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배추, 병든 잎 떼어내야 하나요? 고랑에 배닐배지에 키우는 것 뭐예요? 한낮, 빛이 강할 때 농약살포 하면 손해? 배추의 생육적온에 적당한 환경(최저 12도~최고 25도)에 배추가 폭풍성장 중입니다. 결구가 시작을 하면서 속잎이 하루가 다르게 생기면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질문과 관련하여 답글 영상을 공유하니 참고 바랍니다. 92024.10.4) (질문1) 가지, 토마토 처럼 배추에 생긴 병든잎이나 하위엽 황화된 노란잎은 제거해야 하나요?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위 황화엽(노란색 잎)은 그냥 두셔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노균병으로 잎에 병반이 보일 때 노균병 전문약제로 방제를 해 줘야 하는데 보기 싫다고 잎을 떼어내면 상처가 발생하여 무름병 발생의 경로가 됩니다. (질문2) 배추 고랑, 비닐에 심은 배추는 왜? 용도는? 인근 토마토 하우스에서 사용하고 폐기하는 것을 복분자 농장에 유기물 공급을 위해 구해 온 것을 실험적으로 재사용하여 예비로 남긴 배추를 옮겨심어서 재배해 보고 있는데 조만간 앞베란다로 옮겨서 수시로 잎채소를 따 먹을 예정 0. 한낮에 약을 살포하면? 배추는 농약살포 및 엽면시비 할때 아침 일찍 또는 해질녁에 방제를 하며 한낮에 빛이 뜨거울 때 살포하면 배추잎에 장해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를 바랍니다
저는 시들고 지저분한 것들은 거의 다 제거합니다 10년간 한번도 병을 얻었던 일은 없었습니다 너무 잎들이 엉켜있음 통기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재작년인가 이웃들은 무름병으로 배추농사 힘들었다고 하는데 저희는 괜찮았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뭐든 과하면 탈이 나는 것 같더군요 가능한 퇴비나 비료도 많이 안하는 편인데도 배추가 아주 튼실하게 잘 자랍니다 상태보면서 3차까지 웃비료 조금씩하고 몇차례 엽면시비도 하는데 과유불급이라는 말을 늘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웃자람 현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네요 올해는 배추를 두번으로 나눠서 심었는데 9월 3일날 심은 것은 결구가 시작되고 있고 9월 10일 정식한 것도 곧 결구가 될 것 같은데 올해는 벌레들이 많아서 좀 힘들긴 했었지요 늘 배우는 자세로 선생님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십시오.
작물의 성장은 빛이 없는 밤과 비오는 날에 쑥쑥 자라게 됩니다. 빛이 있을 때 광합성작용을 하여 만들어진 탄수화물 등의 영양분이 체내에 축적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빛(자외선)이 없는 야간이나 비오는날에 성장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자외선입니다. 자외선은 생장호르몬 옥신을 만들기도 하지만 웃자라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빛이 없으면 식물이 연약하게 자라고 웃자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관련해서 영상으로 추가 설명을 드릴테니 참고 바랍니다
배추사진을 찍어서 가까운 농약방으로 가셔서 처방을 받으세요 이 영상을 찍으신 선생님이 배추상태를 모르는데 어떻게 처방을 합니까 답변을 잘해주시는 분인데 이런식이면 앞으로 답변을 주겠습니까 스스로 찾아서 공부를 하셔야 내 것이 될 것으로 압니다 기분 상하시라고 한 얘기는 아니니까 이해바랍니다.
모종 간격을 45~50cm 이상으로 심었기에 좁은 것은 아닙니다 재식거리는 적당한데 금년은 폭염과 야간온도 상승으로 잎이 넓고 크게 성장을 한 결과입니다. 이젠 온도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며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결구가 진행이 되면서 펼쳐진 잎이 더이상은 성장을 하지 않고 있네요! 구독 및 댓글로 관심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한 웃음이 함께하는 주말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