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웨인이라는 정체가 밝혀지고 자신이 죽은 것처럼 위장했고, 고담시 전체에 배트맨이 죽었다는 보도가 다뤄졌는데 배트맨은 여전히 살아서 악당을 잡고 있죠. 게임 작중에서 배트맨이 죽음보다 더한 공포가 필요하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배트맨 본인이 죽음에서 돌아온, 죽음조차 막지 못한 배트맨이 되어서 고담시에서 활동하게 되었다는 거죠
스케어 크로우로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조커가되어 고담을 파괴하는것)에 처했을때 조커를 몰아내기위해 자신의 상징인 배트맨을 보여주고 조커를 사람들이 잊은것처럼 보여줌으로써 조커를 극복하는 과정과 그 연출,그리고 브루스 웨인은 죽었지만 배트맨(정의의 상징)은 살아있다는 연출까지 거를 타선이 없네요
아마 다크나이트 리턴즈 처럼 죽은 것처럼 가장해서 어디 지하에서 계속 배트맨 짓 하고있을겁니다. 배트맨이 브루스 웨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니 사실상 공포를 가장 큰 힘으로 사용하는 배트맨에게는 자신이 평범한 인간(?)이란게 밝혀지는게 큰 데미지겠죠. 그러니 '이렇게 된거 그냥 브루스 웨인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완전히 죽이고 배트맨으로 다시 태어나자!'라는 생각으로 죽음을 위장하고,다시 배트맨으로 활동하는 것 같네요. 당연히 범죄자들은 '원래 배트맨이었던 브루스 웨인은 죽었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금 공포를 느끼게 되겠죠. 에필로그 DLC가 따로 나온다는 설이 있던데 나온다면 이 얘기는 완전히 틀린 얘기겠죠..어쨌든 개인적인 추측이었습니다.ㅇㅅㅇ;;
다크나이트 리턴즈하고는 조금 다른게, 다크나이트 리턴즈는 로빈(블레이크 형사)이 마지막에 배트맨이 가르쳐준 본거지로 가서 위장죽음을 하고 캣우먼과 평범하게 살아가는 브루스 웨인을 대신하여 새로운 배트맨이 탄생하는걸 암시하는데 아캄나이트는 브루스웨인이 아예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니 다 뒤엎고 배트맨 그 자체가 되기로 한 거라서....
리들러 동굴에서 배트카 몇십번을 꼴아박고 1년 넘게 안켜다가 코로나땜에 다시 켜서 리들러빼고 엔딩 봄 ㅠㅠ 어떻게든 다 깨보려고 했는데 물음표놈은 그냥 포기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져라 리들러놈아 난 비둘기 형님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