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최애 모먼트🧚♀] 02:56 종신이 등장 06:53 나이논란 / 대통령 누구 때 데뷔했지 우리가?🤪 08:54 발라드 가수 최초 방송활동 시작했던 종신이 12:47 가족 개개인을 소중히하는 종신이.. 성숙하다 너👍 15:06 가사 이야기 16:14 딩고에서 시경이가 부른 윤종신 가이드 버전 17:52 슈스케 심사위원 시절 이야기 22:01 취중 라이브. 많이 마셨네 종신이🍾
개인적으로 요정식탁 중 압도적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두분 대화하시는 자체로도 내용도 다 너어무우 좋아서 미소가 입에 걸린 채로 보는데, 계속 맘 속 저변에서 울컥거림이 있더니, 좋니에서 재형님 피아노에 맞춰 종신님이 부르시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져버렸습니다. 꼭 좋니라서라기 보단, 워크맨에 이어폰 꽂고 그렇게나 열심히 듣고 수백시간을 함께했던 그 윤종신!이다 (그동안 미디어에서 그토록 많이 봐왔는데도 오늘이었네요) .. 그 시절의 소중히 여기고 사랑했던 그 마음들이 다 파파팍 박히듯 올라오는 데..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베이시스 노래도 좋아했습니다. 물론 이후 재형님 피아노 연주곡들을 더 좋아하고 있지만요🧡) 아무튼 이런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단 말씀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도 두분 정말 사랑해요! 🫶
라스에서 깐족 종신만 보다가 이렇게 진지하고 약간은 어둡고 시니컬한 모습의 윤종신씨를 보니까 뭔가 .. 싫다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힘들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다 댁에서 했던 방송도 보고 어쩌다 미국간다 했던 영상 어쩌다 미국에서 돌아오게 됐다며 안타까워하던 영상 다 보게 됐는데.. 한동안 푹 쉬시길. 자기전에 종신씨의 마음의 평안함을 위해 기도하고 잡니다. 오늘도 삽질 시즌이 시작되면 한번 출연도 추천합니다 😂 키득키득. 굿나잇.
저는 진짜 윤종신의 가수, 사람, 예능인 면모 진짜 다 너무너무 좋아요!!!!!! 초딩 때는 패떴 보면서 멋모르고 그저 재밌는 예능인인줄 알았는데 중학생 때 노래를 듣고 그 윤종신이야..?하면서 충격 먹음과 동시에 완전히 팬됐어요 ❤ 천재적인 재능에 오랜 열정과 사회적인 명분 능력 다 갖췄으면서 스스로 드높이지 않거나 하지 않고 늘 대중에게 친근하고 재밌는 이미지로 다가오는 것까지도 너무 좋아요 ㅠㅠ 너무 웃기기도 하고!! 저는 낼모레 서른인데 뭐 하나 제대로 해낸 게 없어서 이런 사람의 일생과 태도가 너무 부럽고 멋지고 그러네요 ㅎㅎ 건강하게 오래오래 음악하시고 얼굴도 많이 비춰주세요💕
극으로 치닫는 친구 혈압 챙겨주는건지~ 피아노 연주하면서 짠하게 보는 요정님이라니😂 오빠들 ~~ 그냥 불러봤어요 좋아서 ㅎㅎㅎ 오빠라서 고마워요 요즘 오빠가 없어~~ 음악 좋아하는데 너무 어린 친구들만 많아서 외로와요 외로waaaarrr ~~ 혈압 당 조심하시구요 안녕 ❤
요즘 챙겨보는 영상들이 몇 몇 있는데 재형님 요 콘텐츠도 늘 기다리는 영상이에요. 윤종신님은 고등학교때 내 자율학습 시간을 함께해주셨던 고마운 분!!! 그래서 늘 추억이 있는데 종신님 마인드가 나랑 비슷힌 부분이 많이서 공감이 참 많이 됨 죽음을 논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하지 않는가? 다크하지 않아요.💙🌿 원본을 보고 싶지만 그렇게는 업로드 안하시겠죠? 편집 최소한으로 하셔서 긴 영상으로 업로드 해주세요. 이 토크쇼 계속 이어지길~~~🙏🙏
중고등시절 윤종신라디오들으며 공부했다 9시부터 재미나게듣다가 10시 별밤듣고 ..내공부의 친구가 되어준..외로운 밤 감미로운 목소리와 음악이 내공부친구가 되어준..그래서 언제나 라디오있는 책상앞에 앉는것이 루틴이되게해준 고마운... 세월이 그렇게흐르겠지 하며 또르륵 눈물이나곤 했던 애어른같았던나 ..이젠 그렇게 될것같았던 나이많은?사람이되어.. 곧 몇년후 50이다..믿기지않을만큼 빨리 흘러간 세월..생각하면 먹먹하지만 그때의 10대 나는 꿈같았던 소녀의 나를 기억하고 추억함에 그저 감사한다 지금도 공부중.. 이목소리는 아직도 그대로네...언젠가 우주의 한원소가 되어 떠나갈때 그 기억이 함께 추억되어 둥둥떠다닐까..음악과 책은 인생의 꼭 필요한 도구이자 친구이다.그걸 만들고 전해주는 이런사람들이 좋다..그러면된다..그냥..좋다
내공과 연륜이 엄청난 두 분이면서 천진난만하고 밝게 토크하는 재형님과 재치있게 받아치는 종신님 너무 좋았습니다. 가벼운 척 말하지만 깊이 있는 내용도 좋습니다. 잘 죽어야 해서 건강해야 한다는 말은 모순적이면서도 마음에 와닿네요. 덕분에 구독 했어요! 동률오빠 좀 불러주세요오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