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피1000발은 그뭔씹이냐면서 욕많이 먹던데ㅋㅋㅋ 탄약병해본 경험에 비추어봤을때 저것의 대단함은 세는것에 있는게 아니라 정리하는데 있다고 변호를 좀해주고 싶음 사격마치고 반납들어오면 저렇게 바닥에 깔아놓고 실셈을 하고, 저걸 그대로 집어넣으면 탄통에 천발을 다 넣을 수 없어서 최대한 공간을 이용해 정해진 방식대로 꽉꽉채운다 왼손으로 집은뒤 그대로 안넣고 오른손으로 셔플하는걸 볼수 있는데 그게 의미 없는게 아니라 클립을 위아래로 교차시켜서 부피를 줄이는 것
1000개 갖다놓고 1000개 세는게 아니라 이건 국방TV가 개념이 없어서 그런거임 저 탄통에 담는과정 자체가 탄약지원부대에 탄피반납하기 전에 1000개 단위로 탄통에 보관해야하는데 저렇게 방향을 교차하면서 탄통에 집어넣어놔야 사고발생시에 탄피와 탄약을 교차실셈하기 유리함.(탄피반납 전 일일이 탄피랑 클립은 따로 분류해야함) 현역때도 느꼈지만 역시 음지에서의 일이네 진짜 전역한걸 후회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