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취미는 어떻게 갖게 되셨나요??? 유튜브 10년 넘게 보면서 다양한 콘텐츠 많이 접했는데 최근에 이 '쿠지', '뽑기' 관련 영상들이 너무 흥미로워서 자주 보고 있어요ㅋㅋㅋㅋ 다양한 재미있는 채널들이 많지만 홍성오빠님이 가장 큰손인 것 같아요. 잘 알지도 못하는 캐릭터들이지만 끝까지 보게 되네요... 문득 궁금해져서 답글 남깁니다ㅋㅋㅋㅋ
일본에서 몇년전에 몇백만 유튜버가 이런식에 뽑기를 했었는데 한판에 만원이였는데 다 뽑았는데도 불구하고 1등 상품이 나오지 않아서 뽑기 전부 다 사드려서 그자리에서 500개 뽑았는데 결국 1등이 나오지 않았음 그러다 가게 주인이 나는 모른다 발뺌 1등이 있을지 없을지는 나는 모른다고 항의 하다 결국 경찰까지 동원하고 벌금 물었던 사건이 기억나네요.
요즘은 문방구도 기본 그런 것 같아요ㅎㅎ 50원, 100원 하던 시절은 거진 30년 전 수준으로 돌아가니 물가를 감안했을 때 이해는 할 수 있죠~ 상품의 단가도 올랐을테고요. 사실 모든걸 완판해도 남는 마진은 동일할텐데 조기에 좋은 것이 나가버리면 그만큼 마이너스도 감안해야 하기에.. 예전에는 상위상이 나갔는지 확인을 시켜주지 않았죠~ㅎ
뭐.. 최저상품이 소매로 치면 복권 값 = 꽝 상품 반프 2개 정도 되니까.. 결국 선택은 소비자 몫이죠 뭐, 상품을 얻지 못하게하는 확률이란게 존재하는건 아니니까요. 해석이 좀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통상적으로 국가에서도 5만원의 복권을 허용하고 있다면 이 정도는 소매품이라고 볼 여지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