뻑하면 통신병 찾는거 개공감ㅋㅋㅋㅋㅋ 전기선 관련 된건 무조건 가설병 찾음 영상에 나오는거 처럼 우리 중대나 타중대 TV 같은거 고쳐서 잘 되면 항상 고맙다고 해줘서 진짜 뿌듯하긴 했음..ㅎㅎ 글고 지통실 근무서다가 싸지방 시간 되서 문열으러 가면 대기인원들이 ㄹㅇ 날 신처럼 보는거 개웃겼는데ㅋㅋㅋㅋ
1. 사단 지휘통제실 회의 중 갑자기 마이크가 안된다..? 2. 모 지원과장님께서 업무 중 갑자기 사무실 전화가 안된다..? 3. 모 중대장님께서 온나라 업무 중 갑자기 인트라넷이 안된다..? 4. 소대 훈련 중 갑자기 무전기가 안된다..? 5. 연대급 강사 초청 강연 중 빔 프로젝트 화면이 흐리다..? 6. 위병소 당직근무 중 갑자기 CCTV가 안나온다..? 7. 간부님께서 보내셔야 할 FAX가 있다..? 8. 유격훈련장 진지구축 중 형광등 고장을 발견..? 9. 참모장님 관사 인터넷이 안된다..? 10. 사단 주임원사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시다..? 11. 온나라 비밀번호를 까먹었다..? 12. 업무용PC 모니터가 화면이 안나온다..? "야!! 통신!!" 한 마디면 됩니다. 가깝고도 먼 존재. 여러분 곁에 있으면서도 없는 것 같은 통신입니다.
생각만해도 빡치네ㅋㅋㅋㅋㅋ 심지어 우린 주임원사 아들이 노트북 충전기 잃어버렸다고 우리한테 달라그러고 모니터 안 켜진다고 해서 가봤더니 전원버튼 누르니 켜지고 하...... 훈련때 화상회의가 안된다고 해서 선도 다시 연결하고 다 해봤는데 부대에 있던 서버컴이 지 혼자 꺼진 거였고......
Kctc때 선깔때 진짜 미침 마일즈 장비 무게도 무거운데 방차통 까지 메고 화생방 상황에서는 무슨 방독면만 쓰는게 아니라 아얘 보호의 까지 입는데 9월 초라서 더워서 미침 .. 밤되면 에이형 텐트는 무슨 땅까고 매복해있고 선로 보고 적군 kctc 대대 애들이 쳐들어온다고 진짜 선을 낭떨어지 근처에 매복 하면서 깔고 근데 사람겨눠서 사격하는건 좀 실감남 진짜 북한군 옷입은 적군한테 겨눠서 사격하니 서바이벌 하는 느낌
통신꿀은 연대급 사단급 이상에 무선중대예요 대대급 이하 통신병 들은 거의 통합같이 일하는데 저는 전산병 이였는데 1. 무전병 근무를 함 2. 가설병 선 깔때 작업없으면 따라감 3. 그때 옥상 지붕에 안전장치없이 올라감 4. 비문병 일을 도움 5. 기재병 일을 도움 6. 안테나 설치를 함 7. 오대기랑 같이나가는 본부그것 같이 감 8. 정보 및 작전 참모들 일을 같이함 (고치는거 설치같은 통신병일x) 비문이나 정보쪽에서 해야하는 프로그램들 9. 작업이 빨리 끝나면 쉴수 있다지만 생기면 무조건 해야 됌 특히 개인정비는 거의반이 날라가고 주말 근취때도 깨우고 이거 보상 거의 못받음 가끔씩 외출외박나갈때 간부나 후임들이 전화,카톡로 물어봄 10. 방송 설치 해야함 마이크 스피커 빔 등 행사나 아침점호 방송 때 하는것 준비한다고 개 고생 많이 함 11. 고쳐본적도 없고 배운적도 없는 pc나 프린터기 이런 건 그래도 물어보고 찾아보고 고치는 데 tv cctv 노래방 등 신기한것도 다 고침 근데 신기한게 또 고쳐짐 12. 훈련의 시작과 끝을 담당한다고 하는 통신병인 만큼 시작할 때 선 깔고 전화기 연결하고 안테나 확인하고 무전기 확인하고 비문점검하고 무전병 스는 사람말고는 다 나가서 움직임 13. 대대급 이하는 담당 간부가 한정적이어서 한쪽은 개잘하고 한쪽은 아예 모름 14. 참모한테 개많이 불리는데 어느 부대나 참모가 계급이 높다보니 ㅈㄴ무시당하고 개같이 부리는 간부들이 있음 15. 프로그램 ip 이런것들을 다 배우고 마스터하면 새로운 프로그램 문제가 생김 나는 부대 ip 연대 사단 소초 근처 부대 중요한 전화 번호는 다 외우고 다녔음 16. 전산병이라 피씨관련 일만 할줄 알았는데 PC 키보드 마우스 이런것도 많이 고장나고 프린터기가 젤 빡치고 허브 스위치 등등 인트라넷 연결해주는 기계도 만지고 더블 모니터 화면 전환 해주는 기계에 포맷하는 CD굽기 쓰기 SSD카드에 잉크에 랜선도 직접 만들고 쓰고 그거 처리도 힘들고 랜선 종류도 내가쓴것만 한 3~4개? 장비만 해도 이것보다 많고 무선장비해서 무전기도 배워야하고 전화기도 한두개가 아니고 군사 장비도 시불탱 시험실안에 것도 배우고 티비설치에 기가지니도 내가 우리부대 설치해주고 뭐 시리얼 넘버에 모델명에 이런것도 다조사하고 기입하구 17. 빡치는게 통신은 전투병과라 병기본부터 소총수 보직이하는 일 다 해야함 (18시팔). 젤 빡치는게 우리가 pc 모니터 무전기 안테나 선 등 옮기고 설치하는게 얼마나 많은데 우리 앉아서 컴퓨터만 뚜두리는 줄암 19. 그리고 젤 문제는 이렇게 할게 많은 데 사람이 없어서 우리소대 개인 정비 때나 점심 그리고 주말엔 거의 잠만 잠 가끔 운동가고 20. 체력단련 할 시간이 없음 저녁 점호도 거의 참석못함 작업 때문에 그래서 종종 밥이 없음 21. 회식이나 체육대회 때도 계속 일한다고 잘 못 즐기고 나는 술먹다가 작업간적도 종종있음 등등 내가 맡은 보직은 전산병이였는데 내가 한 일은 무전병 비문병 기재병 정보병 등등 너무 많았음 간부들이 나한테 묻고 또 간부일까지함 그니깐 통신이 꿀빤다는 것은 연대? 사단급 이상에 자기 할 일만 하는 것만해도 꿀빤다는 소리 할 수 있음 그래도 장점도 있음 1. 우린 고장나면 우리가 고쳐 쓸 수있음 충전기도 PC도 프린터도 등등 2. 개 많이 부리는 만큼 간부들이랑 친하게 지내서 많이 얻어 먹었음 3. 나가서 써먹을 기술들이 많아짐 4. 피씨많이 배움 5. 간부 뿐만아니라 다른 중대 사람들이랑도 많이 친해짐 계원쪽 6. 우리가 손볼 수 없을 정도로 정전 나는 날 쉴 수 있음 (cctv 벼락맞은적 있었는데 거의 하루 종일 놀았음 ㄱㅇㄷ) 뭐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대대급 관리 통신병으로 가면 여기에 반은 공감할껄? 이 정도 했는데 나는 18년 8월 군번! (중대통신병,소대통신병 제외) 꿀이라고 얘기하는 애들 시켜봐야함
진짜 리얼하게 만들었네요. ㅋㅋ 전 95 군번인데 아직 야전선 그대로 쓰는 줄 몰랐네요. 당시 전방엔 논산 출신은 대부분 특기병이라 말단 부대까진 안와서... 102보 출신인 저도 보직이 통신병... 유선병 가설부터 시작해서... 짬 되고는 무선병... - 다 해보니 유선병은 몸이 힘들고 무선병은 정신적 스트레스... 개인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건 카우 신고 나무 타는거... 아직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ㅡ.ㅡ 아무튼 정말 고생하시고 계십니다... 7~8년 뒤면 어느덧 제 아들이 군대를 가겠군요.
내가 통신병이라서 아는데 통신병 개꿀이긴한데 장비가 안되면 그만큼 짜증날떼가 없음 그리고 통신병만의 훈련 comx 레알 안테나 다설치 했는데 꺽세가 안뜨거나 2개에서 멈추면 ㅈ같음 그리고 야전선은 진짜 힘조절 필수임 너무 쎄게쥐면 안에 약선이랑 강선이 같이 빠지고 또 너무 약하게쥐면 제대로 아벚겨져서 익숙해질때 쯤이면 일병됐을때임
아...이런 영상을 보는 옛날(?) 생각이 나네요... 이등병 부터 중사까지... 많은 공감이 갑니다. 2008년 11월 연천...전술훈련...영하 25도의 날씨에 선을 깔던 전우들... 그날 자주포가 깔고 지나가 수십m의 야전선이 유실되고... 발전기가 얼어붙어 울다싶이 하면서 시동줄을 밤세도록 당기고... 등에 RLI를 메고...발전기를 메고...케이블을 들고...산비탈을 기어 오르고... 그러다 영내에선 CCTV수리에...통신선 수리...ㅎㅎ 그러다 부사관으로 임관하고... 유서를 쓰고...1진으로 연평도로 향하는 전우들...그리고 2진을 준비하던나... 다들 잘 사는지... 다들 큰일 없는지...
통신병 출신인데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네요 ㅋㅋ 94년도 만기 제대입니다 재밋네요 ^^ 그때 당시도 저랬습니다 ㅎㅎ 머만 안돼면 통신이라고 호출 ㅎㅎ 영상에서는 안나왔지만 통신 창고 ㅠㅠ 통신병 창고가서 수거된 전선 정리 A,B,C급으로 분류 하고 나중에 사용하죠 다른 기자재 정리도요 막내들이 했었습니다 장비준비를요 ㅠㅠ 준비 완료를 매일 했답니다.(재활용목적도포함되고요) 훈련전 훈련후 남아서 야근 ㅠㅠ 좋은점은 KT하고 일반선 작업 시 전봇대도 탔었습니다. KT 직원도 나와서 같이 합동 작업을 하거든요 현장에서 점심에는 자장면 배달 시키거나 식당가서 맛있는 음식 사먹는 거 ㅎㅎ 참 출장 나가면 기분 좋았었죠 ^^ 에피소드 이등병은 전기를 맛봐야 통신병이 된다 지지직하며 ^^느끼죠
마이드라인 근대 조선시대 노비들 중에 주인한테 받은거 모으고 그걸로 땅 사거나 장사해서 주인보다 부자로 살던 노비들도 있었는대 헬조선에선 숙식제공 못 받는 상근이나 공익들도 최저시급 못 받음 애 있어도 군대 상근으로 끌려가는대 지금 한국군 월급으로 가족들 먹여살리는게 가능한것도 아니고.... 헌재에 애 있는 군인들은 최저시급 줘야하지 안겠냐고 하면 '가족들 굶어뒤지는걸 불이익이라고 보기 어렵다.' 이딴 판결 하겠조?
헬조선 이라면 그러겠죠 애초부터 저것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게 노예로 끌려가기 전에 결혼하는 남성이 매우 적기 때문에 저게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건데 소수 라고 해도 결혼을 했고 애까지 있는데 상근 월급으로 먹고 살라는 건 내가 단순히 노예라고 말하는 단어가 추상적인 의미가 아닌 국가서부터가 실제로 노예로 보고 있다는 반증 중 하나죠 수많은 반증 중 또 하나가 시급 100원이며 수많은 반증 중 하나가 또 성차별 제도를 국가적으로 운영하고 있단 점이고
마이드라인 노예라고 생각한다면 과연 그 월급을 줄까요? ㅋㅋㅋㅋ 노예가 늘어야 재산이 느는건대 노예 수 줄이는 짓이조.. 애 있는 사람들한테 그러는것도. 낙태 불법인 나라에서 낙태를 하는 가장 많은 사람이 10대 20대 젊은애들인데 대부분 불법을 저지르고 애 안 키우겠조. 그 이유중 가장 큰게 군 문제도 있을듯
95년 전역. 이거보니까 자대 같은 날 함께 배치되었던 주특기 가설병 생각이 나네요. ㅋㅋ. 자대 배치 후 중대는 달랐는데 상병 때 내가 유격 훈련 조교 집체교육 받고 우리 대대가 유격2제대 였는데 그 친구가 유격받으러 왔었습니다. 유격 훈련 1제대 시작 전 가설병이었던 그 친구 소대가 유격장 전체 선로 작업을 했었는데 1제대는 통신에 아무 문제없이 마쳤는데 2제대 시작 전에 통신에 마비..ㅋㅋ 통신에 문제가 생겼지만 유격훈련은 진행되었지요. 그 바람에 그 친구가 속해있는 가설 소대는 유격 열외 되어서 단선복구하러 산으로 올라가고 당일 훈련 끝나서야 피곤한 모습으로 숙영지로 내려왔더랬지요. 그런데 다음날부터 조식 후 또 단선 그리고 다음날도 단선 ㅎㅎㅎ 이건뭐 훈련 시작되려면 단선되어서 통신장애.ㅎㅎ 그래서 그 가설병들은 마지막날까지 유격대장 명으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유격 열외하고 훈련 시작과 동시에 산에서 대기!@ ㅋㅋ 유격 훈련 종료되고 자대 복귀 후 그 친구 하는 말 " 유격 받기 겁나서 훈련 시작 전에 우리 가설병만 아는 장소에 일부러 몇군데 선로 단선해놨었어 윤상병" ㅋㅋㅋ 이런 옘병할 가설놈들!! 배꼽잡고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젠 20년도 훌쩍 넘은 일이지만 잊지못할 군생활의 추억이네요.ㅎㅎ
티원(딸딸이)으로 신호 넣을때, 헐렁헐렁 뱅그르르 쉽게 눌려지면: 단선, 수화기에 유도(잡음)가 심하면 가닥(한가닥)단선, 수화기 먹통이고, 신호 넣기 뻑뻑하면 합선, 대대 통신병은, 특히, 가설병은, 무전(FM), 교환 까지 섭렵해야, 통신소대 휴가병을 대체할 수 있고, 중대의 외곽 근무 까지 지원을 해야 했지. 대대오피, 중대오피, 가설병 행동반경 모든곳에는, 양은 냄비와, 소주병이 늘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어. 그때 병장 월급이 8천원 이었지만, 가설병들의 음주 문화는 매우 평화로웠다고 기억한다.
갓 배치 받아 안테나 설치시 애로사항이 많은 용사님들에게 말씀 드립니다 마스트를 세우실땐 항상 머리를 조심하시고 오함마 작업하실땐 항상 두 다리를 팔자로 간격을 두어 안전하게 하시어야 하며 지대가 무르다 싶으시면 말뚝 머리가 안보이게 깊게 작업하시면 됍니다 마스트 지지끈을 항상 사전점검 하시고 삭았거나 줄이 짧을경우 보급계에 보고하시어 신품으로 보급 받으시길 바랍니다
와... 나 가설병 출신인데... 몸으로 개힘든 보직 중 하나지... 그만큼 시간은 잘감... 젤 빡칠 때는 주말에 쉬는데 행정반에서 티비 안나온다고 당직사관이 부를 때.... 그리고 내 무릎이 안 좋은 이유가 방차통 때문인듯... 저걸 매고 산을 오르락 내리락하니... 방차통보다 더 무거운게 RLI 인가 하는 안테나 장비인데... 그거매고 앉으면 혼자 못일어남..
기존에 싸지방 선을 정말 지저분하게 바닥에다 깔아놔서 오고가며 밟고, 렉장비에 구역별 분류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청소하는 중대에서 아무렇지않게 물걸레로 청소하면서 습기도 가득하고해서 고장났었던거. 또 고장나니까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이 선을 이리뺏다 꼽았다해서 완전 개판나있던거. 우리 통신중대랑 예하 통신소대랑 자발적으로 주말 반납하면서까지 사지방 컴퓨터 120대 선 다시 다 깔던거 생각나네요
1995년 통신병이다..당시 대대 통신대 무전병이지만 그때는 무전병 통신병 교환병이 형식적으로만 존재할뿐 그냥 인원 부족하면 다했다..가설병 반찬통은 무전병 가설병을 따지지않고 아등병 일병에 친구였다..그나마 그건 할만하지만 간혹 고압에 전기를 만질때가 있다..이때는 고참들도 후임들도 긴장한다..고참들도 이때는 후임을 갈구지 않는다..만약 후임을 갈궈서 어리버리 만들면 큰일이 생기고 절대 빨리하란 말을 안한다..이때 까지만 하더라도 군 부대 전기는 그냥 막 전주에서 빼다 섰던 시기라서 애자나 안전을 위한 보수적인 장비가 없었다..간혹 공병대가 와서 만져주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공병대가 여유가 있을때이다..철책에 경비등이 고장이면 당시엔 관할 대대장을 질책하던 시기여서 어떻게든 통신대가 살려야되던 시기였고 우리부대는그중 철책 범위가 길었고 공병대 지원을 쉽게 받을수 없던 독립 여단이였다..사단이나 연대 군단 여단은 각자에 정비대가 존재했지만 우린 마음대로 쓸수있는 공병대나 정비대가 존재하지 않아서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그래서 통신대가 그 역활을 했었는데..비보직으로 밖에서 전기일을 했던 부대원이 존재했지만 어디까지나 인테리어 수준에 배선작업일뿐 변압기나 전주에서 나오느누활선을 직접 작업할수 있는 사람은 드물었고 실제 할줄 안다고해도 안전장비가 존재하지도 않는 상황에서 누가 나서서 작업을 하려는 사람은 없었다..한번은 이런일도 있었다..7중대 이등병이 그 높은 전주를 바도 없이 올라가서 전기 활선 작업을 하고 내려온것이다..당시 통신대 모든 병력이 놀랐고 나중에 한달쯤 그 병사는 나에 후임이 되었다..당시 이 후임은 왜 인지 모르지만 전투 중대에 몇 선임한테 가혹행위를 당했는데 다른 소대에 잘알던 상병이 그 친구 예기를 우연히 나에게 하였고 후임이 필요했던 나는 작업 장소가 우연히 7중대 막사 근처라서 그 이둥병을 불러서 작업을 했던것이다..그후 그는 내 후임이 되었고 난 그 이후로 절대 그에게 그런 위험한 작업을 시키지 않았다..알아도 모른척 하라고..일단 본대 왔으면 꿀빨라고 그동안 전투 중대에 일은 잊으라고..내가 제대할쯤인가 실제 전기병이란 보직이 생길걸로 알고있다..그전엔 무작위로 경험자를 뽑아서 비안전적으로 무리한 작업을 하여 사망자가 많은것도 알고있다..산업현장이 대한민국 사망사고에 80프로이고 그중 전기로 인한 사망자가 70을 넘는것으로 알고있다..지금은 통신대에 아니명 정비대에 아니면 수송부에 어디에 존재하는지는 모르지만 이말 한마디만 하고싶다..전기는 순간 간다..나때에 무식한 전기작업이 지금도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다..어닐거라고 생각한다..아니였으면 좋겠다..간혹 우리때도 우리보다 나이든 꼰대들이 이런말을 했다..그러니까 군대지 군대가 편하려고 가냐..맞다 군대가 편하자고 가는곳은 아니지만 최소한 안전하고 내몸하나는 멀쩡히 제대해서 날 낳고 키워준 부모님에게 효도할 시간은 주어야지..피할수 없으면 즐겨라..전기는 즐기는 대상도 극복해야되는 대상도 아니다..지금도 군대에 있거나 앞으로 군에 갈 친구들에게 다른 의식에 예길하고 싶다..피할수 있으면 최대한 피해라 대신 문제가 되지 않는 정도만..그 이상은 바보들이 영웅 심리에 의한 바보 짓이다..전쟁과 비전쟁 시기에 군인은 의식도 사상도 달라야 되는것이다..
통신병 2명 지금 즉시 행정반으로 올것. .. CCTV 설치, 전화기 수리 및 설치, 단자함 설치, 매설, 매립, 전봇대 전선 설치 및 보수, 발전기 관리, 예하대대 Xmanager 망 허용, 인트라넷 망 문제 해결, 컴퓨터 포맷, 프린터 수리, 부대 인트라넷 사이트 수정 등등 오만가지 생각하면서 제발 간단한 작업이길 바랬던 기억이..
통신장교로서 병사들에게 매번 미안했던게 나날이 늘어가는 통신장비, 기기들에 비해 인원을 늘같아서 훈련때마다 개고생하고 타중대 인원 지원받았는데 중위말년에 알고보니 이 모든게 통신임무가 아니였다. 전기는 주임원사 또는 행정보급관, cctv는 작전임무로 작전에서 관리, 생활관내 전화기, 티비는 각 중대, 사지방은 인사에서 업체로 수리요청, 등등 자기네들이 모르고 통신인것 같아 짬때리는 거였다. 사단 통신대대 대대장님께 보고했고 군사령부 통신 대령님이 군사령관님께 보고 후 결제 내리고 나서부터 이 일에 1도 하지않았음.. 그게 16년도인데 후배들얘기들으니 다시 하고 있다네.. 사단망유선가설만 3,4명에 무선장비설치, 지휘소통신망설치, 각중대 유선가설, 지휘관차량 운용도하는데 받은 인원은 6-8명.. 군대가 좀 더 현실적이고 변화된모습으로 부디 바뀌길..
필통항통 하 10년이 지났지만 끔찍하네ㅋㅋ 유격행군 혹한기행군 남들 다 가라군장 칠 때 정직하게 P-999K랑 방차통 메야하는ㅋㅋㅋㅋㅋ 그리고 꼭 뭐 고장났다고 수리맡기러 오는 시간이 금요일 오후5시임. 지들은 퇴근하면서 맡기고 가는건데, 월요일 아침에 출근할때 가지러 온다고 그때까지 고치라고 하지. 그럼 주말 동안 지들은 쉬고 ? 나는 일하고 ?ㅋㅋ
통신병이라고 다 같은 통신병이 아니지 분명 난 네트워크 운용/가설병으로 왔는데 후반기까지 완벽하게 이수하고 랜선,야전선,광케이블 수도 없이 만져본 나를….교환병 부족하면 교환병으로 유무선 부족하면 유무선병으로 보직 바꿔버리는 거야 후반기에서도 불통이였던 적이 없었는데 1도 모르는 보직으로 바꿔버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