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주말을 풋풋한 소년 소녀 사랑 이야기로 마무리하는 느낌이 좋네요. 얘들아 옷 좀 입고 대화하렴ㅋㅋ 하고 흐뭇하게 봤습니다. 서로 벗든 말든 관심 없는 친남매가 아니잖니 싶어서ㅋㅋ 아이들 둘이서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가 좋았어요. 뭔가 해리 포터 톰 리들이 볼드모트 되기 전 좋은 여자 만나 개과천선하는 얘기 같기도 합니다ㅋㅋㅋ
@@dito_movie 아마 남자애가 땅 좀 팔 때마다 얼굴이 개연성이고 몸매가 개연성인 씬을 집어 넣을 필요가 있었겠죠ㅋㅋ 안 그러면 여자애도 안 참았겠고 우리도 여자애가 왜 참는지 이해 안 가고ㅋㅋ 디토님도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솔직히 우린 디토님 영상 보는 게 쉬는 거지만, 디토님도 충분히 쉬면서 하시면 좋겠습니다.
네, 제 기준에서도 15세 관람가는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직간접적으로 선정적인 장면이 많거든요. 말씀하신 손가락 테이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자신을 억압했던 무언가를 벗어던지는 뭐 그런 비유로 생각됐어요. '니카'라는 이름이 나비종 곤충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임을 원장이 처음 언급 하거든요. 번데기를 벗고 진정한 어른이 된다 혹은 자유를 얻는다.. 저는 뭐 그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간 부분입니다^^;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