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학 공부하는 사람들 채널은 항상 불편하지 않아서 너무 보기 좋네요 국제정치 잘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유튜브에서 한쪽에 치우쳐져서 떠들어대는데도 100만구독자 찍고 이런거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학교공부도 중요하지만 영상이 더 중요하니 영상도 쉬지말고 꼭 꾸준히 올려주세요.
@@Orang_Fantasy 편향과 극단주의는 사회의 해악이지만 각국의 이익이 얽힌 사안을 "국제적으로" 보기 힘든건 당연한거 같은데. 원댓도 당신도 한꺼풀 벗기면 "내가 옳다" 는 속마음을 가지고 있는게 뻔히 보이는데ㅋ 국제적 시각만이 답이 아닌 상황에서 "이익만 봐라" 이것도 웃기고. 수학, 과학의 바운더리를 벗어나면 이익이란 주장했을때 비로소 성립된다. 국제정치를 현상적으로 볼수 있다면 국뽕의 득세도 현상적으로 봐라.
고금동서 가릴 것 없이 권력 유지를 위해 매국을 하는 행동은 항상 일어나는구나. 자유민주주의 공화정 체재도 물론 문제는 있지만 독재만큼 변수가 적어서 나라의 명운을 휘청이게 만드는 큰 장애요소도 없다고 생각됨. 적어도 공화정은 견제를 위한 안전장치가 법적으로도 조직적으로도 마련되어 있으니까, 독재국이랑 가까이 지내고 싶어도 못지내는 가장 큰 이유는 저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그 국가의 방향성과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I'm sorry, but you are really mistaken. In 2020 belarusian people showed that they are against the government, against support of this government by Russia. We have more than 1,000 political prisoners and to this day people still go to jail just because they speak against the war or even sell books in belarusian language. But I can only agree with the third point.
잘봤습니다. 미디어에서는 '권위주의'라고 표현하지만 결국 '독재'라고 함이 맞겠지요. 독재국가들의 몰락은 당연한것이지만 그 과정에 피가 들어갈테고 어쩌면 우크라이나가 아닌 벨라루스의 피가 러시아를 뒤집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벨라루스에 사는 무고한 시민들을 가볍게 여기는 말은 아닙니다. 인간이란 존재의 역사가 그러했고 그러하고 그럴 것이라 생각하기에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