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의 손석구, 마동석 영어비교🎆 시카고, 몬타나에서 날아온 산지직송 영어실력!!🤯❗️❗️ 내가 원하는 영어 모델을 찾아서, 듣고, 따라하고, 노출하자-😘💕 나다움을 찾기 위해선, 궂은일도 꾸준히 끝까지!🔥🔥 손석구와 마동석의 한우물 파기, 대성공!!😜🔥 우주 대스타, 우리도 영어공부 해서 함께 가자☆☆
댓글 단 사람들중에 몇몇은 참 이상한! 마동석 영어 잘하잖아! 좀 느리지만, 단어 스트레스 철저히 지키면서 얘기하고, 인토네이션 정확하고! 이러면 의사전달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워요! 괜히 미국에 살았던 사람이 아닌것 같은데... 저 정도면 진짜 속된말로 깨지면서 영어를 몸으로 배운!!! 반면, 손석구는 인토네이션이 전혀 없는! 긴 문장을 곧바로 다 뱉는.... 간혹 중요 어휘만 느리게 말하는! 이건 캐릭터 성격묘사같은데.. 좀 내성적인 경향이 있고 자기자신이 똑똑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자기가 아는 분야에서는 말을 굉장히 쉬지않고 빨리 말하는경향이 있는... 그런 캐릭터 묘사한것 같은데.... 본인의 영어실력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영어로 대사하면 영어 잘하는거야? 영어로 영화를 찍은 레인 비, 장동건 그리고 몇몇 여배우들 영어 엄청 잘하겠네! 말이 되는소리를 해야지! 캐릭터는 캐릭터이고 실제는 실제인!
예전에 마블리님이 하신 말중에 왜이리 몸을 키우고 운동만 하게 되었는지 얘기해주심 ㅋㅋ 가족이랑 이민 간 마을이 정말 주변에 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같은 시골마을이라 너무 할게 없어서 너무 지루하다보니 그때부터 시간때우려고 미친듯이 운동만 하다가 지금 몸이 되었다고 ㅋㅋㅋㅋ
한국어도 마찬가지죠. 긴 문장을 자연스럽게 한번에 쏟아내듯 말하는 사람, 조곤조곤 생각을 정리해가면서 말하는 사람, 또박또박 말하는 사람, 빠르게 축약해가며 말하는 사람, 아 이제 등을 넣어서 말하는 사람, 짧게 단답식으로 말하는 사람, 말을 조금 더듬는 사람 등등. 그런데 우리는 그 누구도 한국어를 잘하네 못하네 하지 않고 그냥 아 이 사람은 이런 특징을 가졌구나 하고 생각하고 마는 것처럼 영어 역시 마찬가지인듯 하네요. 그리고 전 손석구 연기의 교본이 D.P.인듯. 겁나 FM에 딱딱한듯 무표정한듯 이야기하지만 마지막에 탈영 사건을 접하고는 책임지고 말리는 모습까지 정말 그 얼굴에 딱 맞는 FM연기의 교본을 보는듯했어요.
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손 석구 저 정도면 아무리 대본 외운거라도 발음 완전 미국 사람입니다. 깜짝 놀랄 정도로요. 그래서 아마도 예시를 들은거 같아요. 마동석은 영화에서처럼 발음 같아요. 대사 길이보다 발음만 보면 손석구님은 완전 지리네요. 미쿸 사람 발음. 버터 발음.ㅋㅋㅋㅋㅋ
외국에 오래있었다고 다 원어민급 영어 하는거 아니예요. 보통 초,중학교때부터 다닌다면 손석구정도 영어 하구요.. 고등학교때만와도 우리도 금방 알아들을수 있는 영어 합니다. 어른 이후에 오면 진짜 본인 노력 여하에따라..차이가 많이 나요..지인은 미국에서 산지 20년도 넘었는데 정말..뚝딱이 영어함..그리고 부모님은 영어 아예 못함. 근데 잘 사시더라구요..ㅎㅎ
그게 나이 영향도 물론 있겠지만 학교 특성상 하루중 수많은 시간을 또래들과 좋든싫든 영어로 소통하고 주변에서 계속 영어가 들려서 그렇지만, 성인되고는 일자리라든가 남편따라가거나 했다면 집에만 있어서 그런 환경에 노출될 시간이 적어서 그런거같기도 해요. 성인이래도 강제로 하루중 8시간 정도를 영어쓰는사람 수십수백명 사이에 몇년간 둔다면 자연스레 늘긴할거같네요
그런 환경에 노출돼도 본인이 공부 안하면 안늘음. 본인이 관심있고 그 환경속에서 대화하려하고 적극적으로 살아남으려고 노력해야 그것도 도움되지 그런 환경에 있어도 귀닫고 걍 마이웨이로 살면 하나도 안늘음 ㅋㅋ 진짜 어린 나이라면 그런 환경에 노출만 돼도 어느정도 자연스레 느는건 맞음. 근데 성인이면 아무리 그런 환경에 노출되었다해도 본인이 공부, 노력 안하면 절대 안늘음.
@@user-jf5kf6en2o 왜 느는지앎? 어린애들이면 성인이랑 다르게 무조건 또래 무리들이랑 부딪힐수밖에 없음 성인이야 내가 관심 안가지면 교류안하지만 학교라는 특성상 그게 불가능함. 학창시절이랑 고딩 졸업하고 성인이랑 그 분위기가 사뭇 다른것처럼. 학창시절처럼 좋든싫든 한 교실혹은 학교라는 작은 공간에서 계속 부딪히기란 성인되곤 쉽지가 않음 직장들어가도 그냥 자기 할일만 하고 사무적 얘기만 하면 상관없으니 물론 신체적 나이 영향도 있으나 그 영향도 굉장히 큼
@@ing6192 ㄴㄴ 님 말도 틀린 말은 아닌데 다른 분야라면 몰라도 언어를 습득하는 건 무엇보다 나이가 가장 중요함~ 외국어를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구사하려면 모국어가 뇌에 각인되기 전 보통 13세 이전에 외국어 환경에 노출되어 습득하는 게 중요함.. 이건 과학적으로 이미 밝혀진 사실임.. 20세 이상 성인이 아무리 오랜시간 외국어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이 되어 열심히 노력한다 해도 원어민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발음할 수 없는 이유가 다 그 때문임.. 어른들은 아이들이 받아들이고 습득하는 것 만큼 자연스럽고 빠르게 외국어를 습득하지 못하고 한계가 있음..
미국 있었을때 보면 유학/이민을 초딩이전, 초딩, 중딩, 고딩, 성인 이후등 오는 시기에 따라 보통 영어 레벨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중학교때와 10대 후반에 간것은 차이가 날수 밖에 없음. 손석구 스타일이 좀 더 네이티브에 더 가깝게 보이지만 마동석은 좀 늦게 갔더라도 현지인 상대하는 전문직을 오래 했깄 때문에 아주 잘하는거
와 마동석 18세에 간거임 ? 나도 고등학교때 호주와서 지금 15년 이상 살고있는데 주변에 고등학교정도에 와서 영어 극복한사람 하나도 못봤는데 대단하네... 다들 어떤 특정구절만 원어민처럼할줄알지 조금만 깊이있는 대화거나 평소에 다루지 않았던 주제만 나오면 다들 버벅대고 실력 바로 뽀록나는데..
나도 발음은 꽤 되는편인데 초딩때 미국온 아들래미들이 엄마 영어는 영어가 맞는대 영어가 아닌거 같다고. 그게 손석구가 하는 연음의 유무인것 같다. 단어 하나 하나 찰지게 발음은 잘해도 문장을 한덩어리로 잘 뭉쳐서 말하는 건 나같이 한국에서 좀 했다가 미국 온 사람들에게는 정말 어려운 어쩌면 불가능한 영역인듯.
이 분 영상 재미있게 보는데 볼 때마다 유학 등 외국 경험 있는 사람들 나오면 "그러니까 그렇지" 하면서 당연하게 여기는 분들이 좀 안타깝네요 아무리 유학을 갔든, 심지어 마동석 님처럼 이민을 갔든 무조건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 언어는 노력이 필수적이고 그 노력이 가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