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은 악평이 많고 제일 쌀 때 구매해 두었는데 구매당시 이블린 죽음까지만 하고 별로 재미를 느끼지 못해 묵혀 두었는데 팬텀 나오면서 구매 판단하기 위해 다시 본편을 하기로... 점점... 알아가기 시작하고 스토리가 이해되기 시작하니까 너무 재미있음. 팬텀 구매해야 하는데 본편만 5회차까지 하고 아직도 여러 빌드들 다 실험하지 못했음. 최근 에픽게임즈 할인권이 있어 이 참에 얼티밋으로 싸게 구매함. 게임을 제대로 즐겨야 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글픽카드도 3080 -> 4080으로 변경! 모드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 색공간+차량+각캐릭터4K퀄리티 설정하고 하니까 와~ 다른 게임인 것 같음.(비싼 글픽카드 산 보람을 느낌) 다른 갓게임들, 비슷한 오픈게임들도 조금 조금 하게 되는데 이 게임은 나를 확~ 빠지게 만들었음. DLC 하나 더 나왔으면 좋겠다.....
무슨 게임을 해도 스토리는 다 스킵하고 성장하는 재미로만 하던 저에게 스토리를 보면서 하는게 얼마나 재밌는지 알려준 첫 게임..! 비록 잔 버그는 정말 많았지만 악명에 비해선 미미했고.. 게임 자체도 취향에 잘맞아서 너무 재밌게 잘 즐겼네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스토리스킵이 기본이었는데 애니보고 한번해보는데 정말 스토리를 이해하면서 몰입하는 재미를 오랜만에 느껴지는 겜입니다. 잔버그가 정말 많아요. 진짜 많더라구요. 그래도 이상하게 성질이 안나더라구요. 그냥 스토리 전투 의 몰입감때문인가 생각할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끝내고 여훈도 너무 많이 남고 선악같은 이분법적인것이 없어 입체적으로 볼수있었는것 같습니다. 지금 2회차로 하고있는데 끝나고나서도 겜을 놓지 못하겠더라구요. 세계관도 매력적이고.. 엔드 컨텐츠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전투의 재미가 그냥 스토리끝나면 끝이라고 하기는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그리고 V의 해피엔딩이나 조니와 같이 계속 살아갈수있는 루틴도 있었으면 좋았을듯 싶어요. 어떤 루트라도 해피엔딩이라고 보기는 힘들었거든요. 정말 ... 이렇게 재미있게 플레이 하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아... 이여훈 어쩌죠?
사이버펑크 2077에서 쓰인 RED엔진이 잘 안쓰이는 엔진이기도하고 구세대 라 건들기 쉽지않아서 제작사인 CDPR은 미국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해 후속작인 사이버펑크 오리온 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24년 개발 시작했습니다 팬텀리버티를 끝으로 더이상 업데이트 DLC는 없습니다
뭐를 골라도 차악을 고르게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어찌보면 사이버펑크는 이래야한다에 매몰된것 같이 본편 몇몇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이 붕괴되거나 DLC 주역들이 극단적인 캐릭터성을 보여서 매력이 좀 없게 보이기도 했음 리드는 어떤 엔딩을 고르던 스스로 목숨을 끊을거라는 조니의 암시가 있어서 결국 ㅈ같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V를 배신한 소미를 달로 보내는게 흑막 마이어스에게 엿먹이고 리드도 편하게 고통없이 보내는 그나마 제일 괜찮은것 같았음 V가 치료되어서 살아도 본편을 쭉 달려보면 알겠지만 본인이 원하는 삶은 절대 아니라 끝이 안좋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