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공감되는 말씀 이네요. 베트남여자가 시부모.자식에게는 잘하지만 남편에게는 한국인의 정서에서 안맞는거 같아요. 한국인은 걱정이 많답니다. 자식을 낳으면 학윈비.과외비.대학 학자금 그리고 노후준비등 반면에 베트남여자는 이런 걱정에 도움이 안됩니다. 우리나라말에 소귀에 경읽기! 베트남여자는 현실을 살아가고 한국인남자는 미래를 위해 살아가잖아요.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세월이 흘러가면서 한국인 정서로 바뀌겠지 하는 하는 기대감에 살아 보지만 ... . 베트남여자는 연애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람과 사람의 관계와 그 거리는 가족 문화와 연관이 깊습니다. 가족 구성원 간의 거리가 가깝고 유대가 더 강할수록 미안하다 고맙다 라는 말은 서로 하기 힘들어집니다. 이것은 그 문화의 윤리상 당연한 일인거죠. 굳이 고맙다고 말하는 것이 더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이유는 그 가족 문화의 밑바닥에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려는 강력하고도 전통적인 지배 이념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어느 날 베트남도 산업화가 높은 단계에 이르고 핵가족화가 일어나면 그때의 사람들은 미안하다 고맙다 라는 말을 많이 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가족 간의 유대는 과거에 비해 약해지고 가족 중 누군가가 내게 베푸는 친절은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고 고마운 일이 될 것입니다.
그 고집스런 전통적인 것도 있는듯요! 전쟁과 모계중심 사회 속에서~~우리나라도 결코 만만치 않으니깐요 ㅎㅎㅎ경제성장에도 여성들이 더 많이 주도적으로 나섰기에 도움이 된거 같구요!! 세분의 목소리만으로도 누구신지 알지만 모른척~~하기로요 ㅎ 다낭이 그래도 저래도 좀 더 순박도시 인듯요^^ 착한 도시 다낭
페이스북에 하는 말이 베트남 돈보내주면서 자식은 부모에게 잘해야한다. 다음에 시골 시댁에 가서는 밭에서 서서 영상찍는데 댓글에 나가서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자매의 댓글 ㅋ ㅋkk 답변하는 베트남녀 정말 다는 아니지만 첫 여자는 식만 올리고 예물 돈 들고 도망가고 두번째 여자는 첫날 임신해서 이혼녀에 수저 하나도 놓지 않고 방에 쳐박혔다가 밥만 먹는 기괴한 짓을 하네요. 어떻게 같이 밥먹는데 수저하나도 안돕는지 진짜 무례하고 어이없고 한국인이 되고 싶고 싶대요. 돈이 젤 좋아서 돈을 위해서는 모든걸 감추고 잊어 억만장자가 될수가 있어라는 댓글에 오히려 좋았던 베트남에 편견이 생겨버리네요. 다 그런건 아니겠죠.
학력,환경,경제력,생활수준에 따라 다 다릅니다 제3국서 공부하다 만나 결혼한, 한국서 만나 결혼한,,혹은 베트남서 만나 결혼한 동년배,,혹은 5년안쪽 차이커플들 무연님 패널들과 같은 말 안합니다 결국은 세대차이와 문화차이 입니다 최소 3~10년을 연애하고 결혼한 한(남) 베(여),베(남)한(여)커플들은 아마 오늘 대담내용을 , 세대차이와 짧은 연예로인한 몰이해,,남자와 여자의 성장과정에 따른 지역정서의 몰이해 정도로 생각할듯 합니다 그냥,,,재미로 그러나 진짜 성장배경이 좋은 중류이상의 현지여성들은 저 대담에서 제외시켜야 할듯합니다 한베,또는 베한의 남녀,,여한커플들 한테는^^
무연님의 유튜브는 대단한 게... 뭐 굉장하게 눈길 끄는 것도 없고 어그로 끄는 것도 거의 없는 편인데... 끝까지 몰고가는 매력이 있으십니다. 사실 보여주는 것도 많지 않고 어떤 때는 그냥 무연님만 보이는데도 (뭐 사실 인상이 나쁘신 건 아니니까... 볼만합니다만...ㅎㅎㅎㅎㅎ) 과연 다낭 유튜버중 최고이신 듯...
월남댁들이 고집이 조금 더 쎈거 인정. 미신을 더 믿음. ㅎㅎ 고맙다 미안하다 말 인색. 잘 해준 것을 잘 인정 안 함. 남편의견을 존중함이 약 함. 잘 못 인정에 인색 함. 지는 것 싫어 함. 😅😅 그럼에도 왜 월남댁의 남편이 되었을까요? 이유는 개인적으로 지금의 한국여들보단 상대적으로 낫었기에....😰
그냥 베트남 여자에 대한 막연한 느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닌 실제 베트남여자와 결혼하거나 만나고 있는 한국 남자들의 말이라 그런가 확실히 신뢰감이 가면서 베트남 여성에 대한 성향과 분위기 그리고 한국 남자로서 베트남 여자를 만날때의 마음가짐 같은걸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것 같네요. 뭐 그렇다고 다 베트남 여자를 만나는건 아니겠지만 좋은 정보인것만은 분명합니다.😀👍
오랑케 문화와 공산주의 문화는 야생이라 보시면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남에게 손해 않보고 뺏기지 않으려고 항상 강한척 쎈척 잘난척 합니다 이들에게 예의를 가르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사과하는 순간 죄인으로 낙인 찍힌다 생각합니다 그러니 감사할줄 모릅니다 한마디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약탈문화의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어느 나라든 단점은 다 있다고 봅니다 서로 보완하며 살아야 겠지요 ~^^
근본적으로 공산사회주의 국가들의 여성발언권이 강하고(강하다기 보다 동등하게 인식한다고 봐야겠군요), 모계중심적이라 그러리라 봅니다. 또한 베트남 남자들의 책임의식이 약해서 이를 대신하다보니 더욱 더 고집과 집착이 강해진 면도 있을 겁니다...그리고 한국여자나 배트남여자나 잘해준 것에 대한 유통기한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이건 한나절짜리, 이건 하루짜리...그 어떤 큰 것을 해줘도 절대로 일주일을 넘기진 않을걸요?...그러니 나중에 내거 이래저래 해줬잖아...했을 때, 뭘 잘해줬냐는 말을 하는거죠...유통기한이 끝났으니까...ㅋㅋ
베트남, 동남아는 페미 없는것만으로도 엄청 다행입니다. 한국은 여성 20-30대중 상당히 많이 전염되있습니다. 엄청 무섭고 안타까운일이죠. 전 주로 단기간으로 호치민에서 여성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처음은 2014년이고 마지막은 2019년입니다.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차이가 있는것같았습니다. 순수함이 약해지고 세련됨이 더 강해지는듯.. 그리고 한국인, 외국인들에게 점점 더 익숙해저가고있는것 같았습니다. 한국, 베트남 어디든지 상관없이 남녀는 같이 살아보기전에는 모릅니다. 오랫동안 교제한 커플도 결혼해서 깨질수있고, 한달 사귀고 결혼하고 잘 사는 사람들도있습니다.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어느정도 경제능력은 필요한것같습니다. 외모가 좋으면 당연히 도움되지만 경제능력이 더 중요할것같습니다. 젊은 여성이 나이차이가있는 한국인이나 외국인을 만날때는 평균적인 내국인보다는 여러가지 특히 경제력을 많이 고려할것같습니다. 오늘 영상 잘 보고갑니다. 👍
하노이보다 더 북쪽에 사는 여친이 있습니다 일단 이쁘고 옷잘입고 본인이 이쁜걸 압니다 근데 집착1도 없습니다 확실히 이쁜애들은 집착이 없는거같네요 그냥 집순이고 집에서 혼자 잘노는스타일이라 그런가.. 저도 참 모르겠네요 ㅋㅋ 집에서 하루종일 인터넷과 영화 드라마 이것만함
한베 부부 인데요 저는 이혼 동거 다해보구 지금 국결해서 살고있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장단점이 있구요 결국엔 인성 착함 요런것들이 살아가는데 트러블이 적습니다 특히 전 술좋아하는 2인 과 이혼 동거 해보았는데요 진짜 너무 힘듭니다 저는 그전 케이스가 최악이라서 지금이 고집은 세고 문화적차이는 있지만 저또한 단점이 있을테고 서로 이해하고 감사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저도 남미 가난한 나라에서 살아 그들 문화에 대해 좀 아는데... 소위 없이 자라면서 교육/훈육도 못 받은 분들이 평균을 이루는 나라에서는 '감사와 실례'란 단어는 가슴 깊은 곳에서 부터 나오지가 않습니다. 주는 것보다 받는 것에 익숙한 문화도 있고 식민지로 산 나라들은 '미안'이라는 단어가 때론 '죽음'과도 바꿀 수 있는 상황이여서 그런 역사 속에서 성장했기에 웬만하면 바꾸기 쉽지가 않습니다. 차라리 여친이나 와이프를 가르쳐주시려 마시고 2세에 올인을 하심이 편하실 듯...누가 그럽디다... '가르쳐 사람 쓰는 거 아니라고..."
지금 대담나누시고 게스트분들이 얘기하는 부분의 베트남 여성분들에 대한 평가나 성향은, 우라나라가 한참 성장하던 시기,즉 개도국 시절의 8~90년대 산업화시절의 외국인,특히 일본인들이 한국인 현지처 두던 시절을 떠올리게 됩니다, 저는 그당시의 나이대이기에 지금 무연님과 게스트분들이 나누는 얘기가 당시의 시대상황을 보는듯 합니다…
그렇군요. 제가 예전에 일본에서 지낼 때 앞 집 아저씨가 한국 현지처가 있었는데 제가 둘 사이에 오가는 편지를 번역해 주곤 했는데 그걸 아저씨 부인이 알게 되어서 곤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일본이라는 나라가 정말 대단하게 보였었는데 동남아 사람들에게 한국이 그렇게 느껴지는걸까요?
같이 일하는 직원들중 베트남 여직원(36세 아들하나 있음) 있는데 (남편 한국인 56세) 일하다 트러블 나서 약간의 언쟁이 있었는데 울더니 회사에 남편 데꼬옴 잘화해했다고 해서 잘넘어 감 한번은 몸이 안좋은데 출근해서 일하다 남편이 갑자기 회사안으로 들어와서 병원가자고 데리고 나감 하 얼마나 어이 없던지... 그리고 한번은 자식이 나중에 누굴데려와도 괜찮냐고 물은적이 있는데 자식이 누굴데려와도 나이 20살이상 차이나도 상관없다고 함... 하.. 여기 베트남 아닌데 한국인데 너무 어이가 없었네요
벳남 현지에서 살면서 여자들 만나다보면 여러 성향이 있어요 남자를 맘에 든다하면, 큰돈은 아니지만 데이트 비용을 먼저 내주려는 마음 따뜻한 여성들도 있고, 가끔 된장녀의 극치 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평균적으로 이쁘고, 한국인(외국인) 에 선호도가 강하고 때가 덜 탄 친구들이 많다는 겁니다. *집착 강한 친구들 많다는건 큰 단점 ..
미안하다는 말을 잘 안하는거는 미안하다는건 전적으로 내가 잘못한거다는 뜻이되고 그러면 상대에게 약점을 잡힌다는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특히 아는사람끼리는 "씬로이"를 안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상대에게 예의를 표해야 하는 경우는 사과를 잘하나 봅니다 호치민에 근무시 알던 친구들이 있는데 지난해에도 보고 왔는데 아무래도 딸같은 나이 차이라 그런지 조금실수한거 같으면 사과를 하는데 실제 대화할땐 머 그냥 친구처럼 대화하다 보니 상대에게 조심해야할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는 상대에게는 사과도 잘 안할듯 합니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같은 성씨끼리 마을을 이루며 살아와서 남성(부계)의 '집안'을 중심으로 대소사를 처리해온 (유교적) 관습이 있는 반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는 전통적으로 마을이 삶의 토대였으나(유교적 전통이 조금은 남아있으나) 모계 사회를 이루며 살아온 것으로 책에서 배웠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산업사회인 지금도 베트남 여성들은 자주-자립심이 한국보다는 더 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니 목소리 딱들어도 얼굴떠오르는데 모른체하기 넘 힘드넼ㅋㅋㅋㅋㅋ 베트남 여자랑5년째 살고 있습니다.애기도 한명 있구요..그 고집 쏘리 고마워요 등등 절대 안바뀝니다ㅋㅋ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그것때문에 저도 부부싸움 엄청했습니다. 지금은 반포기하니 그나마 마음안다치고 살고있습니다.고치려고들면 답없습니다.절대 고집안꺾어요ㅋㅋ그냥 본인이 받아 들이는게 더 빠른 길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