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버스 안에서 찍은 본인들 영상" 덕에 완성된 버스 안에서 라이브! 보내주신 분들 모두 넣었습니다. 감사 드리고 항상 행복하세요. 버스및 대중교통 이용 시 개인위생 관리 철저하게 하는거 잊지 마시구요~! 음원 믹스는 브론즈가 도와줬다나 어쨓다나 ..
이 노랠 첨 들었던 93년도 대전이 생각나네요. 그때 대전은 엑스포가 열려 온통 축제였었죠. 엑스포공원 한빛탑 앞에서 꿈돌이 인형탈을 쓰고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던 저는 처음 본 그녀에게 한눈에 반해버렸지만 인형탈을 쓴 저는 부끄러워서 말한마디 못 건내고 다만 함께 사진 한장만 함께 찍은 채 그녀를 보내야만 했죠. 이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둘이나 있지만 아직도 제 맘을 한순간에 사로잡은 그녀의 미소가 가끔 생각나네요. 오늘은 기린님 노래나 들으며 추억에 젖어야겠습니다. 기린님은 왜 그렇게 일찍 세상을 등지셨는지 역시 천재는 요절한다는 말이 맞나봐요. 아직도 당시 그의 이른 죽음의 이유는 김성재와 서지원과 함께 전대미문의 미스테리죠. 여러가지 루머가 있지만 가장 신빙성 있는 사인은 빨간마스크 아가씨에게 예쁘다고 하지 않았다가 봉변을 당했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정말 아까운 재능있는 뮤지션이 밀레니엄도 못보고 20세기에 가버렸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시 볼 수 없는 그녀와 기린님을 추억해봅니다.
박문치......그리고 루루와 라라.......그들은 무엇인가 수상함을 품고 있다....예로부터 전해지는 바로는 그들은 1558년부터 존재했으며 먼 우주로부터 지구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임무를 받고 이 지구에 오게 되었다. 음악이 없는 곳엔 모습을 비치지 않는 신비로운 존재라고 전해진다. 루루와 라라는 음악이 있는 어느 행성에서나 볼 수 있으며 그들의 수장 박문치의 음악을 듣기 위해서 모두가 박문치, 라는 구호를 외쳐야 했다. 따라해보자. 박문치, 박문치, 박문취, 박문취, 박문취 어 박문취 예아 박문치, 박문취. 커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