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업고튀어 에 #어쩌다발견한하루 한스푼🥄 추가한 상플
영화감독 임솔은 도통 먹히지 않는 자신의 시나리오를 붙잡고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 자신이 쓴 시나리오 속 여자주인공으로 빙의하게 된다.
그런데 이 히어로물 남자주인공이 내 시나리오 대차게 깐 톱스타 류선재라고?!
나에게 설욕을 안겨준 그에게 할 수 있는거라곤 스테이지 밖에서 상처주기.
그런데 이 영화 왜 자꾸 로맨스 장면이 나와? 내가 작가인데 나도 몰래 콘티가 바뀌고 있다.
5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