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개인사업자 유리/샷시 시공업자입니다. 일은 아버지에게 배웠구요. 샷시 올교체 기준 한 현장 당 폼은 기본 10통은 챙겨갑니다. 폼 쏘고 틀 휘지 않게 상하 각목 대고 최소 하루 이상 이후에 실리콘 쏩니다ㅎㅎ 아무도 몰라보더라도 제 집이라 생각하고 하고있는 개인 샷시 시공업자 1인으로서 괜시리 뿌듯하네요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전실장님!!
@@user-wh5xz8gt5u 지켜 봐도 소용없네요.유튜브로 공부하고 한마디 하니 더 엉망으로 해요ㅠ 올 봄에 베란다 중문,샷시 교체했는데 폼도 엉성하게 쏴서 구멍이 슝슝 난 채로 마감해서 멀쩡하던 베란다가 시베리아가 됐음.창문 결로뿐 아니라 천장에서 물 뚝뚝 떨어지고 곰팡이 피고 락스물로 곰팡이 제거하고 지금 매일 천장 물 닦고 있어요.ㅠㅠ
30년전에 창틀벽 미장할때 꾸겨넣어 붙어있던 시멘트 포대 뭉치를 그대로 두고 폼을 쏠려고 하는 무지한 업자도 겪었는데 정말 그러면 안되죠, 얼마 지나지 않아 실리콘에 균열이 생기면 창틀 누수는 뻔하잖아요. 폼으로 잘 충진하면 훨씬 견고하죠. 좋은 영상 감사하구요 앞으로 시공을 제대로 하면 전국적으로 큰 도움이 될겁니다. 실장님 덕분에~
이 영상 정말 ... 기가막히네요 저 샷시업체에서 아르바이트 한적있는데.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키는 일만 했는데 이 영상보고 전실장님 설명듣고나니까 알겠습니다. 제가 아르바이트 하면서 했던 시공들 다 저렇게 했습니다. 다 잘못되었었네요. 저도 일하면서 이거 너무 간단하고 너무 대충하는거 아닌가.. 원래이렇게 하는건가.. 생각했습니다. 저거 아주 조금만 신경쓰면 완벽하게 되는작업입니다. 손님은 엄청난 돈 들여서 업체믿고 맏기는데 저렇게 시공하면 안되지. 저건 사기 네요
정말 고생하시네요. 작년에 뒤쪽 샤시 공사했는데 꼼꼼히 해주시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공사 잘 마무리 했어요. 비가 계속 와서 공사도 1주 넘게 진행되었네요. 폼 꽉 채워주고 마를때까지 기다리고 확인해서 마무리까지 해주셨어요. 그래서 알았습니다. 앞베란다 샷시 공사가 하자라는 걸~ 정말 시공 잘해주시는 분 만나야하네요~
@@namefamilly8203 그렇군요. ㅠㅠ. 전에 샤시를 맞췄었는데 기억은 안나지만 문제가 있어 AS를 불렀는데 손이 비는 사장이 직접 왔었거든요. ㅎㅎ 자기 직원이 일해 놓은 꼬라지를 보더니 가르쳐도 안된다며 화를 억누르며 고쳐주고 가셨던 적이 있어요.. 섀시 주문하는 사람은 사장이 입회해야한다는 조건으로 계약해야겠어요..
외국에서 샵피팅(인테리어)만 거의 10년 하다 한국 들어 왔는데. 샷시시공 기본은 가운데 한번 쏴주고 양쪽에서 쏴주는게 정석입니다. 그리고 폼은 칼로 많이 자르는데 칼로 자르는게 아니라 살살 밀어줘서 꽉 채워줘야 합니다. 그 후에 마감해주는게(실리콘등) 정석 입니다. 한국에서 보면 이거 제대로 안하고 하는 업체들 진짜 많이 봤습니다.
전실장님 말씀이 100% 맞아요!! 저도 단독주택 1층 2층 합이 약 60평 리뉴얼 하면서 8천 넘게 들였는데 단열에 신경써서 외벽에는 스타코 작업으로 전부 기밀하고 엄청 예민하게 했더니 목수들이 벽체 천정 다루끼 작업하면서 열반사도 대충 대충 붙이고 심지어 내가 안볼땐 아예 열반사도 안붙이고 흐미 그때만 생각하면 .... 정말 열받아서 한마디 했더니 바로 투덜투덜 건성으로 일하더라구요 ... 샤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실장님 말처럼 기밀 폼 처리를 해야하는데 대충 4군데 쏘고 중간 중간 쏘고 끝~~ 이러더라구요... 더 말하면 내입만 더러워질까바 다 퇴근하고 난 뒤 제가 동생과 함께 직접 폼 들고 샤시 틀에 폼을 쏴 댔는데 창틀이 부풀어 오르기는 커녕 오히려 남는건 밖으로 삐져 나오고 말더라고요 .. 그런 우여곡절이 있어서인지 한겨울에도 따뜻합니다. 보일러 잠깐 돌아가고는 멈춰서 몇시간 뒤에 또 돌고 그런답니다. 집수리 샤시 교체는 직접 옆에서 챙겨 보아야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에어컨 덜 돌아갑니다.... 대부분의 건설업 종사자분들 대충 대충 일하더군요...
선진국과 그렇지 않은 국가의 차이입니다. 독일 같은 국가는 장인 정신으로 규정대로 철저히 시공 합니다. 대신 비용이 비싸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기본에 철저한 곳이 선진국입니다. 건설현장, 플랜트현장,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가 대부분 규정을 지키지 않는 무리한 작업 방식과 대충 신속히 작업하여 재료비,인건비 절감을 통해 수익을 더 챙기려는 천민자본주의의 발상에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history-qq5ei독일 살고 있고 제 집 지었는데 여기도 눈속임 엄청 납니다. 물론 한국에 비하면 절반정도??? 여기 노가다들은 말도 안통하는 동유럽 사람들 혹은 인도 파키스탄 터키쪽 사람들. 새 집 짓고 오 년쯤 흐른 뒤에 보니 거실과 외부발코니(여긴 발코니가 다 외부죠) 창과 벽 틈으로 개미들이 행진해서 들어오던데 약을 쳐도 그 때뿐 해마다 반복. 이상해서 겨울에 확인해보니 그리로 시베리아 바람이 들어 오더군요. 분명 예쁘고 깔끔하게 실리콘마감까지 되어 있는데 어째서 그리로만 얼음바람이 들어 올까요? 네, 비어 있었습니다. 우레탄 중간중간 고정용으로만 쏴 놨더군요. 전 세계 어디든 감리자가 관리 안하면 노가다는 개판 칩니다. 생각을 안하거든요. 턴키 공사 였는데도 집 때문에 스트레스 꽤 받았습니다. 집은 일 생에 한 번만 짓는걸로.
@@user-gw6xe7pe6k공감해요. 핵심은 해당 시공 특성상 시공 후에 시공 품질이나 하자가 육안에 쉽게 드러나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감리가 없다는 전제하에 소비자는 결국 시공자의 기술과 양심에 모든 걸 맡겨야 하는 시스템인거죠. 이렇게 시공자에게 기대는 시스템이라면 어느 국가와 인종에 대입해도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엔 구체적인 시방서와 시공감리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레탄 폼 뿐아니라 창틀의 위 아래 좌우로 검은 고무막을 이중설치하고 외장재 밑(위부분)과 겉(아래부분)으로 들어가게 함으로써 방수까지 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빼먹는 경향이 있는데, 적어도 미국 캐나다에서는 기본입니다. 방수는 고무막으로 바깥으로 이중으로 접어 처리하고, 단열재를 미리 준비하여 창틀을 감듯이 조이고 창틀을 끼웁니다. 우레탄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래탄으로만하면 크랙이 생겨 결국에는 비가 샙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방수 안해도 됩니다. 한국은 미국처럼 날씨가 극단적으로 변하지 않아서 그정도의 수축팽창이 이뤄지지 않아, 실리콘으로도 충분합니다. 굳이 그 나라에서 했다고 다 따라할 필욘 없어요. 과시공입니다. 견출과 코킹작업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한국에선 충분한 방수가 나옵니다
처음으로 영상보지만 참으로 동감합니다 많은걸 배우게 되고 요즘 인테리 업자들이 대충대충 해놓고 다 된것처럼 자랑스러워 하는데 소비자들은 모르니깐 그렇구나 지나가다보면 뭔가 찝찝하고 맘이편치 않아요 저두 집을 지어놓고 창에서 바람이 들어와 차가움을 느끼는데 이제야 알았네요 감사하고 다시 시공해야 되겠네요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업체 견적받을때 또는 계약할때 저런 디테일(창호주변은 반드시 3회로 나누어 밀실충전하기) 등을 반드시 명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일하는 기술자도 한번 볼거 두번 보게되고 혹시라도 나중에 시공클레임 걸때 업체측에 책임을 물을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비용정산이라도 해서 하자보수비용 등으로 상계).
저희 부모님께서 건설현장에서 오래 근무하셨어요. 아버지는 설계부터. 엄마는 생활전선으로 아버지 따라 일 따라 다니가 미장부터 시작해서 몇년을 고생해서 현장에서 일 배우셔서 지금도 일하고 계시고요. 몇년 전 어머니집 오래된 집 사서 인테리어 하는데 업자분이랑 진짜 많이 싸우셨어요. 샤시하면서도 싸우셨는데 폼 문제 말씀 하셨는데 그땐 몰랐는데 영상보니 이해가 되네요. 단열 엄청 신경써서 집 수리 하셨는데 집에 가면 늘 따뜻해요. 그에 반해 저희집 샷시... 몇달전 했는데 보시고 저희 어머니가 웃으시더라고요. 내가 옆에 있었이면 이렇게 공사 안했다고.. 하는데.. 진짜 올 겨울 추워요 샷시 했는데도 추워요 근데 이게 꼭 샷시만의 문제라 아니라고.. 외창에 안에가 비어있을거라고.. 옛날 아파트의 문제점을 집어 주시데요. 아무튼 사장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소비자도 공부 많이 하고 현장 분들도 꼼꼼하게 시공해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공감 누르고 갑니다.
저희 집 지을 때 저와 아버지 셀프로 샤시 시공했었습니다. 틈 사이에 작은 나무도막을 껴넣으시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폼건 주둥이 넣을 공간 때문에 그러시더라구요. 샤시 시공도 쉬운 게 아니구나 했는데 이 영상 보고 놀랐습니다. 모두 그렇게 하는 줄 알았는데 안 하는 곳이 더 많을 줄이야. 마인드를 바꾸긴 쉽지 않겠지만 본인 집이라 생각하고 작업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영상이 더 퍼지길 바랍니다.
10년 전에 지금은 꽤 유명해진 건설사에 의뢰해서 전원주택 지었습니다. 그 당시 가장 중요하게 요구했던게 단열이었고 샷시도 독일제 시스템 창호 비싼 돈 주고 시공했습니다. 그런데 겨울에 창문 틀 주변으로 바람이 슬슬 나오는 듯해서 뭔가 찜찜하게 미심쩍었는데 이제야 알겠군요. 샷시 시공한 업자가 내부 단열폼을 개판으로 시공한 것 이었군요. 창호를 수천만원주고 업그레이드하면 뭐합니다. 저렇게 시공업자가 개판치고 가면 아무 의미 없어지는겁니다. 아 열받네요. 당시 건설회사에 전화해서 다시 와서 시공하라고 할까요. (10년 전 일이니 배째라고 하겠죠). 돈은 그렇게 많이 받아 처먹고...시공은 저 따위로 한다면...시스템 창호가 무슨 의미가 있겠나. 으이그...
입으로 잘한다고 하는 업자는 많지만, 실제로 꼼꼼하게 잘하는 업자는 거의 없어요 꼼꼼히 신경써서 하는만큼 금액적으로는 손해를 보니까 꼼꼼하게 잘하는 분들은 적자 쌓이다가 때려 치우는거고 대충대충 많이 남겨먹어가며 사기쳐가며 하는 사람들만 남아요 인테리어 자주해도 2년에 한번하는거고 보통 같은 자재 쓴다고 하면 더 싼데서 하려고 하니까요 예전에 일 잘했던 업자 찾으려고 하면 찾을수가 없는게 이미 망해서 없는겁니다
목조주택 시공하는 사람인데요 독일창호시공 하면 기본으로 설치하는 기밀 테이프라던지 팽창 테이프라고 있는데 둘다 단열 등급이 높습니다..가격도 비싸고요... 팽창 테이프자체가 이렇게 비싸다고?? 할정도의 가격인데... 창은 좋은거 쓰면서 시공할때 그 걸 설마... 일반 폼을 쏘고 말았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창문 전용 폼으로라도 쏴줬으면 걱정없는데.. 이해가 안가는 양반들이네....
내가 이 영상 보고 샤시는 아니지만 2019년에 아파트 입주하고 욕실장과 싱크대 상부장 설치한 수준 보고 기겁을 했네요. 지은지 4년 밖에 안된 아파트 욕실장 뒷피스 빠져서 쾅 떨어져 깜짝놀랐고 상부장도 기울어 있음. 우리나라 시공하는 사람들 수준 정말 대단함!!! 정말 꼼꼼히 살피고 또 감시하고 살펴야해요~
@@Dog-Pig 대충 아는선에서 말씀드리면 인테리어 샷시 교체같은경우 외부 마감때문이라도 내부 고정용 칼브럭으로 고정하고 마감면에 따라서 레벨보고 빼내고 집어넣고합니다. 코너부위만 고정 시켜준뒤 한두시간 정도면 굳기때문에 다른 틀 시공 후에 첨으로 돌아와서 속부터 빈틈없이 폼을쏴줍니다. 그리고 베란다나 큰창의 하부는 폼보다는 제대로 사춤하는게 나중에 더 큰문제가 없습니다.
다른 인테리어 알려주시는 분꺼 유튭, 티비 예전 봤는데 샤시둘레 공간 꽉 채워야 단열이 제대로 된다고 했어요. 아니면 결로 같은 현상, 물 새어들어오고, 곰팡이피고 제가 살던 지금 전 아파트 그랬어요ㅜㅜ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죠 이런분들이 늘어 갈수록 인테리어 불신도 사라지고, 믿고 인테리어도 많이들 하시겠죠.!
우레탄폼은 한번에 많은양을 전체에 쏴주면 우레탄폼의 경화작용후 팽창에 의해 부풀어서 샤시틀이 휠수도 있어요. 2:52 쯤에 전실장님이 말씀하신대로 1차로 군대군대 쏴놓고 경화후 전체를 다 쏘면 참 좋은방법인거 같아요. 그냥 지나갈라다가 제가 알고있는부분이 있어서 답글다네요.
일반인이지만 전실장님 이야기에 100 % 동감합니다 가끔 현장에서 샤시 시공을 본 제 느낌도 똑 같습니다 여러 파트 중에 샤시 시공이 제일 뒤쳐져 있다고들 하더군요 어떤 분은 외국에서 벽체 수입할 때는 아예 샤시 시공까지 해서 들여 온다고 하더군요 이중^삼중 단열창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시공하면 홑겹유리창 시공하는 것이나 진배없다고 하더라고요 샤시시공이 저질이어서
제가 알기론 폼은 그저 샷시를 잠깐 고정시키기 위해 군데군데 쏘고 이후 빈 공간을 미장공들이 '사춤공정'이라고 시멘트를 주사기처럼 생긴 공구를 이용해 쏴서 채워줘야하는 걸로 아는데... 폼으로 단열을 한다는 건 첨 듣네요 방수도 안 될텐데... 영상보시면 폼이 손으로도 부서지잖아요 시간 지나면 누렇게 삯는데... 물론 방문같은 곳 내부는 폼으로 쏴서 목공마감을 쳐도 되겠지만 외부창호를 폼으로 채워넣는다?...이해가 안 되네요... 사춤영상 링크 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_rH5huiWims.html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3az6EpuYDr4.html
완전 인정합니다. 샷시에 대해서 대부분 잘 모르기때문에 저렇게 작업합니다. 전 아니깐 애기는 하는데 거진다 저렇게 시공합니다.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아~~~~이런영상 다른분이 많이 봐야하는데. 틈이 많이 벌어지면 보온 스티로폼도 넣어야하는데 대충 각기목을 대충 수셔넣고 마감하는것도 봤어요 ㅠㅠ
@@jung9442 제대로 시공 안 해서 그래요. 저 창틀처럼 기밀하게 처리해야 할 곳을 엉성하게 해서 단열이 깨진 겁니다. 작은 틈새 하나 뚫리면 단열은 끝난 거에요. 물과 바람은 작은 틈만 있어도 통하니까요. 판넬도 싸고 좋은 소재인데 업자들이 접합면의 기밀을 제대로 안 해서 춥다고 하는 거에요.
초보자가 봐도 당연히 빈틈에 우레탄폼 쏘는게 정상이라 생각이들고, 당연히 그렇지 않은 경우 황소 바람 들어옵니다. 제가 제 창틀 뜯어서 확인해 봤어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이런게 대단한 지식도 아닌데. 저기 위에 320명은 머리에 뭐들어서 비추누른거냐. 우동면발들었나. 사장님. 번창하세요. 당신이 정도입니다.
샤시는 바람불면 흔들리기 때문에 틈이 벌어지는데요. 그렇게 때문에 우레탄 폼 말고 실리콘을 써야합니다. 중간에는 간격 매꾸는 스티로폼이 따로 있더라고요. 그리고 실리콘은 유연성 있게 뒤에 공간이 떠지게 시공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뒤에 다른 물체랑 붙어있으면 수축팽창 하면서 실리콘도 금방 떨어진다고요.
벽과 창틀 사이의 틈새...기밀시공을 위하여 누가 책임을 져야 할까요? 1. 인테리어 공사 맡으신 업체 2. 인테리어 업체로 부터 주문받아 시공한 샤쉬업체 3. 샤쉬업체로 부터 시공을 하청받았을 시공업자. 현장에서 설치하시는 분이 샤쉬업체 직원이신지...시공만 하시는 업자신지 알길이 없으나... 그런데 누구의 책임을 묻기 전에 현장마다 다른 틈새에 충진해야할 폼의 수량및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가? 지금 얘기가 기밀시공하라고 책정된 폼비용을 대충 쏘고 비용을 빼먹었다던지 하는 문제가 아니라면? 인테리어하시는 분이 좀더 세밀하게 검토하셔서 현장관리가 되어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인테리어 현장에 소모품 또는 부자재 구매비용의 부담을 현장에서 시공하시는 분이 해야한다면...인테리어 업자께서 추구하시는 완벽시공은 참 어렵겠다는 생각이... 샤쉬공사 비용에 어떤 샤쉬를 쓸건지...어떤 유리를 쓸건지...보양및 충진은 어떤 식으로 할건지...그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누가 부담을 할건지...따져보세요. 계획이 완벽하면 결과도 원하는 만큼 완벽해 지겠죠? 건물주는 일 잘하는 업체에 맡겼으니 잘 되리라...인테리어 업체는 샤쉬업체에 주문 잘 했으니 잘 되리라...샤쉬업체는 규격대로 만들어 현장에 보냈으니 잘 되리라... 현장확인 한 번 안했던 시공업자에게 책임시공하라면 조금 억지스럽단 생각이 듭니다. 현장에서 아껴야 할 자재와 아끼지 말아야 할 자재가 있다면...폼같은 부자재가 아끼지 말아야 할 자재라면...누군가 넉넉히 지원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파트 입주때 하자진단업체 불러서 점검했죠.. 방마다 샷시 주변 단열이 안돼서 하자 보수 시켰더니 폼충진이 엉망.. 결국 다 뜯어서 싹다 하고 더불어 도배도 새로하고 부분 바닥시공까지 다시했죠.. 시공방법이 어떤지 보수비용얼마드는지는 내알빠아니고 똑바로 설치했어야하는게 시공자입니다. 자재가 부족하면 자재를 더 신청하는거구요.. 지금 영상의 시공자는 자재문제가 아니고 아예 시공의 기본 지식조차 없어보입니다.
맞음. 요즘 정보의 바다라서 소비자들이 업계의 관행처럼 여겨지던 저런 거에도 다 눈이 밝아서 뭐가 잘못된 건지 다 앎. 그런데 알면서도 저렇게 눈탱이 맞아서 불평불만이 많고. 좀더 돈 얹어서 받더라도 시공장면과 후기를 잘 공개해서 홍보하면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모이게 돼있음. 소비자의 입장에서 진짜 신뢰할만한 업체에 맡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음. 비용이 좀더 들 수 밖에 없는데 신뢰하는 업체만 찾고, 돈은 더 안 내려고하는 소비자가 있다면 그런 소비자는 걸러야 함. 진상업자와 같은 부류의 진상고객임.
이 영상 보니 속이 후련하네요. 저도 지금 시골집 고치고 있는데 샷시도 그렇고 샌드위치패널 시공도 엉망입니다. 집주인은 단열! 단열! 외치지만 다 이렇게 합니다~라며 끝냅니다. 옆에 붙어있어도 그러한데 잠깐만 비워도 하자 투성이... 공사하시는 분들 제대로 가르키고 배우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생각을, 고민 좀 하면서 공사하시면 발전하겠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모두모두 화이팅하세요^^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고 쉽사리 직접 해보기 어려운 분야일수록 등쳐먹으려고 하는 습성이 큰 것 같습니다. 특히나 장시간 작업을 요하는 건설은 상시 체크가 어려우니 등돌렸다 하면 통수를 치는 것 같고요. 저도 석달정도 일 배워보고 싶어 인테리어 업체에서 일했었는데, 집주인분께서 갖다주시는 커피며 간식이며 다 배불리 쳐먹어놓고 주인분만 나갔다 하시면 날림작업 지시하는 사장 보고있자니 환멸나고 진절머리 나서 때려쳤습니다.
전실장님, 좋은 콘텐츠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자기 가치는 스스로의 퍼포먼스와 마인드셋으로 올리는 겁니다. 그에 맞는 품을 지급해야 하고요. 샤시 업체와 제조사들에서 좋은 샤시 비싼 제품 잘 만든다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제대로된 시방서를 작성해서 제품정보와 함께 같이 배부하여야 하고요. 대리점의 시공팀들에 시방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잘 하고 시공자 실명제와 인증제도 같은게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