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꽁지 머리 사장님 국밥집 빼고는 위생불량으로 벌금을 먹던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간섭하지 말라고 한말에 아무말도 안해서 암묵적으로 동의를 한거에요 백선생님이 무료로 교육도 시켜줘 홍보도 해줬는데 진짜 저런식으로 하면 안된다고봄 국밥 거리에 꽁지머리 사장님 가게 빼고는 안가는걸 추천드려요
필리핀입니다. 여기는 아… 아마 현재가 아닌 20년전 기준으로 점검해도 영업정지 당할 가게들이 대부분입니다. 밥에서 개미 나오고 국에서 날벌레 나오고 돼지는 털도 다 제거 안된걸로 하고… 컵은 미끌미끌… 비위 약하신분들은 로컬 식당에서 어떤것이든 먹을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길거리 음식 드시지 마세요. 딱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돼지 내장들 있죠? 그거 여기 도살장에서는 그냥 바닥에 버려버립니다. 바닥에 온갖 오물들이 뒤섞여있는데 도살장에서는 취급안하니 쓰레기입니다. 해서 그냥 버리면 길거리에서 돼지 내장파는 것들이 와서 싹싹 긁어갑니다. 여기 날씨 아시죠? 후덥지근에 더울때는 40도 넘죠. 그걸 가지고 가서 냄새 안나게 약품물에다 담가놓고 표백해서 윽…. 제가 꿀꿀이 죽 이라는건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100%장담하기로는 여기 길거리 음식보다 꿀꿀이 죽이 더 위생적이고 안전할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저 일부 국밥집은 답이 없네. 어려운 게 뭐가 있나? 장사하는 데에 기본 아닌가? 장사에 기본도 모르면서 무슨 장사를 하겠단 거지? 사소한 것까지 참견한다고? (꼭 해야 하는) 그 사소하다는 것조차도 안하니까 자꾸 뭐라고 하는 거지. 그럴 거면 뭣하러 장사하시나? 장사 다 접고 때려 치우셔야지. 위생, 맛, 서비스 다 불량이면 어느 누가 손님으로 와서 국밥 사먹겠냐? 본인이라면 가족들에게 먹일 수 있겠나? 본인들만 피해보면 차라리 다행이죠~ 문제는 다른 (주변) 가게까지 피해를 주니까 백종원 씨가 입이 마르도록 얘길하는 거라고! 벌금을 내도 알아서 하겠다는 말을 들어보면ㅋㅋㅋ장사를 취미로 하시는 게 맞나 봄
지금 가격 올려서 한탕 해먹자. 사람 몰리니까 임대료 올리자 이런 방식으로 가면 그냥 한철장사하고 망하는거지. 저기가 서울도 아니고.. 예산까지 사람들이 전국에서 가는건대 그걸 장기적으로 유지하면 훨씬 더 큰 이익이 나온다는 생각을 못하는거지. 가격, 위생, 불친절 이런걸로 한번 나쁜 이미지 생기면 나락가는거 한순간임.
예산시장 광장 테이블이 낮아서 휠체어 탄 장애인은 음식을 먹을 수 없어서 할수없이 국밥거리로 갔더니 국밥거리 국밥집은 더 가관이더라고요 국밥거리 식당은 휠체어 탄 장애인 손님에게 엄청 불친철하더라구요 어떤곳은 음식 안판다고 하기도 하고요. 게다가 맛도 없고요 다신 가고싶지 않은곳 입니다
'백종원 시장이 되다' 에서 봤던 영상... '사소한 것 까지 다 참견을 해요.' 돈이 공짜로 굴러 들어오지는 않죠. 그래도 추방이 더러워도 주변에 진짜 먹을 곳 없으면 장사가 좀 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골목식당 한번이라도 보셨다면 대충 어느 정도 깐깐하게 위생 챙겨야 하는 건 알고 있었을텐데... 이대 국밥 집 아직도 생각나네요. 딱 그 식당 수준. '이거 백종원이 시켰어요. 나는 가르쳐 준 대로 만들었어요.'
몇몇가지 문화적 논란으로 백종원 좋아 하지는 않지만 그건 개취이고, 스스로 복을 걷어차는 상인들 보면 참... 자영업 컨설팅 식당쪽으로는 대한민국 에서 내놓으라 하는 사람인데 ... 기본적으로 지금 정부 들어와서 물가 인플레이션 엄청나다~~ 언론이 쉬쉬하고잇을뿐이지... 그래도 백종원이는 지방 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전반적인 힌트 다줬네~~ 예산 공먼 분덜~~~ 백종원 슨상님 말 잘 새겨듣고~~ 스민들 잘 설득혀서 ~~ 잘 자바야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