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번편 역대급이다... 이게 유투브의 순기능같아 나도 깊이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한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들이 열정과 꿈 그리고 가치관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이야기 너무 멋있고 꾸밈없이 말그대로 말하듯이 다른 생각이 개입된거 없이 오롯이 내가 하는 말들을 담백하게 풀어내서 너무 좋았다
데뷔이래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가수이자 프로듀서이지만 음악을 대할땐 정말 순수한 어린아이의 모습처럼 보이는 그가 참 멋지다. 50. 나이에 아직도 열정 가득한 모습과 현역으로서의 폼을 유지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어디에 나와서 누구와 대화하든 진솔하고 꾸밈없이 상대와 아이컨택하며 자기주관을 또렷히 얘기하는 사람 우리나라 예술문화계에 박진영, 싸이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참 행복하다.
한 기업의 대표이자 늘 그 감을 잃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하시는게 너무 보여요 더 빠르고 더 쉬운길이 있지만 탄탄하게 직원들 모두를 성장시키고 끌고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대단해 보이고 그 관심과 그 인내심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대한민국의 박진영님.. 늙지마세요 진짜 속 꽉차게 멋있습니다. 저 진짜 그냥...아줌마입니다. 너무 가슴에 울림이있어서 댓글남겨요
박진영의 평생 팬이고 태어나서 이런 글 처음 남겨보지만, 종교를 과하게 부담주는 사람들에게 늘 반감을 가지던 사람으로서- 종교적인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타인을 힘들게 할수 있는 경우에 늘 상대를 존중하고 진심으로 서로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선에서 만족하는 두분에게 진심으로 존중과 존경의 민음을 가지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고맙습니다-성시경
정말 댓글 안다는데... 이번편...개인적으로 역대급인 것 같아요. 인간 성시경 인간 박진영에 대해서 다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알게 된 것 같은 느낌. 이 짧은 영상에서도 음악을 떠나 두분이 삶에 대해 어떠한 자세로 다가가는지 얼마나 많은 일들을 겪고 얼마나 많은 벽을 넘어왔는지 보이고 깊이 있지만 허세없이 순수성을 이어가는 대화 과정 무조건 적으로 상대를 옹호하기만 하는 게 아닌 내 신념에 기반하여 대화해가는 깊이가 너무 흥미롭고 좋네요... 추가로 김완선씨도 너무나 선해보였는데 그걸 또 증명하는 마지막 쿠키까지... 완벽 그 잡채.
박진영씨 1위곡 when we disco 일줄 예상했었음. 그곡 나왔을때부터 전형적으로 박진영이 좋아하는 시대적 상황이 찐하게 느껴졌고 원더걸스역시도 그런느낌으로 갔던것까지 아주 그 시대적 배경 느낌 눈으로 들어오는 레트로한 모든 의상 화장 모습들 댄스까지 다 느껴졌습니다.
협찬도 하고싶으면 하는거죠. 안하려면 안하는거고.. 사람들마다 저마다의 취향도 있고 사는 방식이 있고 그런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세계를 이루는.. 그런 세계인데 그래도 나름 법과 질서, 규칙들 안에서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이죠. 저도 그런 사람들중 하나이고.. 세상은 아름답죠.
성시경의 "I am happy for you" 정말 와 닿는 얘기예요. 모든 종교가 궁극에는 한곳에서 만난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내 종교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가 어떤 종교를 믿어서 본인의 삶이 윤택하고 평화롭고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살게 되었다면 "I am happy for you" 하고 기뻐해줄것 같아요.
봐도봐도 안끝나고 편집없이 온니 쓸데 없으면서도 쓸데있는 투머치 스토킹이 46분이나 나오니까 너무 좋다.. 보다 곧 끝날까봐 아쉬웠는데 20분이나 남아서 너무 좋음… 요새 어디가서 딥한 이야기 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데 원없이 딥한 이야기 너무 좋음 이 둘 조합 한달에 한번 해줘요
세상에서 성공 끝판왕도 저런 고민을 하고 그걸 고민으로 놔둔것이 아니라 진리를 찾고자 최선을 다해서 그 진리를 발견한자의 모습... 아무리 성공을 해도 세상이 줄수 없는 단 한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 시간과 열정을 쏟으신 모습..정말 아릅답습니다. 진리가 주는 자유와 평안을 누리며 사는 박진영씨 정말 멋지시고 축복자이십니다. 방송에서 못했던 솔직한 마음의 고백들을 여기서 듣게되서 영광입니다.
박진영오빠 좋아해서 들어왔는데 성시경씨의 상대와 상대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태도와 화면너머의 듣는 사람을 고려한 맺음에 놀라고 가요. 종교얘기를 이렇게나 이물감 없이 풀어낸건 처음 듣는 것 같네요. 혹시 종교얘기 싫어하는 구독자분 계실까봐 성시경씨 본인 생각과 잘 버무려 끝맺어줘서 고마워요. 듣는 사람도 살리고 진영오빠도 살리는 끝맺음이었어요. 진행능력에 감탄감탄.
와 진짜 이번편 너무 좋았어요. 굉장히 깊이있고 심오한 대화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이런 가치 있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주변인들이 있다는 건 정말 복이 듯. 성시경과 박진영의 대화 역대급이었습니당 :) 박진영 씨 , 우린 실수 없는 착한 삶을 사는 박진영을 원하는게 아니라, 죄성을 가진 인간이기에 실수하고 넘어졌을지라도, 복음 앞에서 실수를 대하는 태도와, 다시 도전하고 일어서고 돌이키는, 그런 모습에 더 힘을 얻는 다는 것! 그러니 빈틈없어지려 하지말고, 그저 온전히 누리세용 !! 가장 중요한 말만 하지 못하고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 그 심정 뭔지 너무 잘 알아서 급 공감 !!!
진짜 이번 편은 또 색달랐네요.. 동엽이형이랑 그냥 술마시고 놀고 즐거워하는 모습이라면 얘기 듣는 시경님 눈빛을 보면 정말 진영이형을 형으로, 프로듀서이자 전문가로 여겨서 자신이 처한 문제도 물어보려고 하고, 업계의 선배로, 실력으로든 하나라도 더 들으려고 하고, 또 그 앞에서 견주고도 싶어하는 모습이 보이는 대화 오랜만입니다 ㅎㅎ 그럴때 한두단어 영어도 섞여나오고, 오바스러운 표현도 섞이고 그러는데 참 재밌네요 ㅎㅎ
비슷한 컨셉의 방송 많은데 성시경님께 유독 재밌네요. 지나치게 웃음위주로 가려는 자극적인 발언이나 편집이 없는것도 그렇고, 성시경님 진행능력이 은근 대박인거 같아요. 상대방이 어떤말을 하건 핵심이 뭔지 다 알아듣고 거기에 대해 자기생각이 어떤지도 말로 풀어내는 능력이 장난아님 머리엄청좋으신듯..
진영씨 첫 출연 때 비닐 바지 입은거 보면서 내마음속에 저장!! 자유분방함 속에 삶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서 더욱 더 좋아하게 됐죠. 그 반대 선상에 있는 시경 씨는 요리 하는것을 보고 시니컬함 속에 있는 열망이 느껴져 팬이 되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두 사람의 피사체를 보고 대화의 내용이 너무 좋으니 아니 좋을 수가 없네요!!^^ 두 분 나이들어서도 서로가 웅원하며 더 깊어지길 기원합니다. 60년대생에게 8.90년대 음악은 보석이랍니다
JYP님이 해박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친 넘사벽?!예술인이라는 건 알고 있었고.,, 이번 영상에서는 시경님의 지혜와 평정심에 진정 감탄을 했습니다~ 건드리기 쉽지 않은 JYP님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배려하고 헤아리는 가운데,, 아주 자연스레 논란의 핵심이었던 부분까지 일부러 꺼내면서.. 대중들의 가려운 부분을 해소시키는~~~우와!! 성시경님... 찐으로 멋진 분이시네요!! 시경님의 채널이 왜이리 잘 되고 있고,, 구독자도 팬들도 많은지 오늘 영상에서 여실히 알았습니다!! 건강하시길 평안하시길 행복하시길 두 손 모읍니다~ _(((❤)))_
신앙적인 얘기가 이만큼이라도 연예인 유투브에서 편집안되고 나온게 특별하네요.. 물론 남의 비기독교 채널에 가서 엄청 전도하고 간증하신 거 자체가 대단하고.. 그걸 I'm happy for you 로 완곡히 거절하면서도 상대에 대한 respect가 있기에 이정도로 반응하는 시경씨도 호감이고.. 근데 또 사실 기독인들이 너무 과하게 상대에게 내가 어떻게 보일까에 메여서 말을 못하는 것도 있죠.. 저는 박진영씨처럼 살진 못하는데 촌시럽게도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백프로 팩트라고 믿는데.. 그렇다고 말하기엔 또 삶이 따라주지 않아 부끄럽네요. 두분 모두 응원하고 시경씨도 더욱 행복해지시기를 바래요~
정말 내 인생의 최고의 유튜브…. 성시경씨 솔직한 이 모습 지켜주시고 이런 영상 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응원해요!! 나오시는 모든 분들이 성시경씨와 함께하면 진솔한 모습이 나오니 대화의 모든게 너무 즐겁고 힐링되면서.. 요즘 힘들었는데 힘이 되네요…! 저도 열심히 즐겁게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
두 분의 지적인 대화를 들으니 (방시혁님과 함께한 유퀴즈도 그랬구요) 그 깊이가 다르고 가수님의 말처럼 속이 꽉 차는 느낌이 들어요.. 50여분의 시간이 정말 요즘 말로 순삭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바람은 자, 오늘은 콘서트에서 두 분이 "너의 뒤에서"를 부른다면 넘 멋질 것 같아요.. 오늘도 멋진 만남 보여주셔서 고마워요^^
초등학생때 박진영님의 앨범을 테입으로 사다가 6학년 때부턴 돈모아서 CD를 사게되었고, 고등학교1학년부터인가 성시경님의 앨범을 쭉들어온 두분의 팬으로써, 그리고 또 크리스천의로써, 두분의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며, 팬으로써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박진영님의 앨범에 항상 스페셜 땡쓰투에 하나님인지 부처님인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시작되었었는데, 크리스천인 된 박진영님의 모습이 참 신기하고 놀랍기도하구요. 홀리하게 바라보지 말라는 그 모습자체가 귀하고,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