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참 식당을 요리로 평가하는게.아니라 철판 깨끗한걸로 평가 지나가는 소가 웃어 요리로 지적못할거 같으면 위생타령 요리지적은 맨날 주관적 지 개인입맛으로 요래라 조래라 백종원 이 인간이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남을 평가하고 지적질 어처구니가 없다 방송국은 할일없냐 이런 쓰레기같은 방송만들어 떨거지 돼지인간 요리천재둔갑하고 진짜 요리잘하는 사람들 자기요리하기바뻐 그리고 남의 장사를 지적해서 성공한다는게 말이돼? 그런 말도 안되는 컨셉으로 방송만드니 이런 엉터리 요리천재 이미지 백종원이 나오지 지가 뭐라도 도ㅐ는양 지적질하는데 진짜 꼴같지 않아 못봐주겠네 백종원 이넘아 니가 뭔데 남을 평가질하냐? 식당사장님들은 자기분야에서 나름 연구하고 노력해서 자기요리를 한건데 그 노하우에대해 뭘안다고 요래라 조래라 진짜 웃기는 놈이 백돼지 백종원이다
근데 참 아이러니한게. 세상 모든 사람이 이러면, 당연히 모두가 그러하기에... 거기에 특별한 감흥을 느낄 수가 없음. 오히려 이렇게 어쩌다 한 명씩 이런 훈훈하게 빛나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가 거기에서 살맛을 느끼고 기쁨을 느끼는게 아닐까 ^^ 아무튼 우리 모두, 나도 내 자리에서 호떡집 사장님 같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구요. 누구나 아는 식상한 말이지만. 소소한 섬세함, 소소한 친절, 한 발짝 더 움직이는 부지런함... 그 차이가 일반 호떡과 어느 명품 제과점 못지 않은 명품 호떡을 만드는듯. 정말 삶의 정답은, 결국 그 식상한 진리 속에 있다는 것.
이 편에서 제가 제일 놀란 부분은 개인적으로 백종원 대표님께서 몰래 들어가셔서 마가린 넣으면 맛있어요. 다음에 오면 해주실거죠?이러셨을때 사장님께서 전화를 해주셔야지..라면서 거절이 아니라 긍정의 표현을 해주셨다는 점에 매우 놀랐어요. 정말 고객 응대를 잘하시는 분이구나라고 바로 생각하게 된 반응이었어요!!앞으로도 많이많이 팔아주세요 언젠가 꼭 가고싶네요ㅠㅠ
저랑 친한 분인데 이분이 하는 순대 엄청 맛있는데 먹고싶네요.. 인심이 엄청 후하신 분이에요 자주 가니까 취향 파악하고 간 많이 줄까? 허파 많이 줄까? 하고 항상 물어봐주시고 서비스는 당연... 진짜 원래 포차처럼 엄청 작게 하셨었는데 점점 가게가 잘되는거 보니 가슴이 뭉클 하네요 ㅎㅎ
계다가 스스로 발전을 하셨어요 저분은..두개만 꿀팁 줬는데 두개가 10배나 되어 있는 모습이 신기해요.. 그리고 식으면 맛있게 먹을수 있는 뜨끈뜨끈한 호떡을 더 맛있게 즐겨먹는 방식마저 스스로 연구하시고 손님께 이렇게 먹어보면 더 맛있다라는 꿀팁까지 알려주시는 모습 보니 정말 떠먹여 줘도 백종원 보고 비법 알려달라고 밥숟갈 내놓으라는 다른식당들보다 제일 좋은 식당같아요..
백종원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다 있는거 같음. 가격 저렴, 양 푸짐, 메뉴 간소, 이동 동선 간소(호떡 굽는거에서 포장까지 그자리에서 해결), 지나가다가 냄새에 이끌려와서 눈으로 호떡굽는거 직접 보고.. 푸드트럭이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강조하는 요소들이 전부 있다고 봄.
찾아보니 최근에 가격을 500원 올리셨다고 하더라구요! 물가가 넘 많이 올라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을 하신듯 ㅠㅠㅠㅠ 그래도 다들 호평 하시는 거 보니 진짜 맛있나봐요 누가 비싸다고 하는 후기도 봤는데 절~대 안비싸다고 느껴져요 부산에 씨앗호떡두 하나에 1500원 2000원씩 하던데 저 집도 씨앗 같은 게 들어있어서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용
어쩌다 지나치게 되서 두개만 먹으려고 계산하려는데 5만원권밖에 없어서 편의점가서 거스름돈으로 받아서 올께요 하니깐 그냥 공짜로 두장 먹으라고 주심 ㅠㅠ 산사코 괜찮다고 하셔서 두장먹고 편의점가서 토마토주스박스 사다가 드렸음. 그러자 호떡10장 붙여서 주심. 그래서 토마토주스박스 사고 남은 돈만큼 35장결제했다는 풍문이~
이집은 진짜 포인트가 11:00 마가린 아끼지 않고, 한번 쓴 마가린은 점점 갈색으로 타니까 옆에 보조하시는 분이 닦아내는거 11:05 빈틈없는 멘트, 꿀팁 16:20 거울처럼 깨끗한 철판...주변 집기들 이런분들 잘되셨으면 좋겠어요...마음같아선 옆에다 좌판놓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팔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
이 집이 정말 대단한게, 한달동안 백종원이 옆에서 레시피 다 가르쳐주고 정인서 보내서 장사 도와주고 연예인까지 불러서 홍보까지 해.줘.도... 돌아서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곳이 대부분인데 (심지어 방송 안끝났는데 도중에 변함 ㅋㅋㅋㅋ) 이 호떡집은 백종원이 그냥 지나가는 말로 마가린으로 한번 해보세유~ 이 말 딱 한마디만 했는데 가게가 완전 바뀌어버림. 평범한 일반 호떡집에서 동유럽, 터키 디저트 카페급으로 바뀜.(플레인 요거트 찍어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츄릅...) 보통 호떡이면 다 같은 호떡이지라고 하겠지만 라면도 누가 끊이느냐에 따라서 맛이 완전히 다름. 프랜차이즈도 지점마다 맛편차가 심해서 조금 멀어도 리뷰 좋은곳에서 시킴. 골목식당 출연해서 몇백만원짜리 레시피, 몇천만원에 해당하는 인테리어비까지 공짜로 받고도 나몰라라~ 돈만 밝히는 양심없는 집들 보다가 이 호떡집 보니까 완전 ... 감동... 힐링했음. 가까우면 맨날 갈텐데 넘 멀어 ㅜㅜ
이 호떡집은 깜짝 솔루션인데.... 다른 집보다 더 열심히하시고 스스로 호떡 맞는 개발을 많이하시고..... 이런집이 많으면 많을수록 백쌤의 뿌듯함이 커질텐데....... 아후.... 근데 호떡 먹고 싶다..... 되게 맛있겠다...... 먹어보신분 여기 답글쓰기에 맛 후기좀... 써주세요.......
항상 학교 끝나고 여기서 호떡 사먹었었던 학생인데 이제서야 영상에 댓글 적어보네요. 원래 호떡을 사면 하나를 더 주실려고 하시고 어묵을 사면 어묵도 하나 더 주실려고 하셨던 정말 친절하신 분이 운영하셨던 가게가 이렇게 대박치고 바빠지신게 너무 행복하네요ㅎㅎ 저번에 민원신고 들어와서 한동안 가게 운영 못하시다가 지금도 열심히 가게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꽃길만 걸으시길.
출연하신 해미호떡 사장님께서 저의 육촌 당숙모세요. 저보다는 저희 아버지와 더 가까운 사이셔서 어렸을때 명절마다 인사드리러 가면 저는 항상 낯설었는데 늘 잘 챙겨주셨어요. 참 친절하시고 선하신 분이라는 느낌은 어렸을때도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도 오랫동안 분식장사를 해오셨고 일년에 두세번 정도 명절때 해미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하면 집에 올라갈때 꼭 순대며 떡볶이며 호떡이며 이것저것 싸주셨던 기억이 늘 기분좋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변함없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면 집에 갈때 절대로 빈손으로 안 보내십니다. 괜찮다고 해도 그 바쁘신 와중에 호떡을 틈틈이 바리바리 싸주세요ㅜㅜ 방송에 나온것 그대로 정말 착하신 분이시구요 😊 방문해주시고 좋은 후기 남겨주신 분들, 칭찬해주신 모든 분들, 좋은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또 방문해주시고 더 널리널리 퍼트려 주셔서 저희 당숙모 돈 더 많이 버시게 도와주세여 ㅎㅎ 제가 만드는건 아니지만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 맛있게 드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p.s. 플레인요거트에 찍어먹는거 기회 되시면 꼭 드셔보세요. 진짜 다 뿌십니다.. 개 쩔어요 ㄹㅇ...
보다가 사장님이 눈물흘리시는데 나도 모르게 울컥 ㅜㅜ 아마 백종원쌤이 노력의 대가를 알아주는 것같아 뭉클해지신것 같은데.. 저도 자영업 해봤을때 정말 그대로 유지하는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아는데 사장님은 유지하는 것 뿐만이아니라 더욱 업그레이드를 하셨네요 진심으로 대단 하신거예요~!!! 앞으로도 쭉 맛있는 호떡 만들어주세요^^
이번주에 갔었는데 11시였나 사람이 없어서 좋았어요 점심시간 전이라 고민고민하다가 호떡 하나만 샀는데 기다리라고 미리 해두셨던 호떡 하나 더 주셔서 넘 감동이였어요 ㅠㅠㅠ 몇 달 전에 갔을 땐 줄이 길어 못먹어서 아쉬움이 컸었는데 며칠전에는 먹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너무 친절하셨어요 최고 😭 종이컵에 호떡 딱 받았을 때 마가린향이 고소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ㅠㅠ 호떡 먹고 해미읍성에 들리고 골목식당 나왔던 불고기집도 들리는 이 루트 추천해요 !! 잘 먹고 갑니다 !!
@@최용준-m3y 그건 솔직히 너무 강하다.. 거긴 하나를 만들어도 주어라 만들자고 호떡집은 하나를 만들어도 열심히 만들자 같은 느낌? 호떡 1개만드는데 1~2시간 걸리면 누가 먹음 열심히 만들면서도 간단하고 많이 만들 수 있는게 장점인데 그래도 호떡은 많이,많은 사람이 먹을 수 있고 연돈은 정해진 수량이 적은 건지 사람이 너무 많은 건지 빨리 끝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