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장면에 나오는 삼화 목공소 주인 왕봉민 사장님은 내 고향 친구요, 벌교제일장로교회 장로님. 금융조합(옛 농업은행) 앞에서 친구들과 구슬치기, 땅뺏기 놀이 등등 뛰어 놀았던 곳. 철다리, 소화다리,,,, 등등의 추억이 서린 곳. 태백산맥 조정래 씨는 누나들과 아는 사이. 아 가고프다. 내 고향 벌교. 채동선 음악인 벌교 출신. 어느새 44년 미국생활. 아 가고 싶다. 벌교!! 그리고 죽마고우 … 수복이, 규선이는 잘 있는지. 금융조합 안에는 일본 애들이 만들어 높은 저택과 정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