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잼 영상은 나중에 보면 늦는다! 지금 꼭! 볼 동영상 #지금꼭볼동영상 #지꼭동 #벌거벗은세계사 #벌거벗은세계사125회 #벌거벗은세계사125회다시보기 #이혜성 #규현 #은지원 #잔혹동화 #백설공주 〈벌거벗은 세계사〉 매주 화 오후 10시 10분 tvN에서! TVING으로 다시보기 👉 www.tving.com/contents/P00139... we’re :DIGGLE family
계몽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렌지색 두꺼운 표지였어요. 일본 번역이 맞을 거예요. 번역이 매끄럽지 않았어요. 예를 들어 피를 많이 흘렸다로 쓰지 않고 많은 양의 피를 흘렸다라고 해서 왜 양의 피를 흘리지?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 오 ...10살 때 전집을 읽었으니 15년 전..
옛날에는 서양이나 동양이나 권선징악이란 개념이 강해서, 나쁜 짓 하면 반드시 엄청난 벌을 받는다는걸 아이들에게 강조해서 그런듯.. 점점 현대로 오면서 아동 인권이 생기고 강화되면서 아무리 악인이라도 아동이 보기에 잔인하고 해로우니 절대 원본 동화대로는 책을 못내게 된거. 그래서 요즘 애들이 나쁜짓 하고도 반성 안하고 버릇이 없나 싶기도??ㅋㅋ
요즘 동화는 다른가요? 저 어릴때도 왕비가 백설공주를 죽이고 간을 가지고 오라고 한걸로 읽어서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차마 공주를 죽이지못한 사냥꾼이 동물의 간을 대신 가져간걸로..그리고 백설공주의 유리관을 갖고 이동하다가 관이 흔들리면서 공주의 목에 걸려있던 독사과가 튀어나오면서 깨는걸로 아는데...제가 어릴때 본게 초판본이었나봅니다.
신데렐라 원작? 저건 원작이 아닌 독일판으로 그림형제가 쓴 아센푸틀(1812)의 내용입니다. 실제 동화로 많이 소개되는 신데렐라는 아센푸틀 보다 한참 앞서 발표된 프랑스 샤를 페로가 쓴 상드리용(1697)입니다. 뭐 더 앞선 연대로 지암바티스타 바질레가 1630년대에 정리한 민담집에 수록된 캣신데렐라를 원작으로 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ᆢ옜날 동화는 원본과 같았어요 ᆢ신데넬라는 등을쳐서 사과가 튀어 나왔고 ᆢ마녀가 너무 괴로워서 발목을 잘라달라고 요구해서 발목을 잘랐고 지금도 발목잘린 구두가 숲을 춤추면서 돌아 다린다고 끝을 맺고 있었습니다 어린나이에 너무 충격적인 동화라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ᆢ아직도 선명히 기억 합니다
백설공주 원작은 마녀가 아니라 친모고 백설공주가 너무 예쁜걸 질투해서 죽이려고 해서 백설 공주는 숲으로 도망갔는데...여하튼 사냥꾼이 백설공주의 심장대신 돼지의 심장을 가져다 주니 친모가 그 심장을 요리 해 먹고...백설공주는 몰래 성에 들어가 아빠한테 일러서 쇠로만든 신발을 불에 달궈서 친모가 신고 죽을때까지 춤추게 만들었다는...
백설공주의 미색을 자신의 남편조차 탐하자 그것이 몹시 질투나고 자신의 자리가 흔들릴까 두려워한 왕비는 사냥꾼을 불러 그녀를 처치하려 하죠, 제가 봤던 버전에서는 그 증거로 심장을 가져오라고 해요. 그러나 사냥꾼조차 그녀의 미모에 빠져 목숨을 대가로 한 번 대주면 널 죽이지 않겠다고 했고 결국 공주는 관계를 하게 돼요, 이후에 사냥꾼은 멧돼지의 심장을 가져와 왕비에게 바쳤다고 하고요
내가아는 백설공주는 난쟁이들이 백설공주 시체가 너무 이뻐서 ㄱㄱ 하다가 깨는 것 이였는데 그리고 신데렐라는 조금 다른게 발 자른거 까지는 똑같은데 처음에는 뒷꿈치 잘랐나 그랬는데도 안들어가서 그제서야 발가락 잘랐을거임 그 후에 비둘기가 아닌 신데렐라가 직접와서 자기가 진짜라고 하면서 쏙 들어가는것을 보여주니까 왕자 개빡쳐서 걔들 잘린 다리를 서로 연결시켜서 춤추게 시켰나 그랬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