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투부 애청자로써 침착맨의 ask맨같은 매력으로 진행하는것도 물론 좋지만 편집하시는 분의 자막 붙히는 능력도 참 보기 좋은거 같아요! 혼술하면서 보고있는데 각자 말하는 대사가 턱 밑선으로 붙는 디테일이 보이는게 노력을 많이 하시는거 같아서 보는 입장으로써 정말 감사합니다!
요즈음 침투부를 기다리는 하루 하루의 감정은 10년전 토요일, 무한도전을 위해 귀가를 서두르던 그 때의 감정과 닮아있다. 최근 침투부 한 영상 영상의 길이가 많이 늘어감에 따라 단순 시간 떼우기 보단 재밌는 예능 한 편을 보는 느낌이라서 그럴까. 어? 오늘 거 올라왔구나 하며 보던 내가 이젠 7시를 기다리고 있다. 10년 전의 나처럼. 나를 매일 행복했던 토요일로 보내주는 침투부 고마워~ 우리 오랫동안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