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 그 부분을 빠트렸네요. 가는 도중 라오스돈 구할곳은 없었어요. 저는 전에 왔을 때 남은 돈이 있어서 사용한 거구요, 제 생각에는 버스 기사분한테 이야기 해서 일부 베트남돈을 라오스 돈으로 조금만 바꾸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팍세 도착해서 숙소까가지 그리고, 혹시 모를 일들 생각해서 한 5만킵에서 10반킴정도면 충분할 듯해요,
전 팍세에서 베트남으로 넘어갔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어린 딸이랑 동행하는데 버스에서는 사람들이 줄담배를 피지~에어컨은 안되지~창문 열면 비포장도로 날리는 먼지 들어오지~😅그 어린것 데리고 어떻게 그렇게 다녔는지 쟝고님 영상보면서 추억에 젖네요 😁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건강하게 돌아오세요~
타켁 가는 영상을 처음으로 보고 이 영상이랑 다낭 입국한 영상까지 보네요. La Lay Border 잘 넘으셔서 다행입니다. 저는 하노이에서 밤기차 타고 동하까지 내려갔어요. 동하에 아침 8시 45분쯤 도착해서 직접 미니밴 잡아타고 라오바오 국경으로 간다음. 국경 넘은 다음에 국경 근처 단사반 마을에서 출발하는 버스 잡아타고, 고고장고님께서 들렸다 쌔노라는 마을까지 갔지요. 쌔노 마을에 도착하니 벌써 밤 8시 20분 이라서, 쌔노 마을에서 하루 잤지요. ^.^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사완나켓 으로 이동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쟝고님. 버스 타기 전에 커피를 마시는 상남자. 부럽습니다. 저는 방광이 작은 관계로 물도 못 마십니다. ^^ 역시 현지어가 능숙하시네요. 저한테 가장 중요한 버스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ㅋ 10시간은 뭐 식은 죽 먹기라 생각합니다. ㅋ. 캐시는 atm에서 신용카드로 인출한 건가요??
항상 어렵고 힘든 여정을 하지만 언제나 긍정 에너지가 넘쳐 참 보기 좋습니다. 저 또한 60대 시니어지만 여행을 좋아하는터라 1년 중 6~7개월은 해외에 있답니다. 그러나 아직 까지 육로를 통한 긴 이동은 해보지 못했는데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모쪼록 건강하고 활기찬 라오스 여정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