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ёмный

벼 잎마르고 수확량 감소...'혹명나방' 기승 

ch B tv 중부
Подписаться 10 тыс.
Просмотров 26 тыс.
50% 1

아산 인주면의 한 벼 재배 단지.
벼 잎이 하얗게 말라버렸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세로로 말린 벼 잎 안에서 잎을 갉아먹는 애벌레가 기어다닙니다.
비래 해충인‘혹명나방’입니다.
매년 장마철 기간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오는데,
벼에 알을 낳고
부화한 애벌레가 잎을 갉아먹으면서,
벼 잎을 마르게 해,
결국에는 수확량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남윤길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벼 잎을 세로로 말고 갉아먹다 보니까,
출수 이후에 광합성에 저해가 되고 그러면서
벼가 등숙 하는데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량 감소도 피해가 심하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올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병해충 예찰을 진행한 결과,
예년과 비교해 피해 면적이 2~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인주와 선장 등 중국과
가까운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기센터는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혹명나방 번식도 활발해졌다며,
주기적으로 논을 살피고 피해 잎이 보이면
즉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민전식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8월 초·중순부터 성충이 나오는데 성충이 알을 까고
7~10일 정도 걸리는데 그 알과 유충을
방제해 주시는 게 가장 중요한데,
그 시기가 9월 초까지 방제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장마 후 고온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충이 기승을 부리면서,
농가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B tv뉴스 김장섭입니다.
#아산시 #뉴스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Поделиться:

Ссылка:

Скачать:

Готовим ссылку...

Добавить в:

Мой плейлист
Посмотреть позже
Комментарии : 16   
Далее
MINECRAFT CREPPER EXPLODES SHARK PUPPET!
00:15
Просмотров 7 млн
MINECRAFT CREPPER EXPLODES SHARK PUPPET!
00:15
Просмотров 7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