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 및 기타 사회 생활 하는데 있어 객관적인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조직 문화를 가진 집단이라도 논리적이고 말과 문맥을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이 선호되니 심지어 기업 입사시에 시험볼때 조차 이런부분은 중요하게 여기는데, 객관적으로 살면 불편하다는 분들의 인생은 대체...
제발 많은 사람들이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정확하게 알아보지도 않고 직접 겪은 일도 아니면서 누가 그랬대~하면 어!!쓰레기네 하면서 섣불리 판단하고 다른 가능성들을 생각 안 하고 닫힌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택시기사를 어떤 여자가 팼대. 하면 여자 욕하고. 사실 택시기사가 성추행해서 저항하려고 팬거래~ 다른 사실 밝혀지면 어?택시기사 쓰레기네! 사실 택시기사가 성추행 안했는데 여자가 거짓말 한거고 정신병 이력이 있어서 혼자 망상한거래~ 어! 어!어! ㅋㅋ 뭐든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누굴 욕하거나 비난하지 맙시다.
근데 저 테스트 지금 하면 이미 늦어서 정확한 평가가 안될 가능성이 높아용 아예 백지상태에서 딱 아무 생각없이 평소 상태일때 해야하는건데 이미 이걸보고 저 태스트를 하러가면 "객관적으로 봐야겠다"라는 인식이 박혀서 누구라도 100이 나와버릴겁니다 당장 저도 그랬고요 지금 요거를 보고 저 태스트를 해서 높은 점수가 나온사람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요것도 안보고 아예 객관성 테스트라는것도 몰랐을 상태에서 갑자기 친구가 "야 이거 한번 해봐 재밌다"하고 권유했을때 과연 그럴때도 높은 점수가 나왔을지
근데 형 말대로 직장에서는.. 특히 수직문화에 보고체계가 있는 대부분에 직장에서는 객관화가 필요합니다. 나의 그 어떠한 주관적인 생각, 판단 없이.. 상부, 상사에게 보고할 시 객관적인 상황만을 판단하고 정확하게 보고해야하기 때문.. 사회초년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어떻게 보면 이 부분임.. 이게 생각보다 좀 어려움..
진지먹자면 저 테스트의 제시문은 그저 말장난 혹은 문장으로서 가지는 의미는 없는 논리 수수께끼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저걸로 한 사람이 얼마나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한 지를 측정할 수는 없습니다ㅋㅋ. 테스트의 의도를 재빠르게 파악하고 제시문을 잘 해부하는 건 객관적인 게 아니라 사고력과 독해력이 좋을 뿐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