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할매님들 말씀이 다 맞아요. 이거 착한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닙니다. 그리고 상담도 받아보세요. 나쁜 뜻이 아니라, 사람들한테 휘둘리고 좋은 사람으로만 보이고 싶은 것. 분명 내면의 상처나 아픔이 있기 때문일 거예요. 남들보다 본인이 훨씬 소중하고 중요해요. 자신을 소중히 대하지 않은 사람들은 과감히 잘라내고 나 스스로 나를 먼저 사랑해 주세요.
고은아 좋아하긴 한데 속이 엄청 터짐. 상담은 꼭 받아봐야할것 같아요. 큰일임....어릴때....엄마와 떨어져 살아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애정결핍 같아요.버림받는 두려움이 커서 이렇게 표출되는듯 해보이는데.....가엾 착한사람인데.... 아이 어릴땐 피치못할 사정 아님 부모가 꼭 옆에서 지켜줍시다.....
정준영 무명 때 뒷바라지 해줬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런 사람 조차도 품다니 ㅠㅠ 그래도 한때 미디어 활동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경제적으로 힘들어해서 왜 그랬나 싶었는데..인스타 팔로잉도 몇 안되고 연옌도 한명도 없는거..모든게 지금 와서 이해가 되네요..힘 내시구 앞으로는 할 말하고 부정적인 사람들 세게 거르세요!! 화이팅 방가네
저도 올해35살 동갑인 여자입니다!! 저또한 34살까지 댓가성 없이 사람들에게 뭐해주길 좋아했던 성격이라 다른 사람이 절 이용 하는 것도 모르고 그렇게 살아왔죠 그리고 착하게 보이고싶기도 했구요 나쁘게보일까봐 걱정했었는데 제가 34살때 크게 이용 당하고 나서 바로 제가 다 손절해버렸습니다 현타가오더라구여 나는 댓가성없이 도와준건데 남은 그걸이용해서 저한테 뼛속까지 발라먹을 생각으로 행동하는게 보여서 그래 착함을 버리자 이제 착함을 버리고 남을 도와주지않겠다라고 마음을 먹어버린후에 다 차단했네요 고은아님도 자기자신이 이용당하고있는 모습에 현타가 오는 날이 올거에여 그게언젠지는 몰라도 전 이제 착함을 버리도 악녀가 될려구여 이런생각을 가지니깐 손절이 쉬워졌어여
나문희 선생님 말하시는거나 생각하시는게 정말 어른이시다.. 똑똑하신게 느껴져요..! 고은아님은 반복되는 이유를 합리화 하지말고 자신으로부터 찾아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방송 나오는거 보면 자기 비하를 하긴 하는데 조옴 자만하는것도 있달까..? 사람들이랑 말할때도 좀 안받아들여주는것도 느껴지고 좀 소통이 안되어보인다 해야되나 ..? 그 비디오스타나온거도 보고 방가네도 대략 자주 봤는데요 호군데 정이 많아요 사람을 좋아해요 하는것도 객관적이지 못한거 같애요 나문희 할머님이 병원 안가봤냐고 하는 이유을 알거 같고..뭔가 결핍이 상당히 있어보여요
은아야 ㅠㅠ 상담 받아 , 동갑이고 ㅎㅎ 너는 보니까 어릴때 좀 외롭게 자란거 같네 ㅎㅎ 너의 결핍은 니가 채워야해 인생은 나랑 내가 손잡고 걸어 가는 길이야 . 너가 자존감이 좀 낮아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ㅎㅎ 그런데 그게 나쁜게 아냐 ~ 그런 모습도 참 좋은데 니가 너를 지킬 수 있어야 하는데 니가 너를 못지키고 사람들한테 이용만 당하니 그렇지 , 상담이라는게 너의 내면의 힘을 키우는거라 자세히 돌이켜 보면 너의 마음에 힘든 부분이 뭐 였는지 보이고 , 수차례 하다 보면 니가 그 부분을 품어 줄수 있는 힘을 서서히 기를 수 있을 거야. 니가 아무리 좋은 사람 이라도 니가 너를 못지키고 못 사랑 하면 아무도 너를 좋게 대할 수 없어 . 술 말고 니가 좋아하는 취미는 뭔지 하고픈게 뭔지 너를 좀더 알아보고 어릴때 힘들었던 너를 외로웠던 너를 니가 좀 품어줘 ㅎㅎ 많이 , 애썼다 고생 했다고 ^^ 꼭 은아 니가 너의 내면의 어린 날의 외로웠던 어린 은아를 잘 견뎠다고 품어주고 안아주고 손잡고 잘 토닥이며 위로하면서 손잡고 잘 걸어갔음 좋겠다 너의 인생을 , 힘내 ^^ 그리고 돈빌려간 년놈들아 ㅡㅡ 남의 눈에 피눈물 나면 니 년놈들한테 안돌아와도 니 자식이나 니가 가장 사랑하는이 한테 돌아온다. 인과응보에 시기는 있어도 오차는 없어 이것들아 돈값아라 도듁년ㅡ ㅡ 도듁놈들아 에잇 인간 같지도 않은것들 퉤퉤
제가 한국 말이 서툴어요. 받침 많이 틀림니다. 고은님, 저는 남자 인데 고은님 처럼 살았어요. 어릴때 부터 친구들이 달라는거 다 주고, 제가 못주면 오히려 힘들어 했죠. 사회에 나가서도 그랬어요. 다행이 저야 돈이 많이 없으니 돈을 갈취당한적은 없으나 마음적으로, 시간적으로, 제가 줄수 있는 많큼은 다 좋어요. 놀림도 많이 당하고 그냥 동내 북이 엿어요. 근대 저도 고은님 처럼 이 친구들이 진자 친구인지 모르겟더라고요. 상처를 정말 많이 받고 오래 힘들엇어요. 근대 제가 늦게 32쯤에 긋때 부터 죽을 많큼 힘들어서 정말 저를 친하게 생각 해준 형 한테 조언을 받았죠. 물론 조언은 몃십년 받았지만 고은님 처럼 못 고첫어요. 근대 제가 죽을것 같으니까 긋때 조언을 듯고 저를 놀리고 제 가족까지 욕한 사람에게 열락을 해서 다 예기 했어요. 그러니까 진심으로 사과 하더라고요. 긋때부터 몃년간 날 욕하던 모하던 내가 살기 위해 나한테 못하는 사람에게 대화를 했죠. 그러나 제가 힐링이 되고 나서는 저도 제 성격을 고치고 달라 젛어요. 제가 달라 지니까 사람들이 나한테 대하는것도 달라 지더라고요. 저도 평생을 이건 내 성격이니까 괜찬아. 이게 나야 라고 생각 했지만 내 성격 때문에 남들이 나한테 함부로 한걸 허락 한다는건 내 자신한테 또 오히려 그사람한테 나쁜 짓인걸 깨달았죠.
고은아씨 정 많고 예쁜 착한 사람이예요. 근데 거절할 건 거절해야 돼요. 거절하면 70가지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거절했다고 소원해진 사람은 인연이 아니더라고요. 퍼 주지 않아도 옆에 있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인 거 같아요. 살아보니 절친 두셋만 있어도 되요. 그리고는 평범한 아는 사람이구요.
@@z1245783 그쵸.처지나 상황이 서로 같지 않고,생각 하는게 다를수 있는 입장차 라는게 있어서..내가 한번 사면 담엔 니가 사라는 식은 빚진거 마냥 계속 신경 써야해서 만나는게 부담 스러워 진다는거...무슨 예약만남 같이..ㅎ 자주보는 사람들은 n분에1이 가장 깔끔한 상황이 되죠.본인이 늘 여유가 되고 사줘도 아깝지 않은 상대가 있다면 손익계산 하지말고 그냥 본인이 쭉~~사는거죠.매번 무전취식 즐기는 호구로 보는 애들도 정리 되구요.더치페이가 가장 좋게 느껴짐.
은아씨 저도 그런사람을 친구로 여기고 10년친구로 지내다가 어느순간 딱 깨닫고 손절했어요 사람 안바뀌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또 좋은사람이 주위에 많이 생기더라구요 저처럼 그런 성격의 사람들과 친해지고 나니 서로 배려해가면서 친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은아씨가 끌리는 친구나 남자들 그런 패턴에서 이제 벗어나서 본인같은 친구들 만나세요
마음도 곱고 정도 많은 고은아♡ 친구, 지인들은 은아씨의 마르지않는 샘물 퍼가듯 퍼갔을거예요.. 정서적으로 가깝게 지내면 확실히 함부로 하는거같아요.. 약간만거리를 두고 내가 피곤하지않는 방법은 "No" 거절하는 것입니다. 돈? No 시간? No 부탁 No 필요한거같습니다
너무 착하다 진짜... 이런 친구가 있으면 진짜 소중히 여겨야 하는데 내가 봤을 때는 너무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해서 그런 탓도 있을 것 같아요ㅠㅠ 연예계가 상당히 바닥이 안 좋다고 들었는데 이유가 쓰레기 짓거리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라고 하더라구요... 어린 나이에 친구나 동료는 필요하고 심지어 지금 연예계도 더러운데 옛날은 진짜 어우... 고생했네요... 근데 진짜 너무 착해서 답답해요ㅋㅋㅋㅋㅋㅋㅠㅠㅠ 할머님들도 시청자들도 다 걱정 돼서 화내는 거예요ㅜㅜㅜ 단호해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건 분명 어느쪽으로든 "결핍"의 표출입니다 정서적 결함이어요 이렇게 말하기 뭐 하지만.. "상실"에 대한 두려움.. 어렸을적 상실에 대한 어떤 트라우마나 좋지못한 부정적인 환경속에서 정서가 계속적으로 형성 돼 왔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흔히 "금사빠", "정이 많은 사람" 등등 은 좋게 표현하면 정이 많은 사람이지만 "애정결핍"입니다 정신과적 상담이 시급합니다 왠만큼의 상처는 사회생활속에서 35살 정도면 그러한 "결핍"이 있다손치더라도 사회속에서 다져지고 무뎌지고 풍파를 만나 어렸을적 상처도 사회가 사람을 만들어주기도(바꿔주기도)하는데 아직까지도 이정도면 정말로 심각한겁니다 꼭 상담이 필요합니다 안타까워 드리는 말씀입니다ㅜ 힘내세요~
나도 비슷한 경우 있었고 그때는 나랑 연락해주고 친하게 지내주는게 좋았고 고마웠고, 나도 좋아하는 친구니까 걔네가 부를때마다 스스럼없이 돈 내주고 돈 빌려주고 계산해준적 많았고 이짓을 몇년을 했었는데 애들이 나를 지갑 호구 취급하며 뒤에서 자기들끼리 얘기하는거 알게 된 후로 나중에는 다 인연 끊었음. 정이 많은 성격이라기보다 외로워서 그럴수도 있고 차라리 혼자 잘 사는게 낫지 여기저기 실속없는 사람 만나며 스쳐지나가는 인연에 감정 낭비하고 돈 낭비하고 바보 되지말고 자기 인생을 살 필요가 있음. 본인을 이용해먹으려고 하는 사람한테 기대지말고 자립심을 좀 갖길. 상담도 받고 이게 문제라는걸 알면 꼭 고치길 바랍니다. 착한거랑 멍청한건 다르니까요. 언제까지 남들 깔판 해줄순 없잖아요
와 여기 계신 할머니들 다들 곱고 우아하게 나이드셨다.... 나문희선생님은 거침없이하이킥에서 코믹 역할이셔서 몰랐는데 이렇게 본인 모습으로 방송 하시는 모습 보니 친근하게 말걸기 어려울 정도로 우아하게 나이드심... 할머니들 다들 포스 있고 고급스러움이 외모에서 느껴짐. 다들 되게 멋지다..
호구 “취급”을 받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납득안가는 변명을 받아들이고, 되려 부담될까봐 조심하는 게 호구 “입니다”. 안좋은 일을 계기로 깨닳은 게 있으면 성찰하고 고치고 성장하면 됩니다. 그게 안되면 말그대로 “호구”로 평생 사는 거죠. 할머니들이 말씀하셨듯이 그건 착한게 아닙니다. 주변 피곤하게 만드는 나쁜사람이 될때가 많습니다. 착한 사람이란 게 무엇인지부터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