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변하는데 해마다 안잘나고 못생긴 해가 없네..지금도 ㅈㄴ 잘생김.. 왕자 외모에 명곡까지.귀 눈 호강하고 감.. 난 지금도 민경훈이 엄청 멋있고 노래도 엄청 좋음..지난 저노래들 다른 누가아닌 민경훈이 부른것임.지금 세월흘러 늙고 가창력예전같아지지 않을지라도 항상 응원할것이고 사랑함...그의 노래는 영원히 내인생에 내청춘 내추억에 최고 명곡이니깐
내가 30대때. 나온노래 지금은 50대 인데. 노래방만가면 1번으로 서로 부르려고 먼저 예약해놓음. 나는그때돈버느라 바빠서 티비도 별로안볼시기 민경훈보고 잘생겨서 놀라고 노래를 제대로 해서 놀라고. 목소리가. 이온음료같았다 먹으면 바로 흡수되는. 목소리가 담담하니 마음에 거를것없이 내마음처럼 흡수되는 다른가수들과 차별되는 원석같은 창법. 민경훈의 겁없이 내지르는 음색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마성같은 음색을 들을수없어서 아쉽다. 그래도 시간을 지나 요즘티비보면 자주나오니 반갑고
제가 이 영상을 되도록이면 안볼라고하는데 (그래도봄).. 왜.. 나도 아니고 내 식구도 아니고 내 친구도 아닌데 이렇게 가슴이 아플까요... 전 지금의 민경훈이가 좋습니다... 지금의 민경훈이도 너무 잘생겼고 귀엽고 이뻐요.. 요새 아는형님보면 오히려 5-6 년 전보다 젊어진거 같아요.. 화면에 확 드러나게 잘생김이 보입니다. 지금 다시 활동하는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계속 티비에 나와주세요... 사랑해요...
11년 7월 26일 306보충대에 입대하는 날이었는데 그날 축하공연으로 경훈이 형이 연병장에서 노래를 불렀음. 근데 그때 솔로로 전향하고 인기도 거의 없어진 상태여서 노래부르건 말건 신경도 안썼음. 뭐 입대하는 내 감정이 노래를 감상할 기분따위도 아니었겠지만. 그땐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도 민경훈에게 별 관심이 없었음. 근데 이 영상을 보니까 그때 조금 더 신경써서 들을 걸 하는 생각이 든다. 민경훈은 민경훈이다. 많은 노래가 그 시절을 아직도 떠오르게 해주고 같이 즐길 수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