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구독자 여러분들이 댓글로 많은 궁금증을 남겨 주셨는데요~ 오은영이 둘째를 안 낳은 이유, 마음이 복잡할 땐 어떻게 해결할까? 등 알면 쓸모 있는 소소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결되셨길 바라며 재미있게 봐주세요^^ #오은영 #육아박사 #둘째고민 #고민상담 #고민해결 #댓글 #소통 #지혜인 #올리비아 #금쪽같은내새끼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안녕하세요 전 15살,8살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약 4개월전 암이란걸 알았고.. 이미 전이가 많이 된 상태에요 치료를 안할시에는 2년 생존 얘기하셨고 지금은 5년생존 목표로 항암중이에요 큰아이는 사춘기청소년이라서 제가 아프다는것과 아름다운이별에 대해 언급했고 스스로 독립심을 키우게 하고 있어요 저희 둘째가 걱정이에요 제가 아픈뒤 짜증도심하고 눈물도 많아졌어요(척추와골반에도 전이가 되서 일상생활이 힘들고 통증으로 아이와 떨어져서 방을 쓰고있고 큰애8살때처럼 신경 써주지 못하니 너무 미안하네요) 아이 앞에서 아픈티를 안낸다고 안내려는데도 순간적으로 오는 통증에 쓰러진모습도 보게되고하니.. 아이가 불안해해요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나 없을때의 미래의아이를 위해.. 제가 어떻게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말에 뇌종양으로 15시간반 개두술하고 남아있는 종양은 방사선 치료받고있어요 수술 후유증으로 왼쪽 귀 청력은 완전 소실됐고 왼쪽 눈, 코에선 눈물, 콧물이 안나요 왼손 왼발도 약하게 반신마비가 와서 좀 불편하고요 그리고 어린이집 다니는 아들쌍둥이 키우고있어요 방사선치료 결과가 좋지않으면 한번더 개두술을 해야하는데 아이들에게 엄마 수술한번더 받을수도 있어 얘기하니 그럼 이제 우리 오레오(최애과자)는 누가 줘? 하며 걱정하더라구요ㅠㅠ 아직 어려서 그런걸 알지만 충격도 받았고 속상했어요 뇌종양인걸 알게되고 수술하게 됐을때 우리애들은 어떡하나 그걱정뿐이었고 수술끝나고 나와서 혹시라도 아이들 기억못할까봐 손등에 매직으로 애들 이름 적고 수술실 들어갔었거든요 이 철없는 꼬맹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걱정되고 만일을 위해서 더 자립심을 키워줘야한다는걸 알지만 이렇게 함께 있을수 있을때 하나라도 더 엄마손길로 해주고싶어서 더 붙어있고 더 많은걸 해주고 있어요 저도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어서 댓글 남겼어요 치료 잘받으시고 아이들과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요
@@user-sg9md2yt5m 걱정 많으시겠어요 저도 암4기라는 말 듣고 내 딸 첫생리할때까지만이라도 살아야하는데.. 내아들 성인될때까지만이라도 살아야하는데..이런 생각이 정말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았어요 근데 내아이들 생각하니 더 오래살자 더 버티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임상도 신청하고 다른장기에 전이된 암들이 다행히 몇일전 병변이 작아졌다는 결과를 들었어요 그래서 내아이들 결혼하고 손주 낳을때까지 오래오래 살자싶은생각에 항암중이고 1월부터는 임상하기로 했어요.. 머리쪽은 방사선하면 항암보다 결과가 좋다고 알고 있어요 님도 더 좋아질거에요 저희어머니도 뇌수술 3번하시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간의후유증빼고는 잘 지내고 계세요 우리 아이들 곁에서 오래오래 곁에 있기로 해요 사랑하는 아이들 모습보며 버텨봐요!
복녀님 안녕하세요! 저는 한부모 가정에서 자랐고, 저희 엄마도 저 고등학교때 암에 걸리셔서 어머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요! 돌이켜 보면 엄마도 저도 힘들었는데, 지금 어머님의 마음을 완전 시원하게 해결해드릴 말은 못하지만, 시간이 흘렀을 때 조금은 덜 후회하고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나올 수 있도록 조언 아닌 조언을 남겨봅니다.. 저는 엄마가 아픈 티를 안내서 알지를 못하니까 저의 짜증? 답답함만 되게 컸던 것같아요! 서로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말해주세요 푸념이아니라 나의 진심이 전달되게요! 부정적인 감정을 섞지 않고 이야기 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같아요! 실은 엄마가 많이 아파 사람은 아플 때도 있고 건강할때도 있는데 엄마는 지금 많이 아픈것같아. 사람은 죽음이 오지만 그건 시기가 모두 달라. 그래도 우리 00이와 더 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 엄마는 늘 00이를 사랑해~ 이런 식으로요! 그래도 엄마가 아프다는것, 다른 친구의 가정과 다른다는 걸 받아들이기 힘들수도 있어요 아이니까요.. 그당시에는 아이가 짜증내고 받아들이질 못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그냥 너그러이 받아주세요.. 괜찮다고.. 그리고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예요.. 선택적 기억(나쁜것만 골라서 기억하지 않도록)이 되지 않게 일기로 많이 기록해주세요! 엄만 00이 사랑해! 오늘은 이걸했어~ 일상적인 즐거움을 최대한 많이 기록하면 좋아요! 혹여라도 잘못 됐을 때, 엄마가 밉고 싫은게 아니라 내가 엄마한테 못된 자식인 것같아서 내 스스로가 혐오스럽거든요.. 엄마가 생각보다 나를 사랑했구나, 그 시간 마냥 아프지만은 않고 날 보며 즐거웠구나 행복했구나 나도 울엄마 보고싶지만 다시 태어나도 엄마 아들, 엄마 딸 할래가 되더라구요! 지금 이런 마음 먹고 댓글 달아주신 것만으로 충분한 마음입니다. 저는 그저 요령을 방법 한가지를 제시한 것뿐이예요 충분히 잘하시고 계세요 곧 머지않아 완쾌 되실겁니다. 전 그렇게 믿을 거예요 믿음 하나가 산도 옮기는데 암하나 해결 못하겠어요 할 수 있어요! 훗날 만나게 된다면 웃는 얼굴로 봬요!
오은영박사님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나 마음이 편안해져요. 어릴때 부모님께서 많이 싸우는 가정에서 자라 마음이 많이 불안했거든요. 지금 결혼한지 10년 지나니 이제야 좀 불안이 없어진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되주고 싶어 늘 영상 찾아봅니다~ 박사님 너무나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계속계속 소통해주시고 방송해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고 오은영박사님을 존경하고 꿈을 키워온 직장인입니다 ㅎㅎ 현재 심리치료사로 일하면서도 늘 오은영박사님 영상을 많이~~~~ 봐요!! 나의 롤모델이자 선생님 ~~~!!!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셔서 감사하고 그 누구보다 박사님을 소중히 생각해주시면서 우리 같이 롱런해요♡
안녕하세요~저는 초6 학생이에요~~^^저는 한...2014년쯤부터 엄마랑 우아달을 본 것 같아요^^전 유독 아기들을 좋아해서 요즘도 오은영박사님이 나오시는 육아프로그램을 계속 보고 있는데, 불안하거나 마음이 아픈, 또는 ADHD 때문에 힘든 아이들을 도와주시는 그런 오은영박사님의 모습을 보고 반했어요^^그래서 저는 언젠간 오은영 박사님을 꼭 직접 뵙고 싶어요^^ 오은영 박사님이 제 댓글을 꼭 읽으셨으면 좋겠어요^^~감사합니다~~~~^^.
좋은점을 30가지는 얘기할수 있다는 말씀이 콕!하고 와 닿았어요. 상대에게 그럴수 있다면 정말 초긍정 제가 될거 같고 세상이 너무 즐겁고 살만할거 같아요. 요즘 다독다독 오은영의 화해를 매일 반복해서 들으면서 마음의 위로를 얻고 있어요. 선생님 유튜브채널이 있다고 해서 클릭클릭하다보니 버킷리스트 채널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기분좋음이 자꾸 퍼지네요.. 단지 선생님의 강한 눈빛과 표정으로 외면해왔던 제 자신이 후회스럽기만 합니다. ♡♡♡알랴뷰♡♡♡
오은영 박사님의 방송을 보다보면 40대초반 성인자녀 둘을 키우고 있음에도 아이들을 위해 이야기 들어주고 고개를 끄덕여 주시는 그모습을 보면 눈물이 나요 나의자녀 키웠던 과정을 되돌아 보는것보다 제가 어린아이가 되어 위로받는 느낌이랄까.. 그래! 잘했어 등토닥임을 보면 제가 위안이됩니다.감사합니다..
오은영박사님 출연하신 방송들 보고 항상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ㅜㅜ개인채널로 뵈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어릴때부터 부모님한테 자주 맞았는데 항상 유치원 끝나고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면서 눈물삭힌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ㅎㅎ 선생님 말씀들 하나하나가 저한텐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몰라요^^ 지금 출연하시는 방송들도 뜻깊게 잘 보고 있습니다 롱런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전..제작진이 보내주신 메일을 늦게 읽어서 지난 주말에 전화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홀랑 날려버린 맹꽁이랍니다.. 언젠가 또 선생님과 이야기 나누고 조언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선생님의 영상 보면서 아이들과 열심히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께요~!! 늘 길잡이가 되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선생님 덕분에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 나은 엄마가 될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
오은영 선생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때부터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셨어요! 요즘 티비에 자주 나오시고, 소통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 해주시는 말씀들..많이 위로가 되고, 도움 받고 있어요! 언젠간 성인들 대상으로 하는 상담도 해주신다면..꼭 한번 뵙고 싶은 맘이ㅜㅜ 굴뚝같네요ㅠㅠ 이렇게 소통해주시는것 만으로도 넘넘 감사드리고, 앞으로 오랫동안 이렇게 뵙고싶네요ㅠ! 항상 건강 챙기시구..행복하세요 선생님♥
전 선생님 덕에 우리 친정 엄마를 많이 이해하게 되었어요. 요즘 금쪽이들은 그나마 문제가 있으면 선생님 영상이라고 보고 공부하는 엄마아빠가 있는데... 우리 엄마들 세대에는 그런 부모님들이 많지 않았죠. 오히려 그분들이 전쟁이나 가난함으로 인한 갖은 트라우마에 시달렸으니까요... 엄마가 선생님 영상 보고 많이 우셔서 항상 마음이 아프고 그래도 그런 과정도 엄마께 도음이 될거라 생각해서 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은영쌤👍👍👍
어렸을 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대인관계기피증??같은게 와서 가족들도 잘 못만나고 매주보는 사촌동생들도 집에 놀러만 오면 방에 들어가서 숨어서 울고 그랬는데 오은영 선생님한테 상담 받으면서 많이 나아졌습니다! 바로 건강하고 잘 웃고 그런 아이가 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격도 많이 변하고 스스로 변하려고 노력하고 해서 지금은 너무나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ㅎㅎㅎ조금씩 기억나는 오은영 선생님은 웃으면서 말씀하시는데 이상하게 기선제압되는...?분이였던 기억이 있어요ㅋㅋㅋ멋있으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