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자체가 애처롭고 서럽고 슬프고 한데 여기에 더해 부르는 가수의 감정을 억지 가창력으로 빼액 하니 정말 부담스럽고 너무 무거워 다시 듣기에 부담스러운 가수분 있습니다 반면 정서주는 자연스럽게 곡의 흐름 그대로 살려 부르는 것이 마치 거대한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듯 하여 듣기에 너무 편안 합니다
정서주 노래가 부드럽게 마음을 적시네요. 가장 듣기에 최고입니다. 노래는 힘들여 부르면 듣기에 거북하고 부담되지요. 서주양 처럼 물 흐르듯 불러야 여러번 들어도 또 듣고 싶어지지요. 어린 나이에 벌써 이 경지에~~~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 지 기대되네요. 음색 끝내 주네요. 타고난 재능 잘 다듬어 대성하세요.
표현 말 그대로, 같은 곡.노래 7인 7색 오랜 경력 만큼이나 각자의 개성 만큼이나 곡의 표현력이 너무나 다르고 듣는 바 받는 느낌도 곡의 차이가 확연히 많네요 시청자 각자의 취향이나 팬층 역시 너무 다양한 게 너무도 당연하지만도요... 하지만, 떠오르는 샛별 "정서주" 양의 노래는 곡의 근본적 내용 만큼이나 차분하고 담백하고도 깔끔하면서도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면서도 편하게 하면서도 짜릿한 이 노래의 맛은 그 무엇일까요??? 그래도, "서주" 양의 가수 노래가 당연하게 최고,최고,최고라고 확신이 드네요 선천적 타고난 고운 음색을 더해서요
행사장나간다고 가수가 급에 맞는 대우를 받지않는다는 사고가!!꼰대사고이죠 이보세요 이세상에 영원한건없으니 지금 트롯이라는 노래부르는 가수 물들어올때 노저어야 앞으로 선택할수 잇는 폭이 넓어지고 영원한건 이세상에 단 하나도없습니다 물론 서주양은 집이 경적적으로 좋아 부모뒷받침이 된다면 알아서 선택할일이지만 그렇지않다면 물들어올때 무조건 노저어야합니다
봄날은 어차피 가고 마는 것. 한때는 봄날이 있어서 행복했지만 바람이 흘러가고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 애타게 서러워할 그 무엇도 없는데 원통하다는 듯 가슴을 쥐어짜면서 부르는 것이 원곡의 분위기와 의미에 얼마나 부합할까. 그런 면에서 최백호는 곡해석을 이상하게 한 듯. 조용필은 그냥 노래로 불렀고, 장락은 곡에 너무 고물을 묻힌 것 같음. 정서주는 이때만 해도 저음에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담담하게 이쁘게 불렀고....양지은과 나훈아는 고전문학을 현대어로 읽는 느낌. 주현미는 트롯 전문 가수답게 원곡에 충실하였다. 제일 잘 부른 가수를 고르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라 생각함. 나름 곡 해석이 다르니 다만 듣는 이의 개인적 취향에 따라 마음에 와닿는 노래가 있을 뿐.
