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의 BTS, 배우 김승수가 금쪽 상담소를 찾아왔다! 계산을 하는 것이 본인의 역할이라고 느끼는 김승수. 한 달에 밥값으로만 최고 1,400만 원까지 지불하기도 하고 심지어 밥값을 내느라 집까지 걸어간 적도 있다?! #금쪽상담소 #김승수 #오은영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습관화되서 그럴거예요 받으신분들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못된성향인듯 인복이 적으신듯하네요 감사하고 배품을 받으신분들도 같이 대접하셨으면 하네요 정말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사람들은 당연시 합니다 당연시 하는분 절대 만나지 마세요 남에 대한 배려가 없으신 지인들 입니다 배풀어 주어도 절대 모르고 호구로 아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두 저보다 능력 있는사람 만나도 30대중반 까지 제가 거의 99%냈는데 30대후반부터 돈도많으면서 일부러 얻어먹는거 같아서 ~~그사람 계산하도록 한번 참고 참고 하다가 요즘은 30~50%로 떨어짐 경상도 사람이라 한번식 쏘는걸 좋아해서 ㅋㅋㅋㅋ여자와 만나면 100%내가 낸다는 마인드라서 반반 내는건 왠지 남자가 찌질해보여서 ㅋㅋ
저도 같은 성격이었는데 천성인거같아요 엄마가 애기때부터 그랫다고하더군요. 두손에 사탕쥐고잇어서 하나 달라고 하면 자기거안남기고 항상 다줫다고하네요. 커서도 가족이나 친구에게 뭔가를 베품으로써 행복하다고 느낌니다. 돈뿐만이아니라 뭐든지 도움되는게 행복하다고 느끼는 천성이네요 ㅜ 저는 승수님처럼 부자가아니어서 나이들수록 경제적으로 힘들어져서 정말 노력해서 힘들게 고쳤어요. 먼저 같이내자 말하기 힘들면 상대방이 먼저 계산 어떻게하자고 기다려보는 연습부터해보세요. 언젠간 자연스럽게 됩니다! 사주고싶어도 안지 얼마안댓을때는 의식적으로 참아요 안그러면 나중에 안좋은 관계가 되어버려서.. 정말 좋은 친구에게는 받을생각안고 베풉니다. 내가 주는게 좋아서하는거야 안갚아도되고 부담갖지마. 이렇게애기하고 해요. 지금은 내가 베풀엇을때 상대방이 안갚아도 내가 정말 아무렇지도 않을때에만 쓰고있어요
과거의 나를 보는듯 합니다. people pleasing이란 중독병에 걸린거예요. 남이 원하는것을 말하면 그걸 사줘야 직성에 풀렸고 그런 나를 내 스스로 괞챤은 사람으로 여겼지요. 받는 상대는 기쁘기도 했지만 부담스러웠을 것 같아요. 문제는 인간관계가 끊어집니다. 나의 장점을 보이기 보다는 내가 쓰는 돈, 노동, 시간, 친절과 배려로 타인의 마음을 사려하니, 나로 인해 받는 혜택을 얻고자 하는 사람으로 주변사람이 서서히 바뀌어 갔어요. 건강한 관계를 갖고자 하는 사람들은 서서히 떠나고, 사람을 도구로 취급하는 나르시스틱한 사람들만 주위에 꽉 찾지요. 그러니 늘 외롭고 늘 을의 관계속에서 살면서 스스로의 필요도 잊은 채 늘 우울감 무능감으로 고통받다 한계점에 이르러 인간관계를 자르는 방법을 여러차례 재 반복...스스로 왜 난 이렇게 인복이 없나? 사람들은 왜 날 이용만 하나? 하는 피해자 적인 사고 방식으로 스스로 인간관계 실패자로 까지 여기게 된 후 여러차례 깊은 자아성찰을 하면서 뼈 속까지 깊이 박힌 의식, 사람들의 필요와 기분을 살피며 타인의 관심과 사랑을 구걸하는 형태의 인간관계 본질이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 이란 부정적 자아의식에서 나온 걸을 알고...내면아이와 화해..자아 사랑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치료하고 있는 나를 만납니다. 그 결과 이젠 나로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인것에 한치 의심이 없습니다.
마음이 선하고 심성이 이쁘셔서 그런겁니다. 주변분들이 얻어먹고 고마움을 못느끼고 당연히 느꼈다면 그리고 고마움을 금전적으로든 어떻게로든 표현을 하지 않았다면 그 분들이 문제가 있는 거죠. 제가 딱 이런 스타일이라 너무 공감이 갑니다. 평생 남들 밥사주고 고급생일 선물 사주고 항상 실망과 상처가 많았었죠. 이제 개선해야될 점을 파악했으니 배우님의 행복과 건강과 만족을 위해 살아가실수 있어요~!
요즘 사람들 왜 밥을 안살까요... 돈도 나보다 많으면서 밥값들을 안내요 호구짓 지치고 상처받아 일만 하고 살려 노력중 입니다 사람을 만나면 즐거워야 하는데 매번 내 지갑만 털리니 자책도 지겹고 그냥 조용히 살게 되네요 말들은 지갑좀 늦게 열어라고 하면서 일어나지들 않고 시간 죽이고 있는 상황이 참 별로에요 사람 미워하고 싶지않고 자책도 싫어 사적 만남은 피합니다
예전의 나를 보는거 같았어요~ 전 친구들과의 만남 횟수를 줄이고..바뀐거 같아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면 먼저 계산하지않고 친구가 계산하면 현금으로 절반을 주고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그런 친구가 생기더라구요. 사람은 상대적이라 계속 내가 돈을썼더니 친구들을 만나면 계속 사주는 관계가 되있었어요. 그 친구들도 그런 기대를 하고 절 만나는거 같궁., 정작 제가 빈궁할때 집에 있게되궁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