요. 어떤 방법을 써도 무조건 안 마렵다고 하고, 거부한다면 먼저 일상생활에서 말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제 영상 중에서 #66 훈육보다 2가지 연습 - 한번 살펴보세요. 또한 거부할 때 집중시키는 방법부터 목표행동을 하게 이끌어주는 훈육방법을 함께 공부해보면 좋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고정댓글 훈육 쉐도잉 프르그램에 참여해보세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