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 상대방에 따라서, 내자신이 불안형이었다가 회피형이었다가 바뀌는 것 같아서 혼란하다는 고민을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이 문제를 EFCT 정서중심커플 상담이론으로 설명드렸어요. |추적-위축, 추적-추적, 위축-위축| 이라는 커플의 부정적인 상호작용 행동 패턴 3가지를 소개합니다. #연애의어려움 #커플싸움 #연애갈등 #이별해야할때 #부부싸움 #부부싸움해결
내가 받고 싶어서 주는 것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금까지 해온 연애는 이 사람이 이렇게 해주면 너무 좋겠다 싶은만큼 표현하고 주는데 그만큼 돌아오는게 없다면 정말 슬프더라구요 나도 사랑을 받고 싶은데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상대방은 그렇게 사랑을 받는 집안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라 받는 것도 주는 것도 어색할텐데 매일 사랑한다 말해주는 것 자체가 어쩌면 현재 그가 나에게 줄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많은 시간이 지나면 더 변할 수도 있겠지만 이걸 제가 견디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국 끝은 정해져 있겠죠..😢
저 요즘에 관계에서 갈등 상황 혹은 제가 불안함을 겪을 때 그걸 빨리 알아차리고 ‘아 얘 왜 또 이래…‘ 로 가기 전에 ‘여기서 안정형은 어떻게 하지? 내가 원하는 건 뭐지?’ 한번 생각해보고 제 욕구를 친절히 말해요 ㅠㅠ (기쁨의 눈물)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매우 큰 차이네요! 연애가 나를 성장하게 한다는 말, 사랑은 자연스럽고 낭만적인 것이지만 또한 지식이고 훈련이란 사실, 선생님 덕분에 배웠어요. 감사해용 😆🎉
안녕하세요. 앤드쌤 영상을 시청하다 고민고민후에 댓글을 남겨요. 저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 설렘도 잠시 이내 곧 상대방에게 서운하고 속상해하고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감정이 지배적이게 돼요. 서운한걸 이야기 하는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여러차례 말하다보니 상대방도 제가 무언가를 말하려 할때마다 무서워하고 또 내가 뭘 잘못했지 라고 먼저 겁먹더라고요.. 그래서 또다시 저는 입을 닫게 되고 계속해서 말하다보면 그사람은 결국 날 싫어하게 되고 질려하다가 떠나게 될것같은 불안감에 늘 외롭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패턴이 계속 반복됩니다. 이럴바엔 그냥 평생 혼자이고 싶다가도 저도 사랑받고싶고 맘껏 행복하고 싶단 제 안에 솔직한 마음들을 마주하고 이렇게 댓글을 남겨요.. 저 어떻게해야 서운하지않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알고 싶어요. 문제를 알고 해결해가는 노력을 해서 저도 상대방도 그만 괴롭히고 이젠 정말 안정적인 사랑을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