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 우리 직원들도 대부분 월 100만원(기본급 + 수당 + 팁) 이상은 가져갔지요 그땐 관광객이 넘처나 경기가 정말 좋아서 애들 씀씀이가 장난 아니였지요 최신 아이폰에 신형 오토바이 구매하고 수입에 대부분을 소비하더라구요 미래에 대한 저축은 10명중 1,2명 정도만 하더라구요 코로나 초창기때 직원들보고 바이러스 길어질수 있다 돈 아껴써라 잔업해서 더 벌어가라해도 들은체도 안하더니 몇달 지나고(휴업중) 돈없다고 돈빌려달라고 연락오는거 보면 정말 답답했음 제가 볼때 코로나 전 대부분의 베트남 서민들은 오늘만 생각하고 생활하는 느낌 그래서 삶의 만족도가 좋았을 수도... 영상 잘봤습니다 ^^
얼마를 가지고 생활을 하느냐는 각자 쓰기 나름이겠죠 맛있고 좋은거, 갖고싶은거, 누리고싶고, 대접받고 싶은거.... 한국에서도 한달 백만원은 쓰시는 분에 따라 많을수도 적을수도 있는금액입니다. 물론 베트남에선 좀 더 윤택하게 쓸수 있겠지만 월 백만원 쓰는사람 백만원 항상 부족하고 월 천만원 쓰는사람도 부족함에 매 한가지일 것 입니다 힌국이던 베트남이던 얼마를 벌던 분수껏 저축하며 살아야겠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hl5360 우리 알바생은 한달에 약 100만원 정도 받는데 지방 (청주) 에서 월세 25만원 (풀옵션) 내고 45만원 생활비 쓰고 30만원씩 저금 한다는데 일년 모아서 동남아시아 여행간다고함 물론 좀 부족하겠지만~~~ 100가지고 여유롭게 살수는 없겠지만 사람마다 다 생활이 다른법임!
며칠전부터 무연글로벌님 영상보면서 다낭에 급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타국에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희는 은퇴부부로 추운겨울 따뜻한 나라에서 한달살기등을 해 오고 있습니다 여러영상들을 통하여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할수 있는데 골프에 관해서는 잘 못찾겠습니다 다낭주변 골프장 이용비와 (그린피,카트비,캐디비등) 랜트카의 필요성여부등도 알고 싶은데 답변 가능하신지요?
한국식으로 살면 백만원도 모자라죠. 로컬 주택 사는데 한베식으로 살아서 7,80만원 씁니다. 그런데 필요할때는 백만원도 넘어가요. 그때마다 아내랑 저랑 식은땀이 흐릅니다. 그리고 굳이 백만원 쓰고 살거면 결혼하지 않는 이상 쓸데 없는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어 고생 사서도 한다고 하지만 굳이 백만원으로 여기서 힘들게 살고 싶나요? 한국도 고생할거리 많은데? 그리고 가전제품 하나 사도 3,40만원 듭니다. 가전제품 하나만 사겠어요? 가스렌지 냉장고 세탁기 사면 백만원 훌쩍 넘어가요. 그리고 그것만 사겠습니까? 침대, 책상, 의자. 장롱 등 품위유지에 필요한거 너무 많습니다. 여기가 물가 차이가 환율이 20배 차이지만 한국과 5배밖에 안나요. 그래서 쓰다보면 2백만원까지 쓸데도 있어요. 저 처음엔 50만원으로 도전 했다가 포기하고 사람처럼 살고 싶어서 그 이상 씁니다. 코로나 끝나고 오실 분들은 잘 생각하시고 살림 사시길 바랍니다.
돈은 워낙 상대적인거라... 제 친구가 전문직인데, 재수씨가 워낙 씀씀이가 헤퍼서... 월 1200~1500만원은 평균적으로 버는데도, 항상 와이프가 푸념한다더군요. 여기저기 필요해서 쓰고나면 돈이 모자르다고... 꽤 유명한 필라강사와 헬스트레이너에게 PT받는데 한달에 쓰는돈만 140만원 정도되고. 기타 골프레슨, 고가 회원권.... 그것 빼고도 혼자쓰는 외식비랑 외제차 타고다니면서 쓰는 개인 용돈이 500만원 이상된다고 하네요. 그것만 쓰면 버틸만한데... 옷값, 악세사리 등... 명품 소비만 연 5천만원 정도 된다니까... 참 답답하겠다... 싶습니다. 친구는 개인적으로 월80만원 이상을 쓴적이 별로 없다는데... 이혼을 수도없이 생각했는데, 딸아이 때문에 버티고 있다네요... 와이프가 거의 방치하는 딸... 불쌍해서..
제 동네 친구가 그런 여자였는데요 같이 노는 친구들만 좋아요 지금은 잘 벌던 남편 사업도 부가세 낼돈도 안남기고 쓰다가 세금 체납으로 남편 사업 거래처 다 떨어져 나가고 집은 요즘 오른 전세빼서 사채 쓴거 다 갚아주고 이천에 월 팔십만원 월셋집으로 이사 했는데 평생 벌다 주는 돈 쓰기만 했던 터라 보험화사 갔다 하던데요
한국 생활에 너무 치여서 잠시 휴직하고 2018년 베트남 석달살기 하고 온적 있습니다 급여는 적은데 상대적으로 물가 비싼 베트남을 보며 한국서 내 하루 일당을 여기선 한달이나 일해야 하는구나.. 새삼 내 처지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후 전 더 긍정적으로 더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오해가 있을거 같아 부연 설명 드리자면 전 격일제 근무라 급여 380만 기준으르 말씀 드린겁니다 급여 750십 아니여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댓글에 임금 차이를 왜 물가 차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이렇게 많지.. 5배 10배 다 착각이십니다~~ 여행이라도 한번 와보시면 그런 생각들 못하실텐데 ㅎㅎ 체감상 3배 정도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트남에서 100만원 번다면 물가로만 따지면 한국 기준 300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임금이 낮은거지 물가는 생각 보다 싸지 않습니다
관광가보니 다낭 택시는 우리나라 4800원 나올 거리가 1300원으로 갔습니다. 베트남 맥주는 600원 정도였고 아오자이 맞춤이 15000원 이것도 현지에선 비싼가격에 관광인에게 35000원 이상 받아요. 현지 풀장있는 호텔에서 피자를 시키니 즉석 피자 5000원대에 먹었어요. 이것도 호텔이니 비싼거고 현지 물가는 진짜 쌌는데 모르고 가면 현지 가격의 몇배 최소 다섯배 이상 받아요. 현지가격 알고 먹으러 갔는데 800원도 안하던게 3000원 받고 한국서도 안사먹을 3000원이라니 차라리 한국의 타래를 사먹지 여름 옷도 2만원 1만원 이것도 비싸게 판거고 여름 한벌 5000원에 사도 남는거임 맞춤도 15000원에 해입었는데요. 헌데 보면 의외로 가꾸고 폰 애플 기본으로 쓰는거 좋아해요. 젊은 세대들이라 그런지 예금도 잘 안하니
@@qhstlr77 저는 호치민에 7년째 거주중인데 택시비 싸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네요.. 기본 요금은 650원 시작이니 싼건 맞지만 8~9km 거리 정도 되는 자주 다니는 병원 있는데 그랍 불러서 가면 20만동 택시타면 28만동 정도 나와요. 피자는 뭐 사진 같은거 보여 드리고 싶은데 여기서는 보야 줄수가 없으니.. 로컬로 가도 5천원 미만 피자는 없어요. 맥주는 제일 흔한 타이거 맥주가 슈퍼에서 600원 정도 하구요. 식당이나 배달로 시키면 한국도 마찮가지로 몇배로 받구요
기마이는 일본말 아닌가요? ㅎㅎㅎ 베트남은 필리핀이나 태국처럼 연금받는 은퇴자들에게 합법적인 비자를 안주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아요.... 그것만 해결되어도 훨씬 더 많은 은퇴자들이 은퇴이민을 갈텐데... 문화나 음식도 다른 동남아보다는 우리나라랑 잘 맞아서 1순위일텐데 말이죠...
늘 좋은소식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무슨사업 하시온데 생활비 넘 적게쓰네요 저희 2명 형제들은 호치민27년간 거주중 옷 기지 자재 원단 을 동대문서 베트남으로 무역 하는 직업입니다 가사도우미4명 일인당 25만원 생활비등 해서 한달5백 에서6백만원 씀니다 제가 봐도 다들 식당업 하는데 두형제 사업 존경하네요
여친 왈, 2천만동이면 정말 큰돈이라고 하네요.. 여친의 경우에 하노이에서 대학졸업 하고 한국식당에서 450만동, 한국호텔에서 600만동, 한국어 강의할때 2천만동+알파를 받았다고 하네요. 한달 생활비가 월세 포함해서 500만동정도 썼다고 하고, 4인가족 생활비가 1천만동이 않된다고 하니, 2천만동은 정말 큰돈인거죠
외국인들 저금 거의 안하는것 같습니다 베트남 아침은 거의 사먹더군요 아침25,000동×3끼×4인가족×30일=900만동... 3끼 다 사먹으면 식대만 한달 900만동이고 집값 혹은 집세 휴대폰값 교통비 등 필수로 들어가는 비용...엄청납니다... 결국 빚지고 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것 같더군요... 한국인들 생각.마인드랑 많이 다름니다...
돈이 없는 베트남사람들만 그렇죠! 있는 사람들은 거의 돈 안 씁니다. 굉장히 절약하는데... 집값이 워낙 높아서 그런지, 없는 사람들은 돈 모아서 집 살 생각하지 않고, 남들에게 무시 당하지 않을려고, 돈 모아서 아이폰이나 혼다 오토바이를 사는... 있는 사람들은 평상시에 잘 안 씁니다!
저의 첫월급이 지금 베트남 평균임금 비슷하네요. 그때 당시 한국도 사회시스템이나 인프라가 어려웠는데 꿈 같은 월급 규모 100만원?! 행복의 절대적인게 아니가 봅니다. 상대적인 행복이 더 맘에 다가오니까요. 그나저나 다낭 꼭 여행 가고픈데 빨리 지금 사태 벚어나길! 각자 위치에서 힘냅시다.
제가 한국 사람이라 그런지 몰라도 일단 음식부터가 한국 음식은 한국 보다 베트남에서 더 비싸고 그냥 예시로 한끼 밥값을 기준으로 잡아도 물가 차이는 3배 정도 차이라고 생각 하시면 되세요 한국 국밥 6-7천원 / 베트남 껌숭 2천원 이정도? 월급이 적을뿐이지 물가는 생각 보다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